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속에서 깨달은 진리

내 인생은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달려 있다.

하나님의 뜻과 목적대로 쓰임 받기 위해 과테말라로 떠난 선교사 이야기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71)

 
 

목차

김봉길 작가님은 태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얻게 된 만성 기관지염과 기관지 확장증이라는 병 때문에 평생을 고통스럽게 지내셨다고 한다. 매일 묽은 가래를 반 컵에서 한 컵 정도 받아냈고, 피도 뱉어내야 했다. 아주 심할 때는 객혈만 하는 경우도 가끔 있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의 패망과 6·25전쟁 속에서 겪어야 했던 죽음의 순간들을 책 속에서 만나니 실로 죽고 사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고난과 환난을 주시더라도 결국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믿음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똑같은 기질과 재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누구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재능이 모두 다릅니다. 같은날 태어난 쌍둥이 조차도 다릅니다.

자신의 색깔대로 살아갈 수 있을 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또한 성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부여해 주신 재능과 기질을 알기만 해도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아이를 잘 관찰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찾을 수 있게 많은 경험과 선택의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재능을 찾고 그것을 반복적으로 행하면 더욱 그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찾은 재능으로 나만을 위해서가 아닌 타인과 이 세상을 좀 더 이롭게 할 수 있는 쪽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을 얼마나 잘 보냈는지에 따라서 내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간을 목표하는 것에 맞추어서 어떻게 쓰였는지에 따라서 결과는 다릅니다.

목표한 일에 있어서 성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그 일에 목표를 두고 행동하지 않아서입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나누어집니다. 쓸 수 있는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오늘에 집중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몰입할 때 성과는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김봉길 작가님은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고 이기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일등을 하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 강했다고 말합니다.

몸이 약하다 보니 남을 이길 수 없었고 약하기에 남에게 지면서 사는 것이 훈련되었다고 말합니다.

이기고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 마음들이 올바르게 쓰여지기 위해서는 지기도 하고 실패하는 과정 속에서 다듬어지고 깍아지면서 완성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내 삶의 정확한 목적과 뜻을 가지고 계신다.

출처 입력

삶을 살면서 내 목적과 뜻을 발견하고 그것대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지를 깨닫고 있습니다. 자기계발 공부를 하고, 책을 읽을수록 더욱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작가님은 칠십이 넘은 지금에 이 모든 것이 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리고 또 그 말씀을 따라 살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저는 신앙인이 아니지만 작가님의 삶이 너무 부럽습니다. 계속 헤매고 지치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기에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을까?

내 삶의 목표와 비전이 뭘까?

나는 누구인가?

질문 속에서 헤매고 있기 때문에 더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었습니다.

둘째 아들 윤스키 작가님 이야기가 나옵니다. 친구들과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 하기 싫은 일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하지 않는 아이, 승부욕만큼은 무척 강한 아이였다고 합니다.

저의 롤 모델이시고, 존경하는 윤스키작가님의 어릴 적 이야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어려워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만 좋아했던 아이가 지금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뭘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 아내는 현명한 엄마였다.

출처 입력

공부는 못해도 교우 관계가 좋고 또 마음먹은 일은 끈질기게 해내는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던 어머님의 말과 행동이 저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시 돌아보고 반성합니다. 제대로 아이와 소통하면서 잘 관찰하고 믿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어떤 순간에도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는 말이라고 말합니다. 좋은 일에도, 나쁜 일에도 다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좋은 일에는 감사하는 건 당연한데 나쁜 일에 감사하라는 말은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

실패하는 과정 속에서 성장의 씨앗이 숨어있듯이 나쁜 일 속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한발 더 올라설 수 있는 순간들이 함께 존재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가족 모두는 감사 생활의 권능

믿는다. 두 아들 역시 삶의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하나님께 집중적으로 감사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

p134

 

p191 윤상이는 24일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깨어나면서 "예수, 보혈, 구원은 누군가가 우리에게 전해 주었는데, 우리도 전하면서 살아야 한다."

죽음의 순간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을까? 저 순간들을 과연 나는 견딜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스키작가님의 강의를 들을 때 들었던 이야기라서 더 슬프고 마음이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맡겼을 때 삶을 선물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세상 어느 하나 소중하고 특별하지 않은 존재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다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고 그 사랑을 나누어 주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남을 돕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펼칠 때 김봉길작가님은 복음을 통해서 남을 돕는 것을 선택하고 행동하면서 살아가고 계십니다.

