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1 -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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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 KPC 코치입니다.

명탐정 셜록 홈즈에 이은 또 하나의 추리 명작 시리즈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소개합니다.

모리스 르블랑 작가는 1905년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소설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범죄자이면서도 명민한 두뇌를 가진 주인공 뤼팽이 매력적입니다.

50편이 넘는 뤼팽 시리즈가 국일아이 출판사에서 어떻게

탄생되어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모험심이 강하고 어떤 어려운 일도 도전 정신으로 뛰어들어가는 뤼팽. 수천수만 가지 모습으로 변장하는 것이 특기인 그는 생김새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욕심이 많은 부자와 나쁜 일로 돈을 모은 사람들의 재산만 훔쳐 갑니다.


첫 번째 이야기 체포된 아르센 뤼팽. 프랑스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는 프로방스호는 대서양 항로의 여객선으로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면서도 편안했습니다. 여행은 인생의 축소판과 같습니다. 만남과 헤어짐, 기쁨과 슬픔, 평안과 불안, 단조로움과 복잡함이 서로 묘하게 얽혀 있습니다.

P14-15


아르센 뤼팽이 배 일등실에 탔음!이라는 전보가 선장에게 도착한 후 뤼팽을 찾으려고 사람들은 분주합니다. 다들 뤼팽 이야기만 합니다. 프랑스에서 제일 유명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도둑.


로젠씨는 아르센 뤼펭이라고 오해를 받게 됩니다. 진짜 뤼팽을 찾아내거나 제를랑 부인의 잃어버린 보석을 찾는 사람에게 상금 1만 프랑을 드린다는 제안을 합니다. 1만 프랑의 상금을 받겠다는 열의가 가득한 몇몇 사람들이 이틀 동안 배 안을 샅샅이 뒤졌지만 어떤 단서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뤼팽, 자네의 진짜 모습은 대체 무엇인가?"

"나조차도 진짜 내가 누군지 전혀 알 수가 없네. 거울을 봐도 내 모습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리거든."

뤼팽은 엄청난 화장 기술과 변장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건 천재적 능력이 없다면 절대 해낼 수 없는 솜씨였습니다.

p74


추리 소설의 두 왕좌 자리를 차지하는 영국의 '셜록 홈즈'와 프랑스의 '아르센 뤼팽'.

나쁜 방식으로 재물을 모은 부자들의 재산만 훔쳐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도둑.

뛰어난 변장술로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매력적인 아르센 뤼팽입니다.

<<아르센 뤼팽>> 시리즈로 괴도 뤼팽이 활약하는 추리 소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줄거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일러스트가 더해지니

원작의 감동을 충실이 담아낼 수 있습니다.

추리력과 논리력 등을 기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좋은 작품입니다.

체포되고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기발한 방법으로 다시 탈옥하는 뤼팽의

활약이 궁금한 분들은 어서 구입해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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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2021 최신개정판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이건 옮김, 홍진채 감수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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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 KPC코치입니다.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을 알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피터 린치는 워런 버핏과 더불어 살아 있는 월스트리트의 전설로

통하는 투자자입니다.

거시경제와 시장의 흐름에 연연하는 대신

개별 기업의 가치에 주목하여 기업을 분석하고 스토리를 추적하여

포트폴리오에 중소형 성장주의 비중을 높여

분산투자, 장기 투자하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이 투자 원칙은 황금률처럼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힘듭니다.

(황금률 : '다른 사람이 해 주었으면 하는 행위를 하라')

개인투자자들에게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를

격렬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말합니다.

주식 투자에 대한 귀중한 교훈과 통찰력을 배워봅니다.


투자인가, 도박인가? 장기적으로 역사적으로 보면, 주식 투자는 채권투자보다 틀림없이 수익이 높았다. 투자는 승률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도박에 비유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는 사람들 역시 주기적으로 손실을 보고, 좌절을 맛보며,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맞이한다. 그러나 끔찍한 폭락이 일어나도 이들은 게임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들은 철저하게 조사한 뒤 매수한다. 불운은 받아들이고 다음 종목 발굴에 착수한다. 주식 시장이 순수한 과학도 아니고, 고수가 항상 이기는 체스판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P121


