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른의 죽음
크리스토프 하인 지음, 김충남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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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의 여러 명 화자를 통해 동독 사회를 그림. 호른의 죽음을 중심으로 연결된 화자들이나 자신의 삶에 집중하여 모순과 아픔을 드러낸다. 나치의 시대와 공산화된 동독은 서로에 대한 불신과 밀고로 비극을 만드는데, 정당한 듯 진행되는 표면적 삶에 대항하여 ‘기억‘(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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