과연 나는 어떤 재능을 갖고 남을 돕고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만나고 있고, 읽고 쓰는 것을 통해서 나누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배우고 알게된 지식을 나누면서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을 꿈꿉니다. 오늘과 다른 내일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곧 나눔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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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의 자기 경영 - 헤드헌터 섭외 1순위가 전하는 나를 잃지 않으면서 최고가 되는 비결
김명희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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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지 않고 일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가치관과 일의 의미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나를 성장시키는 업무 능력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논리력과 창의력, 전문성을 어떻게 갖출 수 있을까?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자기 관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몰입과 스트레스는 어떤 관계를 갖고 있을까?

자기 경영, 자기 관리의 핵심은 무엇일까?

나만의 브랜드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나만의 가치는 무엇일까?

책을 읽기 전 사전 질문 만들어 보기

김명희 작가님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고 싶고 자신의 몫 이상을 척척해내는 사람,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고 싶었다고 한다.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라는 말처럼 매일매일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자기 경영에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나 또한 작가의 말처럼 어제보다는 오늘 조금 더 성장한 나를 꿈꾼다. 그래서 책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따라 하려고 한다. 새벽 기상으로 나만의 시간을 만들고 책을 읽고 운동을 하려고 한다. 행동이 변화면 생각도 변화기 마련이고 삶의 질도 나아진다. 에너지가 생기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일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감돈다.

 

가치관, 일의 의미, 업무 능력, 자기 관리 네 개의 키워드로 작가가 말하고 있는 메시지를 마인드맵에 담아 보았다. 가치관에는 정직, 주도성, 책임감, 신뢰, 사명감이 어떤 역할을 하고 삶 속에서 우리들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의 의미를 가질 때 왜 이 일을 하는지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동기 부여와 가치 부여가 중요하고 그 일을 통해서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 경험과 지식을 통해서 어떤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지와 계석 반복된 일로 쌓게 되는 전문성도 돌아 볼 수 있다.

업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에서 논리력,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하는 과정과 모든 일에 관심과 관찰이 중요하고 그것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감과 유연성 그리고 용기가 필요하다.

자기관리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일에 몰입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목표와 한 가지의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마냥 나쁜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냐가 중요하다.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열정을 갖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삶의 균형 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자기인식이 필요하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과 자신을 들여다보고 인정하고 수용해야 한다.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

                                                                                            

나를 잃지 않고 성장시키며 삶의 균형을 이루는 자기관리 하는 방법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원리 자신의 핵심 가치관을 찾고 그것을 기준으로 삶의 방향을 세울 수 있다. 나침반 역할을 하는 가치관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지키면서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준다.

내 삶의 주도성을 갖고 책임감을 가지면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때 모든 일에 있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주어진 환경은 내가 쉽게 바꿀 수 없지만 주어진 환경에 대해 내가 대처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 후에 그것에 대한 책임과 신뢰를 내가 가져가는 것이다.

자신만이 아닌 이웃과 사회를 위한 것이 무엇일지를 생각하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생각을 하고 그것을 사명으로 삼아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

메타인지는 내가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을 잘 아는 것이다. 나를 잘 알아 간다는 것은 매일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부족한 것을 채우고 잘하는 것을 더욱 강점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 대해서 모니터링하고 컨트롤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모르는 것을 더욱 배우고 성장시킬 수 있어야 한다. 컨트롤은 모니터링한 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모든 배움의 시작은 메타인지로부터 시작된다.

태도를 바꿔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모든 변화는 나로부터 출발한다. 내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다는 의식을 갖고 행동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 변화들이 조금씩 쌓여서 습관을 만든다. 습관이 바뀌면서 삶의 변화도 시작된다.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부정적인 태도가 점점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변화한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에서 자존감이 무너지고 할 수 없다는 패배감이 들기도 한다. 비교해야 할 대상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과거의 나 자신이다. 어제보다는 오늘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하기를 바란다. 작가의 말처럼 매일매일 성장하고 싶은 나를 생각한다.

나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면서 뭐를 못하고 잘하는지 어떤 점을 개선해 나가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든 일의 출발을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나에게 일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일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할까?

