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구성, 간결하면서도 유머가 넘치는 글, 꼼꼼하게 구성된 그림 속의 정물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명한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킹 콩'을 그림동화로 그려냈다. '킹 콩'의 영향으로 고릴라나 침팬지로 세상의 권위와 편견을 신랄하게 풍자하던 작가가 원작에 대해 보내는 오마쥬이자, 하나의 완성된 작품.

'킹 콩'에 대한 애정에 관해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앤서니 브라운의 킹 콩>에는 특유의 위트와 재기가 그림 곳곳에 숨겨져 있다. 2년여에 걸친 작업으로 가족간의 소통 부재를 녹여낸 것. 괴수 킹 콩과 뉴욕 사람들, 그리고 킹 콩과 그가 사랑하는 미녀. 그들이 교감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애절한 그림과 함께 표현해 냈다.

1933년 개봉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특수 효과와 촬영 기법으로 대중과 비평가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 영화 '킹 콩'. 여전히 기념비적 걸작으로 남아있는 괴수.재난 영화의 효시인 이 영화는 1967년 제시카 랭 주연으로 다시 한번 이슈가 된다.

헐리웃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사랑받았고, 수많은 변주를 이루었던 '킹 콩'은 '반지의 제왕', '고무인간의 최후'로 정평이 난 감독 피터 잭슨에 의해 다시 한번 리메이크 되어 2005년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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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이쥐 2005-12-23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야지!!+_+

놀자 2005-12-23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함 보고 싶은데...
 
후르츠 바스켓 17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후르츠 바스켓 17권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제가 좀 둔한편이라서 지레짐작도 전혀 못했는데..몰랐던 비밀들이 많이 알게된 17권이었습니다.. 당주 아키토의 성격이 그리 날카로울 수밖에 없던 이유들 그리고 쿠레노가 토오루에게 말한 사실들 정말 정말 왕 충격 연속이었습니다..제가 제일로 좋아한 시구레..!! 그 유쾌하고 귀엽고 멋진 시구레가!! 시구레가 문제였습니다..그 녀석만 잘 대처 했다면 그래도 십이지가 지금보다는 덜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더이상 무슨 얘기를 꺼내겠습니까..??? 보면 다 아는데...^^ 이제 슬슬 하나씩 비밀들이면 저주들이 풀려나겠네요... 다음 18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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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going to freak

 

 

 

Dialogue

A: I’ve got to work the grave yard shift again? I'm going to freak.

 

B: But Ron is in the hospital and Bill’s on leave. There's nobody but yourself.

 

A: Alright. But next time is somebody else’s turn.

 

 

해석
A : 야간 근무 또 하라구요? 미쳐버리군요!

 

B : 하지만 Ron은 병원에 입원했고 Bill은 휴가 중이잖아. 자네 밖에 없어.

 

C : 좋아요, 그러나 다음 번엔 딴 사람이 해야 해요.

 

 

 

Key Phrases

 

freak : 변덕을 부리다, 괴상한 짓을 하다, 환각 상태가 되다.
leave : 허가, 휴가, 작별 (on leave : 휴가를 얻어, 휴가로)
turn : 순번,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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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have a high temperature.

 

 

Dialouge

A: I feel cold and dizzy.
B: That's because you have a high temperature.


 

해석

A: 춥고 어지러워.
B: 몸에 열이 있기 때문이야.

 

 

Key phrases

dizzy : 어지러운, 현기증 나는
temperature : 온도, 기온, 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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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 Superjunior - Show Me Your Love - Single
동방신기(東方神起) 외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예전에 에스엠에서 H.O.T/S.E.S/신화/플라이 투더 스카이/보아 있던 시절에

엠스엠 타운 앨범과 비슷한 맥락의 음반이라 할 수 있겠다.

예전에 워낙 여러인기 있는 가수들이 많이 있던 시절이라 그때는 타운 앨범을 낼 수 있지만

이젠 보아만 제외하곤 거의 다 다른 기획사로 옮겨 갔기에 이번엔 에스엠은

인기있는 동방신기와 올해 슈퍼 신인!! 슈퍼주니어만 내세워 겨울앨범을 제작했다..

타이틀곡은 처음엔 들었을땐 별로였다.. 그냥 겨울분위기가 살짝 나는 곡 같았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썩 나쁘지는 않았다..

타이틀곡보다는 동방신기가 부른 곡과 슈퍼주니어만 부른 그 두 노래가 사실 더 좋다..,,

정규앨범으로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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