주식시장에서도 적절한 투자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충분히 연구한 뒤 투자한다면 견실하고 노련한 기업에 부적절한 시점에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할 수 있습니다. 대박 종목은 이른바 고위험 부문에서 나오지만, 그 위험은 회사가 어떤 부문에 속하느냐보다 투자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더 좌우됩니다.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는 가장 커다란 이익은 올바른 선택에 대한 보상입니다. 주식시장은 늘 도전해 볼 만한 도박입니다. 게임하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말입니다. 그래서 공부가 필요합니다. 투자인지? 도박인지?는 결국 투자자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내 집이 있는가?', '나는 돈이 필요한가?', '내게 주식투자로 성공할 자질이 있는가?' 이 세 질문에 답을 해봅니다. 성공할 자질 목록에는 인내심, 자신감, 상식, 고통에 대한 내성, 초연함, 고집, 겸손, 유연성, 독자적으로 조사하려는 의지, 실수를 기꺼이 인정하는 태도, 전반적인 공포를 무시하는 능력 등이 있습니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투자 시점 선택에 실패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걱정, 충족감, 항복이라는 감정 상태가 계속 경험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시장을 예측할 때, 우리는 귀를 기울이는 대신 코를 골아야 합니다. 자제력을 발휘해서 육감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회상의 근본이 바뀌지 않는 한, 주식을 계속 보유하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시장은 투자와 아무 상관이 없다. 이 한 가지만 당신에게 이해시키더라도, 이 책은 제값을 다한 셈이다. 내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워런 버핏의 말을 믿어라. "내가 아는 한, 주식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 바보 같은 제안을 하고 있는지 참고삼아 살펴보는 장소에 불과하다." 시장을 예측해서 불황에 대비할 수 있으면 무척이나 좋겠지만,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P142-143


피터 린치는 유일한 매수 신호는 내가 좋아하는 회사를 찾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회사를 찾을 때는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다고 매수를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투자 준비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주식 시 자장이 아니라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주식의 단기 등락을 무시합니다. 주식에서 큰 이익도, 큰 손실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일반인은 투자 전문가보다 훨씬 먼저 흥미로운 기업이나 제품과 접촉합니다. 잘 기억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정말 멋진 완벽한 종목들! 사업의 기본을 이해하면, 그 회사의 내용을 파악하기가 한결 쉬워진다. 나는 사업이 단순할수록 그 회사를 더 좋아한다. 나는 평생 도넛을 먹고 타이어를 구입했기 때문에 도넛이나 타이어 같은 제품에 대해서는 감이 있지만, 레이저 광선이나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대해서는 절대 감을 잡지 못할 것이다.'어떤 바보라도 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라는 것은, 내가 꿈꾸는 완벽한 기업의 속성 가운데 하다. 가장 중요한 속성 13가지는 다음과 같다.

p203-204


첫째, 회사 이름이 따분하다. 우스꽝스러운 이름이면 더 좋다. 둘째, 따분한 사업을 한다. 셋째, 혐오스러운 사업을 한다. 사람들이 무시하고 구역질하며 외면하는 사업이 이상적이다. 넷째, 기업분할된 회사 일부가 떨어져 나와 독립 회사가 되면서 엄청난 투자 수익을 안겨준 기업이다. 다섯 번째, 기관투자자가 보유하지 않고, 애널리스트들이 조사하지 않는 회사이다.

여섯 번째, 유독 폐기물이나 마피아와 관련됐다고 소문나 회사이다. 일곱 번째, 음울한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여덟 번째, 성장 젇체 업종이다. 아홉 번째, 틈새를 확보한 회사이다. 어떤 상품이든 독점 판매권을 얻게 되면, 가격을 올리 수 있다.

열 번째, 사람들이 계속 제품을 구입한다. 열한 번째,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이다. 열두 번째,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이다. 열세 번째,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이다.


진정한 매도 시점은? 먼저 우리가 주식을 매수한 이유를 안다면, 우리는 그 주식과 작별해야 하는 시점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주식 유형별로 매도 신호를 살펴보자.

P398


저성장주 매도 시점은 30~50% 상승하면 매도하고, 주가가 하락했더라도 기본이 악화하면 역시 매도한다. 대형우량주 매도 시점은 주가가 이익 곡선 위로 올라가거나 PER이 정상적인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면, 매도하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더 낮은 가격에 다시 매수하던지, 다른 대형 우량주를 매수합니다.

경기순환주 매도 시점은 주차장에 재고가 가득하다면, 이는 분명히 경기순환주를 매도할 시점이다. 상품가격 하락 역시 매도 시점의 전조다.