질문을 던져본다. 아이들과 그림책을 통해서 수업을 하면서 내가 느낀 것과 깨달은 것을 함께 나누고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작가가 전해주는 메시지를 통해서 아이들과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고민과 경험들을 겪고 있는지 나누면서 생각이 확장되어 나간다. 책을 통해서 의미를 찾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으로 이루어내는 성과가 곧 실력이 된다. 일관성 있는 경력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계속해서 쌓아가고 만들어가는 것 전문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서 자신의 일을 해나가야 한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은 곧 생각의 힘을 확장해 나간 다는 것이다.

자기 분야의 전문성을 갖는다는 것은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전문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일을 통해서 계속해서 배워나가고 필요한 부분을 학습해 나가면서 성장할 수 있다.

1. 나에게 문제가 되는 상대의 행동에 대해 설명을 한다.

2. 상대방 행동이 나에게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말한다.

3. 상대방의 행동 또는 구체적인 영향에 대한 나의 감정을 말한다.

4. 상대방에게 바라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말한다.

네가 할 때, 나는 라고 느낀단다.

왜냐하면 때문이야. 나는 네가 했으면 좋겠어.

네가 동생을 이렇게 때리면, 나는 슬프고 화가 난단다.

왜냐하면 네 동생이 다치고, 네게 야단을 쳐야 하기 때문이지.

나는 네가 동생과 사이좋게 놀았으면 좋겠어.

나 전달 메시지를 통해서 대화를 할 때 최소한 부모의 화를 내는 것이 줄어들게 된다. 자녀가 감정적으로 분노하는 일이 줄어든다. 자녀가 자기를 표현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이 세상에 똑같은 경우는 하나도 없다. 모두 조금씩 다 다르다. 나와 생각이 다른 것을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할 때 다툼이 일어날 수 있다. 상대방의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완벽할 수 없다. 누구나 결점을 가지고 있다.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를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매일 성장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자기 관리 및 경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즘 시대에 꼭 한 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작가의 말처럼 취업을 준비하거나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나를 잃지 않고 최고의 나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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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엄마의 자존감은 자신을 위해 쓴 시간에서 나온다."

p9 "너는 진정 어떠한 삶을 살기 원하니?"

자신의 삶의 목표와 의미를 발견하는 일은 엄청 중요하다. 그것이 삶의 살아가는 목적이 될 수 있고 살아가는 동안의 희망의 빛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과는 다른 삶을 원하고 변화를 주어서 바뀌고 싶은 목적이 될 수 있다.

작가님도 나는 어떤 삶을 살기 원하고 또 어떤 일들을 해나가고 싶어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데 필요한 책을 집어 들었다고 한다. '나를 알기 위한 독서'로 확장해 나가면서 천천히 찾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남에게 가 아닌 나 자신에게 먼저 착해져야 한다는 것을 안다.

나를 이해하고 알기 위한 질문과 답을 구하는 것이 먼저다. 나를 먼저 사랑해야지 다른 이를 사랑할 수 있다. 나를 먼저 알고 이해야지,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다. 나조차도 사랑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데 다른 이가 눈에 들어올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 물건, 장소, 공간 스타일은 무엇인가?

내가 설레는 감정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며,

진짜 되고 싶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내 마음에 끌어들이고 싶은 감정들은 무엇일까?

내가 존경하는 사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그 모습에서 내가 배울 점은 무엇일까?

지금 당장 원하는 인생의 목표는 무엇일까?

5년 안의 목표

3년 안의 목표

1년 안의 목표

한 달 안의 목표

주별 목표

목표를 위해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그다음 확언한 대로 되기 위한 실천사항들을 세부적으로 적는다.

시간 : 하루 24시간 중 시간을 나누어 실천할 것

마음 : 목표로 가닿기 위한 마음가짐

독서 : 목표에 가닿는 필요한 책 선정

공부 : 강의, 수업이 필요한 경우 체크

내가 어떻게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나의 어떤 재능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까?

'어떤 재능'으로 세상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p31

p37 두려움을 기꺼이 안고 나아 길을 때 '내' 안의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게 된다.

두려움, 불안감, 안될 것 같은 걱정들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 생각의 생각이 더 무섭고 힘들게 만들어 간다. 이런 것들을 정면으로 부딪쳐 나갔을 때 힘이 생기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된다.

잘 살고 싶은 '욕구'에서 불안감과 두려움이 찾아올 수 있다. 욕구는 채워져야 하는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지?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궁리하면서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불안 심리를 긍정의 심리로 전환해서 실패에 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불안한 마음에 포기를 선택할 수 있고, 도전이라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나의 몫이다.

