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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현직 줌(ZOOM) 강사가 알려주는 하루 만에 ZOOM으로 프로 강사되기 - 유튜브, 블로그 강좌와 함께 배워요! Start up 시리즈
김가현 지음 / 아티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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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강의도 듣고 실제로 열심히 줌을 통해서 온라인 강의를 많이 듣고 있었습니다. 소비자 입장이다 보니 늘 줌 강의를 듣고만 있었는데요.

줌으로 온라인 강의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펼치고 차례를 살펴보니 모르는 메뉴도 나오고 궁금한 것도 마구 생겼습니다.

매력작가현님을 한근태 작가님의 프로그램으로 알게 되고, 추천받아서 매력작가현님이 운영하는 미인 프로그램에도 참가해서 많이 도움받고 즐거운 댄스를 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전화 통화로 코칭을 받으면서 좋은 아이디어가 팡팡 나오고, 참 따뜻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ZOOM이 뭐예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강의와 만남이 이루어지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서로 얼굴 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ZOOM이 대세가 된 이유를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강의를 듣는 사람, 강의를 하는 사람을 위해서 준비물도 알려주고, 강사의 필수 체크 요소를 말해주고 있어요. 소리 체크, 인터넷 속도, 물을 갖다 두기, 강의자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참 유익했습니다.

ZOOM 강의 시작하기로 음소거, 비디오, 가상 배경 바꾸기, 주석 작성 이용하기, 참가자 관리, 소회의실 만들기를 자세히 알려주어서 궁금증이 시원하게 풀릴 수 있었습니다.

회의 예약하는 것부터 자동으로 회의 기록할 수 있는 방법, 대체 호스트를 설정할 때는 대체할 호스트 이메일 주소를 넣으면 호스트 권한을 넘길 수 있고, 다른 분이 강의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회의 예약 시 수강생들은 모두 음소거로 참여하게 하는 팁은 정말 유용합니다. 수업 시작 후에 들어오는 수강생의 음소거를 하지 않았을 때 수업에 방해를 받게 되고, 집중이 후 틀어지기 때문입니다.

강의 시작 전에 노래를 공유해서 수강생이 잘 들리는지 확인을 하는데 그때 음악 소리가 수강생들에게 들리게 하려면 한단의 [컴퓨터 소리] 공유를 체크하여 선택해야 한다는 팁도 너무 좋습니다.

ZOOM으로 강의를 듣다 보면 수강생이 주석을 이용해서 낙서를 하는 경우를 봅니다. 강사님이 하지 말라고 부탁을 드려도 하는 분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진짜 화가 나고 방해를 하는 분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살펴보면서 그 방법을 알게 되었네요.

수강생이 주석 작성을 못 하게 하려면 [더 보기]-[참가자 주석 사용 안 함]을 클릭하면 됩니다. 주석 작성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하려면 [주석 표시기 이름 표시]를 클릭합니다.

주석을 이용해서 수강생들의 반응을 유도하고 O, X 퀴즈를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과 다르게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부분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 이것 같습니다.

ZOOM 강의에 실전 정복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매력작가현님의 '하루 만에 ZOOM으로 프로 강사 되기' 너무 알차고 귀한 정보만 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실전에서 제대로 활용해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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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아이들이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이 시간 동안 아이들이 책과 공부와 더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런데 핸드폰과 영상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스스로 계획을 잡고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계속 찾아보게 된다.

마이다스의 북에서 제32회 서평단 모집을 할 때 계속 고민하고 찾던 책이 눈에 확 들어왔다. 자기 주도 교육으로 체인지 하라! 무엇인가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을 것 같았다. 우리 아이들에게 엄청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간절함을 담아서 신청을 했다. 감사하게 10명의 서평단 명단에 내 이름이 있었다. 너무 기뻤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기 시작했다.

                                                                                              

자기 주도 교육으로 체인지 하라! 자기 주도 교육의 비밀

표지에 자존감을 정체성을 병든 사회를 나라와 민족을 체인지 하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키워드 같다. 나처럼 어떻게 자녀를 교육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부모를 위한 미래 인재로 키우는 자기 주도 교육의 비밀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뒤표지에서 밝혀주고 있다.

작가님은 대한민국 부모 자녀의 비전 멘토, 체인지 인문교육 코칭센터 대표, 3P 자기경영연구소 독서 마스터 코치, 백향목교회 가정치유상담 센터 협동목사로 여러 가지 직책과 역할을 해내고 계시다. 두 자녀 비니하니를 키우면서 창의성, 인성, 영성을 키워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화목한 가정 안에서 미래 인재상에 가깝게 성장하는 모습을 경험하고 있다. 자녀들의 경험과 체인지 인문교육 코칭센터에서 아이들의 비전 실현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 교육의 비밀을 하나씩 책 속에서 밝혀주신다.

