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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처음 공부 - 10대를 위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환경 이야기
안재정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3월
평점 :
삶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쳐 드리는
소울맘코치 박상림입니다.
새로운 지구를 꿈꾸는 '미래 세대'를 위한 첫 교양서 추천합니다.
위기의 지구를 기회의 지구로!
전 환경 교사, 현 장학사가 제시하는 일곱 가지 미션
아는 만큼 보이는 자연과 환경
위기의 지구, 기회의 미래
동물의, 동물에 의한, 동물을 위한
휴먼, 너를 만났다
하늘에서 본다는 것은?
우린 늘 그랬듯이 답을 찾을 것이다
새로운 변수, 인류를 구하다
p15 자연에 담긴 의미는 명사일까? 동사일까? 첫째, 명사로서의 자연은 나무, 강, 바람처럼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둘째, 형용사나 부사로 사용되는 자연은 '본래의 성질', 즉 원래의 상태나 균형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자연스럽다'는 표현에서 드러나듯 이위적이지 않고 강제적이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본성을 내포한다. 자연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흐르는 동적인 과정을 담고 있다.
'자연'의 동양식 표현인 '自然'은 '스스로 자'와 '그럴 연'으로 구성된 한자이다. '스스로 그러한 현상이나 움직임'을 의미한다. 공통된 뿌리를 가지며 순환의 개념을 공유한다.
환경은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환경 내 여러 구성 요소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상호작용을 한다. 오늘날 환경 변화는 어느 한 지역, 한 국가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다양한 환경문제는 현실적으로 나타나기까지 상당한 시차가 존재한다. 인류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자원과 에너지는 유한하며, 모든 에너지는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한다. 환경은 용수철처럼 회복되려는 탄력성이 있지만, 회복탄력성을 벗어나면 고유의 탄력성을 잃고 회복할 수 없게 된다. 이처럼 인과, 공간, 시간, 방향, 회복 등 다양한 특성과 작용하며 살아 움직인다.
p23
환경문제는 미래 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현실입니다. 기후 위기는 막연한 미래가 아닌 현재 진행형의 문제이며, 지금의 대응이 다음 세대의 삶을 결정짓습니다. 기술과 상상력이 결합될 때, 진짜 해결책이 보입니다. 메타버스,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은 환경 문제 해결의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환경교육은 지식의 전달을 넘어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환경을 배우는 것은 시험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과정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환경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으며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상상하게 만들어 줍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우주선 지구호의 승무원입니다. 우리는 이 우주선을 안전하게 운행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제는 그 책임을 지기 위한 지식과 감수성, 그리고 실천의 용기를 키워야 할 때입니다.
공감과 연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시간입니다.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제발 망가뜨리지는 마세요!" 1992, 세번 스즈키. "당신들이 어떻게 감히?" 2018, 그레타 툰베리. 이 두 외침은 기성세대를 향한 미래 세대의 절규이자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편리함만 추구하지 않고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분리수거, 일회용 줄이기, 물건을 살 때 한 번 더 생각하기, 음식을 할 때 버리지 않을 양만큼 조리하기, 옷을 구매할 때 내 옷장부터 점검하기,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 기업 제품 이용하기 등 환경을 위한 행동을 하나씩 해 나가겠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한 청소년
입시 준비 중이거나 생기부, 자소서에 활용 가능한 교양 콘텐츠를 찾는 학생
환경 관련 진로(과학, 사회, 정책, 생명 등)를 고민 중인 중·고등학생
환경 교육을 준비하는 교사 및 부모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통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환경 수업 콘텐츠가 필요한 교사
자녀와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고 싶은 부모
기후 위기에 대한 현실적 해법이 궁금한 일반 독자
단순한 실천을 넘어 구조적인 변화와 기술 활용에 관심 있는 성인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