인내심을 갖고 '나는 해낼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조급함을 버리고 나만의 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향해서 나아가면 된다.

공들여서 운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과 시간을 들이면 된다.

유진영 작가님은 '미라클 모닝' ,'새벽 기상'을 통해서 자신만의 시간을 창조해 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며 생산적인 시간을 만들어 냈다. 새벽 5시 기상이 4시 30분으로 더 확보하게 된다.

나도 새벽 5시 기상을 목표로 알람을 설정하고 잠에 든다.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일찍 잠이 들어야 하고 수면시간이 7~8시간을 자야 우리 몸이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다.

새벽에 일어나서 해야 할 일들이 있어야 한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감사 일기, 독서, 운동을 정해서 습관을 만들어 가고 그 습관은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감사 일기로 지금 현재 삶에 충실해지고 충만해짐을 느낄 수 있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이 더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불평과 불만이 사라지는 효과를 발휘한다.

p101 묻고 답하고 실행하고 "내 안에 답 있다."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고 싶은가?" 질문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싶어." 답

"시간을 어떻게 쓰면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데?" 질문

다시 답을 하고 계속 자신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답'을 하는 이유는 '실행'을 위한 것이다. 실천하지 않으면 생각에서 머물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행동이 생각을 만들고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행동을 했을 때 결과가 만들어지고 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만들어지게 된다.

그것들이 자존감을 올려주고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잘하고 있네.'라는 생각이 들어 더 하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질문- 답 - 실행' 이 공식이 계속 선순환 되어야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자체가 좋다는 말이 참 좋다. 아빠를 독차지하는 여행, 엄마와의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것이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감정을 만들어 갈 것 같다. 나도 꼭 한번 실행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남편과 상의해서 아이들에게 멋진 '찐 여행'을 선물하고, 함께 하는 시간 자체를 좋아하는 의미 있는 날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 여행은 당연히 가족 전체가 같이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더 좋은 시간을 만들어 줄 것 같다.

나를 사랑하는 일에 익숙해지기

'나'를 사랑하는 데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를 비난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를 응원할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를 아껴줄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잘 일어설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를 사랑할 거야.

p203

나의 강점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애쓰면 살았던 것 같다. 채워지지 않아서 자책하고, 다른 이와 비교하면서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왜 다들 성공하는데 나는 이렇게 밖에 살지 못할까?라는 비난으로 시간을 보낼 때가 있었다.

나를 사랑하는데도 연습이 필요하고 훈련이 필요하고 반복되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긍정 확언을 통해서 긍정 선언문을 통해서 낭독을 통해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나쁜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습관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당연하게 행해지는 것처럼 수없이 노력해야 한다.

행복을 선택하는 시간

우리의 힘이 닿는 수 있는 시간은 오직 지금이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현재이다.

'내가'가 행복을 선택하기로 한순간, 상대방이 하는 모든 말들을 거를지 받을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주도적으로 살기로 결심하고 행복을 선택한 순간, 나는 삶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행복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나누며 타인과 함께 행복해지면 그 행복은 배가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p216

매 순간 선택할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을 선택할지, 두려움과 불안으로 걱정만 하고 있을지, 행동으로 더 나은 방법을 찾아 나설지를 선택한다.

어렵지만 자신을 신뢰하고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순간들을 많이 만들어나가야 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정성을 쏟고 사랑하는 것, 나와 다른 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 가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결이 같은 사람들과 같이 있는 환경 속에 있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을 신뢰할 수 있게 긍정의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책을 읽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작가님의 말처럼 어쨌거나 저 째거나 나는 될 사람이다. 우리 모두는 그럼에도 될 사람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의 과정을 신뢰하자. 이 말을 메모해 놓고 낭독하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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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찾아온 자영업의 위기로 생긴 시간의 여유를 나 자신과 주위에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보내고자 책을 쓰게 되셨다고 합니다.

독서와 삶에 현장에서 깨달은 가장 핵심적인 주제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성공과 부, 행복, 그리고 인간관계까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장 큰 무기가 감사라는 원리를 독자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1장은 감사를 선택하라.

