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1 -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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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 KPC 코치입니다.

명탐정 셜록 홈즈에 이은 또 하나의 추리 명작 시리즈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소개합니다.

모리스 르블랑 작가는 1905년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소설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범죄자이면서도 명민한 두뇌를 가진 주인공 뤼팽이 매력적입니다.

50편이 넘는 뤼팽 시리즈가 국일아이 출판사에서 어떻게

탄생되어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모험심이 강하고 어떤 어려운 일도 도전 정신으로 뛰어들어가는 뤼팽. 수천수만 가지 모습으로 변장하는 것이 특기인 그는 생김새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욕심이 많은 부자와 나쁜 일로 돈을 모은 사람들의 재산만 훔쳐 갑니다.


첫 번째 이야기 체포된 아르센 뤼팽. 프랑스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는 프로방스호는 대서양 항로의 여객선으로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면서도 편안했습니다. 여행은 인생의 축소판과 같습니다. 만남과 헤어짐, 기쁨과 슬픔, 평안과 불안, 단조로움과 복잡함이 서로 묘하게 얽혀 있습니다.

P14-15


아르센 뤼팽이 배 일등실에 탔음!이라는 전보가 선장에게 도착한 후 뤼팽을 찾으려고 사람들은 분주합니다. 다들 뤼팽 이야기만 합니다. 프랑스에서 제일 유명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도둑.


로젠씨는 아르센 뤼펭이라고 오해를 받게 됩니다. 진짜 뤼팽을 찾아내거나 제를랑 부인의 잃어버린 보석을 찾는 사람에게 상금 1만 프랑을 드린다는 제안을 합니다. 1만 프랑의 상금을 받겠다는 열의가 가득한 몇몇 사람들이 이틀 동안 배 안을 샅샅이 뒤졌지만 어떤 단서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뤼팽, 자네의 진짜 모습은 대체 무엇인가?"

"나조차도 진짜 내가 누군지 전혀 알 수가 없네. 거울을 봐도 내 모습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리거든."

뤼팽은 엄청난 화장 기술과 변장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건 천재적 능력이 없다면 절대 해낼 수 없는 솜씨였습니다.

p74


추리 소설의 두 왕좌 자리를 차지하는 영국의 '셜록 홈즈'와 프랑스의 '아르센 뤼팽'.

나쁜 방식으로 재물을 모은 부자들의 재산만 훔쳐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도둑.

뛰어난 변장술로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매력적인 아르센 뤼팽입니다.

<<아르센 뤼팽>> 시리즈로 괴도 뤼팽이 활약하는 추리 소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줄거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일러스트가 더해지니

원작의 감동을 충실이 담아낼 수 있습니다.

추리력과 논리력 등을 기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좋은 작품입니다.

체포되고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기발한 방법으로 다시 탈옥하는 뤼팽의

활약이 궁금한 분들은 어서 구입해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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