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우표를 쓰려고 하니 영 아깝다.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가끔 우표 쓸 일이 있는데 엘비스 우표는 잘두고 다른 우표를 사서 써야지 하고 있던 차에 신기한 우표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렇게 검은 색인데 (사진으로는 검게만 나오지는 않네) 



손을 가져다 대면 바뀐다. 이렇게


얼마 전 미국에서 개기일식이 있었던 것을 기념하는 우표인가 보다.

근데 이것도 막상 쓰려니 아깝네.. 그냥 평범한 우표를 또 다시 사야할까...


엘비스 우표를 우표첩에 잘 넣어두려다보니 내가 아끼는 해리 포터 우표를 발견하여 자랑질.


이렇게 생겼는데




펼치면 이렇다.



안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찍어보면 이렇게

이 우표는 해리 포터와 함께 성장했던 큰 아이에게 가보(??) 로 남겨줘야지.


이거 말고도 샀는데 아까워서 못쓰고 있는 아이들은 얘네들.


조 동그라미도 우표라는.


아이들 어린 시절과 함께 했던 주인공들


내가 좋아하는 스누피


그렇지만 내가 정말 가지고 싶은 것은...... 



이니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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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7-10-22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도 이니 우표 사려고 그날 우체국 보이길래 들어가서 이니 우표 있냐고 물었더니 판매처는 특정 몇 군데에서만 판다고 하더군요..

psyche 2017-10-23 01:40   좋아요 0 | URL
뉴스에서 이니우표 사려고 줄을 길게 섰다고 하더니 몇군데에서만 팔아서 그랬나보네요.

유부만두 2017-10-22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책 우표 탐나요! ^^

psyche 2017-10-23 01:41   좋아요 0 | URL
저건 꽤 오래된 거라고 생각하고 자세히 보니 2006년에 나온거네. 10년도 넘은 우표. 이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