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4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혼자 습득한 언어로 사고를 발전시킨 괴물은 매우 달변이었다. 이야기 속에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불행해서 악해진 괴물의 입장을 들을 수 있어 대상화 되어 있던 이미지와 사뭇 다르다. 요즘 소설에 드문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 자연에 대한 경이감의 표현도 모처럼 새롭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5-10-26 0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10-26 1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