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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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 KPC 코치입니다.

일상이 버벅거릴 때는 주변을 정리하고 마음을 비우는것이 우선입니다.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 잔뜩 쌓인 잡동사니들을

제거함으로써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 집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잡동사니를 버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나에게 가장 좋은 것들만 남기는 심플 라이프 스타일에 초대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모른 채 애쓰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너무나도 인정받고 싶어서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기분을 맞추다 보니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 원하는 것, 갈망하는 것, 심지어 나의 정체성까지 포기하지 않았는가? 나도 그랬다. 그래서 모든 것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모든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는 깨달음.

P14


나의 하루를 원그래프로 그려 봅니다. 변화의 시작이자 핵심은 자신을 아는 것부터 시작 됩니다. 일, 가족, 쇼핑, 친구 만나기 등 주기적으로 하는 일에 얼마나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기록해 봅니다. 또 다른 원을 그리고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나누고 싶은지 생각해 봅니다.

두 원을 비교해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요?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기에 시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시간기록을 하면서 내 시간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선택권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삶을 바꾸고 싶다면 집부터 바꿔라. 잡동사니가 넘쳐흐르는 집은 항상 정리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았다. 늘 할 일이 많았고 물건을 치우거나 청소에 시달렸다. 마치 집이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거의 쓰러지기 직전까지 집을 정리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옷장과 마찬가지로 집에도 물건이 적을수록 좋다.

P96-97


현재 우리집의 상태는 정리해도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잡동사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언젠가 정리를 해야하는데라고 생각만 할 뿐입니다. 집은 삶의 배경이자 우리 삶과 가장 닿아 있습니다. 행복한 순간과 다양한 감정들이 휘몰아 치는 공간입니다.

집을 정리할 때 절대 다른 사람의 물건을 함부로 정리하거나 자신의 방법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갈등의 시작이 되어 싸움으로 마무리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물건에만 초점을 맞추고 실천하면서 배운 것을 공유하며 정리해 나가는 것이 상대방도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집안에 최소한의 물건만 두는 것이 아니라 유용하고, 아름답고, 의미 있는 물건으로 집을 채우는 것입니다. 우선 시간을 두고 자신을 알아간 다음에 진정으로 원하는 스타일을 찾아 가면 좋습니다. 자기 발견은 복잡한 과정이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필요한 만큼 천천히 진행할수록 좋습니다.


단순한 삶을 위한 규칙 세우기. 나의 이야기는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만의 이야기다. 내가 마주한 어려움과 힘들게 하는 것들 모두 가치 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힘을 얻기 때문이다. 우리는 진정한 자신이 되어야 하낟. 나의 모든 특별함을 부정하지 않아도 된다. 남에게 맞추는 것은 거짓된 안정감이며, 진정한 자신이 되었을 때 안도감을 얻는다.

P218


"나에 대한 당신의 인식이 당신의 모습이며, 당신에 대한 나의 반응은 나 자신에 대한 인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은 자기 자신을 반영합니다. 자기를 의심하면 불안감만 늘어날 뿐입니다. 내가 나에게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훨씬 더 단단해 질 수 있습니다. 결국 내가 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빈다.

나 자신과 보내는 시간을 즐기자. 우리는 남다르게 살려고 노력하며 많은 시간과 에너지, 돈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도움되지 않고 가치를 더하지 않거나 기쁨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을 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규칙, 기대, 규정은 누가 정할까요?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만의 규칙을 만들고 내가 누구인지, 나에게 충분한 것은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은 '나'입니다. 성장하면서 나의 결정을 계속 수정해 나가고, 그에 따라 삶도 변화해 나갑니다. 지금 모습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고 믿을 때 나의 개성, 나의 이야기, 나만의 독특함이 표현되어져 나올 수 있습니다.

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의 가치보다 더 중요하고 진정한 내 모습입니다. 자신과 보내는 시간을 즐기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자신의 대답에 놀라수도 있습니다. 질문과 답은 항상 내 안에 있습니다.


더 버리고도 충분하다.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 모두에서 만족감을 찾을 수 있다. 행복을 찾는 것보다 만족감을 찾는 것이 더욱 현실적인 목표이다. 우리가 가진 것은 현재와 미래뿐이다. 가능한 모든 순간을 만끽하자.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가장 큰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 내 삶을 정리해야 한다.

P270-271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가 하나 있다면 내가 영향을 주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라는 사실입니다. 다른 사람을 탓한들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잘 살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일을 의식적으로 만들고 치우해 나갈 때 우리는 고통스럽고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불행을 끊어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자신을 훨씬 잘 통제할 수 있습니다. 삶은 무작위로 벌어지는 사건의 연속이 아닙니다. 내가 선택한 것들의 결과물입니다. 누구인지, 무엇을 믿는지, 시간이 됐든 돈이 됐든 에너지가 됐든 무엇을 기꺼이 희생하려 하는지에 따라 삶의 모습이 만들어집니다.

저마다 충분함의 기준이 다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만의 공식을 찾아서 충분함의 기준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직감과 자기애는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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