동물의 생각에 대한 생각에 대한 ‘더 가디언‘의 추천사

내가 자랄 때는 박물학자나 행동과학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는 영감을 주기 위해 콘라트 로렌츠의 『솔로몬의 반지』를 읽으라고 권했다.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시사하는 바가 큰 이 책은 『솔로몬의 반지』를 대체할 21세기의 권장 도서라 할 만하다. 동물이나 사람 또는 다른 존재로 살아가는 삶이 어떤 것인지에 흥미를 느낀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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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베네수엘라가 파나마와 관계를 단절하면서 <미국의 하인>이라고 부를 만큼 파나마는 미국과 돈독한 사이다. 점점 궁지에 몰린 볼리바르주의 혁명 국가인 베네수엘라가 한 이 발언은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가장 큰 교역 파트너이며 베네수엘라가 미국 원유 공급량의 12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더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두 나라 간의 에너지 무역은 미국의 셰일 혁명이 시작되면서 더욱 둔화될 전망인데 이 틈을 타서 중국이 베네수엘라의 적극적인 원유 수입국으로 등장했다. 그래서 중국과 베네수엘라 두 나라는 파나마 운하라는 통로에 의존하지 않고 중국으로 원유를 보낼 방도를 궁리 중이다. - < 지리의 힘, 팀마샬 지음, 김미선 옮김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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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에서 1848년까지 치른 미국과의 전쟁 이전에는 현재의 텍사스,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애리조나가 멕시코 땅이었다는 것을 모르는 멕시코인들은 없다. 이 분쟁으로 인해 멕시코 땅의 절반을 미국에게 넘겨줘야 했다. 하지만 이 땅을 되찾으려는 진지한 정치적 움직임이나 두 나라 사이의 긴박한 국경 분쟁은 보이지 않고 있다. 20세기 대부분의 기간에는 1850년대에 흐름이 바뀐 리오그란데 강(미국 남서부와 멕시코의 국경지대를 흐르는 강)을 두고 자잘한 입씨름 정도만 벌였는데 이것도 1967년에 정식으로 멕시코 땅으로 결정됐다. - < 지리의 힘, 팀마샬 지음, 김미선 옮김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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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는 이 고상한 체하는 이웃을 비꼬는 농담이 있다. 브라질 사람들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두고 <그러한 세련됨이 그처럼 엄청난 난장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유일한 국민>이라고 한다. 아르헨티나는 이를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죽은 소만이 그들을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죽은 소 혹은 바카 무에르타는 이 나라에 퍼져 있는 셰일층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이 지역에는 아르헨티나가 150년 동안이나 쓰고도 남을 에너지에 수출까지 할 수 있는 양이 매장돼 있다. 아르헨티나 중부 지역인 파타고니아, 즉 칠레와 맞대고 있는 서쪽 국경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이 지역은 벨기에만한 면적으로 나라로 치면 상대적으로 작겠지만 셰일층의 규모로는 꽤 큰 편이다. 현재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다. 만약 셰일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에 대한 반감만 없다면 말이다. 단 조건이 있다. 일단 셰일에서 가스와 기름을 얻기 위해서는 막대한 규모의 해외 투자가 필요한데 아르헨티나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우호적인 국가로 인식되고 있지 않다.

남쪽으 - < 지리의 힘, 팀마샬 지음, 김미선 옮김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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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인구의 대략 25퍼센트가 악명 높은 파벨라Favela라고 하는 빈민촌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 4명당 1명꼴로 극빈 상태에 놓여 있다는 얘기니 이 나라가 부유해지는 것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 < 지리의 힘, 팀마샬 지음, 김미선 옮김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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