감사하면 부자가 되고 부자의 자세와 상위 1%가 알고 있는 감사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의 공통점은 모두 감사를 기본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2장은 의식 혁명, 감사 혁명으로 감사를 공부하고 행복한 나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감사로 건강한 삶을 살고 최고의 선물인 감사를 배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3장은 감사로 이루는 성공적인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행복의 열쇠로 감사에 눈을 뜨고 감사 기도로 소망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모든 것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고 감사가 답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4장은 불만 상어, 감사 고래에 대해서 말합니다. 분노의 상어를 보내고, 감사의 고래를 함께하면서 거인으로 우뚝 서기를 하라고 합니다. 좋은 것만 주고받으며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5장은 감사로 완성하는 자기계발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닥치고 감사하고 감사를 쓰고 주자고 말합니다. 백만 불짜리 감사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말해줍니다.

 

1장 감사를 선택하라에서 세상의 모든 물질과 비물질은 에너지로 되어 있는데 말과 생각도 하나의 물질이며 에너지이기 때문에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자신이 바라는 것에 이미 받은 것처럼 미리 감사하는 마음을 습관으로 만들고 부자가 되어 있는 것처럼 감사하는 마음으로 돈을 끌어당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정말 재수가 좋아."

"우리를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이 모두 건강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매일 무슨 생각을 하느냐와 무슨 말을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어요. 모든 말과 생각이 엄청난 힘을 만들어 현실로 만들기 때문에 부정적인 말은 쓰지 말고 긍정적인 말로 삶을 충만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감사에 집중하면 몸과 마음을 긍정 에너지로 채울 수 있습니다. 행복과 불안 중에서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버리고 지금 현재의 모든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감사를 선택하고 그것에 집중하는 습관을 만들라고 말합니다. 인생을 바꿔주는 것은 언제나 사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즉시, 바로, 자주, 당일에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은 또 다른 감사한 일을 가져옵니다. 감사를 망설이지 말고 바로 감사 인사를 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솔로몬 왕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지혜는 남의 호의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p54

첫째는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는 마음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당신이 '내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로 표현해야 합니다

둘째는 짧게라도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이 한마디로 표현을 하면 됩니다.

셋째는 많은 돈을 들일 필요가 없이 진심 어린 말 한마디로 상대방을 더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남들이 베풀어준 것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사소한 베풂에도 받은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다섯째는 고마움이 담긴 말을 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여섯째는 고마움을 표현하면 상대방의 기억에 남는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고마움을 표현하는 당신을 돋보이게 합니다.

 

불평불만의 습관은 자기 자신을 힘들게 만들고 주위 사람들도 힘들게 만듭니다. 인간관계에도 악영향을 만듭니다. 불평은 불행을 얻고 우리의 삶을 망칩니다. 감사하지 않을 때 불만과 불평들이 쏟아지게 됩니다.

분노라는 상어를 특히 조심하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화를 내면 운이 달아난다고 말합니다. 강한 분노를 토로하고 싶을 때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 심호흡을 하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고 세 번을 말합니다.

분노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생각을 뒤집어야 합니다. 관점을 전환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행복을 선택할 수 있고 사랑을 선택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길러야 합니다.

분노의 원천을 자기에게 두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내 안에 존재합니다. 자기 자시을 사랑하면서 분노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행복의 울타리로 넘어와야 합니다. 나쁜 것은 가져오지 말고 좋은 것만 가져올 수 있게 선택해야 합니다. 타인에게는 나쁜 것은 주지 말고 좋은 것만 주어야 합니다.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감사한 일들이 아주 많지만 우리들은 사소한 것이라 생각하고 잊고 살아갑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인정하기 시작할 때 감사하는 마음이 시작됩니다.

웃을 수 있어 감사하고, 말할 수 있어 감사하고, 걸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것을 함께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현재 내 주변에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긍정의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그것들이 소망하는 내 모든 일을 이루어지게 만든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래 저널을 함께 쓰면서 감사한 일 3가지를 적고 있었는데 그것에 대한 의미가 더욱 새로워졌습니다. 감사함을 즉시, 바로 표현하는 것을 습관화하면서 더 큰 복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지금 삶이 힘들고 지친 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현재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 가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너무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감사의 축복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독서 마인드맵을 쓰면서 다시 정리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를 선택하는 순간 행복이 시작되고 제가 가지고 있고 현재 누리는 모든 것의 감사가 저를 충만하게 만듭니다.