고성장주 매도 시점은 잠재적 10루타 종목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자산주 매도 시점은 기업사냥꾼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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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희 청소기
김보라 지음 / 창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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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 KPC 코치입니다.

드디어 우리 친구들 여름방학이 시작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딱 하루만 마음껏 잘래!"

학원과 숙제로 지친 용희의

여름방학 시작하면서 외친 한 마디입니다.

과연 조용희는 원하는 대로 딱 하루 마음껏 잘 수 있을까요?


김보라 작가는 동양화를 공부하고 그림책을 짓고 있습니다.

『조용희 청소기』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중학교 2학년 첫째 아들이 먼저 방학을 했습니다. 둘째 딸 주하가 "부럽다"를 연신 외쳐 됩니다. 방학 첫날 알람을 끄고 느긋하게 아침잠을 자고 있는데 아빠가 "아직도 자니?"라고 깨웁니다. 방학 첫날부터 늦잠을 자는 것이 마음에 안 드는 남편과 방학 첫날이니까 마음껏 자겠다는 아들의 생각 차이가 서로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만난 <조용희 청소기>가 아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 주네요.


학원과 숙제에 지친 여덟 살 '조용희'의 기발한 늦잠 대작전을 그려내고 있는 그림책이 신선합니다. 교실과 학원을 오가는 바쁜 초등학생들의 현실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딱 하루만이라도 푹 쉬고 싶은 조용희의 마음이 우리 친구들의 마음이겠지요.


아침 7시. 보글보글, 자글자글, 치키치키, 달각달각, 우아아앙, 관리사무소에서 안내드립니다, 맴맴맴, 탁드드드드, 띵동띵동, 멍멍멍. 우리 일생생활에 많은 소리들이 함께하고 있었네요. 조용희는 도저히 더 이상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딱 하루만 실컷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가만히 당하고 있을 수 없지요. 조용희 만의 방법은 소리 차단 대작전을 펼쳐 나갑니다. 쓱싹쓱싹 설계도면을 그려 내더니 소리를 빨아들이는 조용희 청소기를 만들어 냅니다.

큰 소리도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모조리 다 빨아들입니다. 집안의 세탁기, 부엌의 다양한 소리들, 집안의 가전제품들과 강아지 소리까지 다 조용희 청소기로 소리들이 다 들어갑니다. 그러더니 엄마에게 밖으로 나갔다 온다고 하며 나갑니다. 과연 조용희 청소기를 어떤 소리들까지 빨아들일까요?


강력 모드, 얍! 소리를 모으고 모아서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걸까요? 이제 조용희는 원하는 대로 딱 하루만큼 편안하게 늦잠을 잘 수 있을까요?


우리 친구들 여름 방학 때 꼭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나만의 방학 계획표를 만들어 보면 좋겠네요.

수영 배우기, 할머니랑 바다 가기, 늦잠 자기 등 조용희 친구처럼

여름 방학을 활용해서 하고 싶은 일들 계획표에 넣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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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 부동산 투자
제승욱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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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 KPC 코치입니다.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에 대해서 알 수 있는

<<1천만 원 부동산 투자>>책을 소개합니다.

소액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족집게처럼 짚어주는 레버리지 투자 전략!

비교적 안전하게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소액 부종산 투자비법이 들어 있어요.

차근차근 소액이라도 종잣돈을 모아서 부동산에 투자해볼 수 있어요.

부동산 시장이 흔드리고 어려울 때야말로 기회라고 강조합니다.

500만 원으로 빌라에 투자하고,

1천만원으로 아파트에 투자한 100% 실제 사례 궁금하시죠?


부동산 가격의 근본은 수요와 공급이다. 모든 재화는 수요 곡선과 공급 곡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가격이 결정된다. 공급이 감소하면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이 하락한다. 부동산 가격은 여기에 핵심이 있다.

P121


수요는 고정적입니다. 수요는 그 지역의 인구수로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부동산의 가격은 공급량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아파트는 만들어지는 과정이 오래 걸립니다. 최소 5년에서 10년 이상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부족한 공급량을 일시에 해소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부동산 투자의 핵심입니다. 주택 공급량이 비탄력적인 것, 그리고 수급 불균형이 항상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핵심은 입주물량입니다. 지역별 아파트 분양물량과 입주물량은 매년 다릅니다. 분양물량이 적은 해는 3년 뒤 입주물량이 적습니다.