감사를 생각하고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알고 실행해야겠습니다. 그래서 바로 감사 마인드맵을 그려보았어요. 가족과 있는 모든 일상이 감사하면서 불평과 불만이 사라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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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가계부를 열심히 수기로 작성하고 엑셀로 작성했었다. 결혼하고 가계부를 놓았다. 더 열심히 작성해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가정경제에 관심을 놓고 늘 돈이 없다고 한탄만 했다. 돈이 없으니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가 번 돈을 어떻게 쓰고 관리하면서 미래를 계획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시작하고 싶은데 바로 시작할 수 없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내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들이 자리 잡았다.

남편도 가정경제에 큰 관심이 없다. 돈이 얼마나 들어오고 얼마나 필요한지 모른 채 월급이 들어오면 카드값이 나가고 아이들에게 매달 들어가는 교육비가 얼마인지조차 모른다.

원페이지 가계부를 만나고 난 후 돈 관리의 자신감을 되찾으면서 자존감도 높이고 가정의 화목도 찾고 싶다.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

                                                                                          

한눈에 보이게 읽을 수 있는 가계부

부클윤쌤이 직접 사인까지 해주신 가계부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펼쳐질 선배님의 부자코드 라이프를 응원한다"라는 메시지가 가슴을 뛰게 한다.

돈 관리, 늦은 때란 없다. 길게 보자

바로 지금 이 순간에 필요성을 깨달았다면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을 먼저 알아보고 실행하자.

P3

조바심이 생기고,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고 두렵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동기부여가 되는 말들이 이 책 속에 가득하다. 지금 이 순간 필요성을 깨닫고 시작하면 된다는 말이 나에게 용기를 준다.

'가계부를 쓴다'라고 생각하지 말시고 '나의 재무 데이터를 모아간다'라고 생각하시면 기록이 훨씬 쉬워집니다.

먼저 기록을 하기 시작하면 일주일이 한 달이 모아지고, 두 달간 모아지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된다. 기록들이 모아지면 '데이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가계부를 읽을 수 있게 된다. 한 눈으로 우리 가정의 경제를 볼 수 있고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원페이지 가계부 나무를 우리 가정에 심어서 돈의 주인이 되겠다.

내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노력하면 가난에서 벗어나서 살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삶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돈의 룰'에 대해서 열심히 배워서 그 가치를 키워가고 그것을 도구로 삼아 우리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싶다. 내가 돈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되어서 끌고 다니고 싶다.

배우고, 실천하고, 수정하고, 또 배우고, 실천하면서 반복하다 보면 한 단계씩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정교한 원페이지 가계부를 쓰고 배우고 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경제적 감각을 익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원페이지 차례 안내 편, 쓰기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계부의 핵심은 현금흐름 관리를 통한 지출 통제에 있습니다.

주간 지출과 월간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관건이다. 매주 내가 쓴 돈의 규모를 파악하고 인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간마다 지출의 브레이크를 걸고 현황 파악을 한다면 카드값이 쌓이는 걸 조금이라도 방지할 수 있다.

P44

카드값 고지서를 보고 '헉'하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내가 이렇게 많이 썼다고?' 도저히 믿기지 않아서 명세서를 2~3번 반복해서 읽어 본 경우도 많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보고 후회를 한다.

매주 기록하면서 결산을 하면서 브레이크를 걸어서 나의 소비지출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확실한 방법인 것 같다. 변동지출 기록을 통해 나의 소비패턴과 문제 되는 영역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필요한 부분이다.

                                                                                              

고정지출과 변동지출, 결산의 핵심

재무목표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정량적이며

측정 가능한 (숫자로 표현) 해야 한다.

달성 가능한 결과 중심적으로

시한을 정해서 해야 한다.

P25

올해 안으로 미래의 사업 자금으로 투자할 500만 원을 모을 것이다. 월 45만 원씩 급여의 20%를 저축한다. 원금 기준 500만 원과 이자를 만들어 낸다. 2020년 12월 개설하여 2021년 12월에 적금 만기로 찾는다.

구체적인 목표를 잡아 본 적이 없다. 항상 아무 생각 없이 돈을 모아야지라는 결론만 생각했고, 만기 되면 그냥 통장에 넣어 놓고 지출하기 바빴다. 그리곤 그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내가 쓸데없는 돈은 쓰지 않았으니까 하고 변명을 하였다.

원페이지 가계부를 기록하면서 돈 관리와 공부를 하면서 삶의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 내야겠다. 편과 가정경제에 대한 대화도 나누고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돈 공부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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