분양물량이 많은 해는 3년 뒤 입주물량이 많습니다. 입주물량이 많은 해에 전세가와 매매가가 떨어지면 투자를 시작해서 2년 또는 4년 전세를 놓고 매도하면 됩니다. 대전에 지금 분양물량이 넘쳐납니다. 2024년 입주물량 쏟아질 것 같습니다.

보통 지역별 입주물량 주기는 2~3년 공급 과잉, 2~3년 공급 부족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납니다. 필자는 투자하는 지역의 공급물량이 많아서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곳을 우선 매수 지역으로 선경합니다. 반드시 2년 뒤의 입주물량이 적은 곳을 고릅니다.


부동산 투자 3·2·1법칙. 3번 조사하라. 직접 현장에 나가기 전에 조사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 2번 임장하라. 현장에서 직접보고 관찰하는 것이다. 1번(한 번)에 계약하라. 결심이 서면 행동은 빠르게 하라는 말이다.

P216-219


부동산은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직접 현장에 가야 정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임장을 가기 전에 반드시 조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조사를 통해 어느 정도 물건 상태를 파악해야 현장에 가서 헤매지 않습니다.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고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지만 그 안에서 나에게 딱 맞는 정보는 뽑아내기 쉽지 않습니다. 정보 과잉 시대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기는 공부를 해서 나만의 기준이 확실할 때 가능합니다.

부동산 투자도 적재적소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취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투자의 큰 흐름은 손품을 팔아 정보를 조사하고, 발품을 팔아 임장을 가고, 계좌 이체를 통해 계약을 마무리짓는 것입니다.


인구와 부종산 가격의 관계. 인구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은 맞다. 사람이 집도 사고 땅도 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대적이지는 않다.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은 딱 4곳밖에 없다. 경기도, 인천광역시, 세종시, 제주도다. 인구수보다 중요한 가구수다.

P257-261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인구 감소 예측에도 가구수는 오히려 늘어날 전망입니다. 1~2인 가구 분화가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는 영향이기 때문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2020년 대전, 서울 등 12개 시·도는 1인 가구가 대세를 이루고, 이 밖에 시도는 '부부+자녀' 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2050년에는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가 주된 가구 유형이 될 전망입니다.

10~20평인 소평 평수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집은 시대를 반영합니다. 가구수도 인구수처럼 줄어드는 시점은 옵니다. 댜략 20여 년 정도 남았다고 합니다. 인구수 감소로 우리나라도 앞으로 호주나 프랑스처럼 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동산 하락 신호 5가지. 첫째,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하락한다. 둘째, 미분양 물건이 쌓이기 시작한다. 셋째, 입주물량이 계속 증가한다. 넷째, 아파트 거래량이 줄어든다. 다섯째, 전세가가 떨어진다.

P270


첫째,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하락합니다. 청약경쟁률이 하락한다는 것은 무주택자들이 청약을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왜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투자 지역을 선별할 때 아파트 청약경쟁률을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미분양 물건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준공 후에도 미분양이 쌓이는 지역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역사회, 건설사, 주변 아파트 전세가와 매매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미분양이 증가하는 지역은 유의해야 합니다.

셋째, 입주물량이 계속 증가하는 지역입니다.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의 특징은 전세가격부터 빠집니다. 전세가 하락은 매매가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부동산 하락 신호가 왔다것 입니다.

넷째, 아파트 거래량이 줄어드는 지역입니다.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는 아파트 거래량이 많은 시점입니다. 매수 심리가 개선되지 않으면 한동안 하락장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섯째, 전세가가 떨어지는 지역입니다. 전세가격은 아파트 가격의 바로 미터입니다. 아파트의 실사용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기 전에 전세가부터 떨어집니다. 전세가 떨어지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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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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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 KPC 코치입니다.

일상이 버벅거릴 때는 주변을 정리하고 마음을 비우는것이 우선입니다.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 잔뜩 쌓인 잡동사니들을

제거함으로써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 집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잡동사니를 버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나에게 가장 좋은 것들만 남기는 심플 라이프 스타일에 초대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모른 채 애쓰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너무나도 인정받고 싶어서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기분을 맞추다 보니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 원하는 것, 갈망하는 것, 심지어 나의 정체성까지 포기하지 않았는가? 나도 그랬다. 그래서 모든 것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모든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는 깨달음.

P14


나의 하루를 원그래프로 그려 봅니다. 변화의 시작이자 핵심은 자신을 아는 것부터 시작 됩니다. 일, 가족, 쇼핑, 친구 만나기 등 주기적으로 하는 일에 얼마나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기록해 봅니다. 또 다른 원을 그리고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나누고 싶은지 생각해 봅니다.

두 원을 비교해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요?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기에 시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시간기록을 하면서 내 시간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선택권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삶을 바꾸고 싶다면 집부터 바꿔라. 잡동사니가 넘쳐흐르는 집은 항상 정리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았다. 늘 할 일이 많았고 물건을 치우거나 청소에 시달렸다. 마치 집이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거의 쓰러지기 직전까지 집을 정리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옷장과 마찬가지로 집에도 물건이 적을수록 좋다.

P96-97


현재 우리집의 상태는 정리해도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잡동사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언젠가 정리를 해야하는데라고 생각만 할 뿐입니다. 집은 삶의 배경이자 우리 삶과 가장 닿아 있습니다. 행복한 순간과 다양한 감정들이 휘몰아 치는 공간입니다.

집을 정리할 때 절대 다른 사람의 물건을 함부로 정리하거나 자신의 방법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갈등의 시작이 되어 싸움으로 마무리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물건에만 초점을 맞추고 실천하면서 배운 것을 공유하며 정리해 나가는 것이 상대방도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집안에 최소한의 물건만 두는 것이 아니라 유용하고, 아름답고, 의미 있는 물건으로 집을 채우는 것입니다. 우선 시간을 두고 자신을 알아간 다음에 진정으로 원하는 스타일을 찾아 가면 좋습니다. 자기 발견은 복잡한 과정이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필요한 만큼 천천히 진행할수록 좋습니다.


단순한 삶을 위한 규칙 세우기. 나의 이야기는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만의 이야기다. 내가 마주한 어려움과 힘들게 하는 것들 모두 가치 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힘을 얻기 때문이다. 우리는 진정한 자신이 되어야 하낟. 나의 모든 특별함을 부정하지 않아도 된다. 남에게 맞추는 것은 거짓된 안정감이며, 진정한 자신이 되었을 때 안도감을 얻는다.

P218


"나에 대한 당신의 인식이 당신의 모습이며, 당신에 대한 나의 반응은 나 자신에 대한 인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은 자기 자신을 반영합니다. 자기를 의심하면 불안감만 늘어날 뿐입니다. 내가 나에게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훨씬 더 단단해 질 수 있습니다. 결국 내가 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빈다.

나 자신과 보내는 시간을 즐기자. 우리는 남다르게 살려고 노력하며 많은 시간과 에너지, 돈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도움되지 않고 가치를 더하지 않거나 기쁨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을 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규칙, 기대, 규정은 누가 정할까요?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만의 규칙을 만들고 내가 누구인지, 나에게 충분한 것은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은 '나'입니다. 성장하면서 나의 결정을 계속 수정해 나가고, 그에 따라 삶도 변화해 나갑니다. 지금 모습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고 믿을 때 나의 개성, 나의 이야기, 나만의 독특함이 표현되어져 나올 수 있습니다.

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의 가치보다 더 중요하고 진정한 내 모습입니다. 자신과 보내는 시간을 즐기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자신의 대답에 놀라수도 있습니다. 질문과 답은 항상 내 안에 있습니다.


더 버리고도 충분하다.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 모두에서 만족감을 찾을 수 있다. 행복을 찾는 것보다 만족감을 찾는 것이 더욱 현실적인 목표이다. 우리가 가진 것은 현재와 미래뿐이다. 가능한 모든 순간을 만끽하자.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가장 큰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 내 삶을 정리해야 한다.

P270-271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가 하나 있다면 내가 영향을 주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라는 사실입니다. 다른 사람을 탓한들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잘 살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일을 의식적으로 만들고 치우해 나갈 때 우리는 고통스럽고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불행을 끊어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자신을 훨씬 잘 통제할 수 있습니다. 삶은 무작위로 벌어지는 사건의 연속이 아닙니다. 내가 선택한 것들의 결과물입니다. 누구인지, 무엇을 믿는지, 시간이 됐든 돈이 됐든 에너지가 됐든 무엇을 기꺼이 희생하려 하는지에 따라 삶의 모습이 만들어집니다.

저마다 충분함의 기준이 다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만의 공식을 찾아서 충분함의 기준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직감과 자기애는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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