                                                                                              

자기 주도 교육 준비와 지, 덕, 체와 미래 인재로 키우는 진짜 비밀

1장에는 준비, 체인지 인문교육으로 체인지 인문교육을 어떻게 결심하게 되었는지 동기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나온다. 작가의 어린 시절의 경험과 행복에 대한 생각들이 나온다. 2장에는 지(智), 덕(德), 체(體)로 체인지 하는 교육으로 두 자녀 비니하니를 키우면서 경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쓰여 있다. 공부가 싫다면 비전 멘토링으로 실제 경험이 바탕이 되어주니 이해하기 쉽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수 있게 도와준다. 3장에서는 미래 인재로 키우는 진짜 자기 주도 교육의 비밀을 하나씩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주고 있다. 화이트보드의 힘에 어떤 것이 있는지 실제로 빨리 실행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와 아이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가정 안에서 자기 주도 교육이 시작된다.

P35 행복은 내가 혼자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노력함으로 완성해 가는 것이었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했다.

엄마만 아이를 위해서 애쓴다고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 엄마 마음만큼 아이가 따라오지 않으니 엄마도 행복하지 않다. 옆에서 지켜보는 아빠도 불안하다. 아빠, 엄마, 아이가 함께 그 행복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엄마가 결정한 일들을 아이들이 따라오는 것은 잠시일 뿐이다. 아이를 위해서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욕구를 채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는 문장이었다.

                                                                                              

행복을 쌓는 스펙은 가정 안에서 함께 하는 시간에서 만들어진다.

행복을 쌓는 스펙에 미소가 지어진다. 어쩌면 이 당연한 것들을 우리는 왜 못하고 살았을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무심코 지나가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아침과 저녁에 문안 인사 올리기, 스킨십하기, 책 읽어주기, 가족 산책하기, 등산하기 등 우리 가족도 함께 하고 있는 스펙들이 있어서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실패 일기 쓰기,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 영상 보내기가 신선했다. 요즘 두 남매가 하루가 멀다 하고 서로 싸우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실패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객관화 시켜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생각해보는 과정이 신기했다.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 영상을 만들어 보낸다는 것은 받는 분들에게 큰 감동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P80 우리 부부의 자녀 교육 방침이자 목적을 소개하겠다.

1. 비니하니가 스물다섯 살에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티칭 하지 말고, 코칭하고 멘토링 하자.

3. 끊임없이 소통하고 힘을 조율하자.

자기 주도 교육으로 체인지하라!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돕는 것이다. 부모님 라면 이 부분을 고민하게 된다. 스스로 자립할 때는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든 면에서 독립이다. 코칭과 멘토링으로 아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힘을 조율하자는 것이 참 마음에 와닿았다. 우리 가족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었나?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만 있었던 것 같다. 부부가 소통해야 하는 이유가 이렇게 명확한데 그동안 생각으로만 했던 것 같다.

 

자기 주도 교육의 비밀이 하나씩 나온다. 화이트보드, 마인드맵, 미래 저널, 실패 일기, 바인더, 독서의 가치 우리가 모르는 것들도 있고, 알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실행하지 못하는 것들이었다.

작가님이 말하는 자기 주도 교육의 비밀병기들을 하나씩 꾸준히 삶에 실천한다면 엄청난 힘을 발휘할 것 같다. 아이만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동행하면서 같이 한다면 더 지속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과 실제 백지 인출 학습법과 마인드맵, 감사 일기, 하루 공부한 양을 기록, 바이더 쓰기, 가족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꾸준히 지속하는 힘을 쌓고 있다. 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쌓이다 보면 큰 성공을 만들어 낼 거라는 걸 믿는다. 나부터 아이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함께 동참해 나가려 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대한민국 1% 명품 가정이 되는 것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 아빠가 각자의 일로 늘 바쁘다 보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각자도생의 길을 걷게 된다. 서로가 뭘 원하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모른다. 소통과 유대감이 없이 서로에게 바라는 것만 많아진다.

가정을 대하는 부모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자녀들에게 명품 가정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그 속에서 함께 소통하는 것이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가장 기본적인 관계가 잘 형성된다면 아이들은 어디를 나가서도 모든 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

작가님의 말처럼 자녀 교육의 시작과 끝은 바로 가정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그려진다. 아이만 고쳐서 되는 것이 아니었다. 가정 안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기 주도 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었다. 조건 없는 온전한 사랑을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만들어간다면 스스로 비전을 찾고 그것에 맞는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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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의 북에서 서평단을 모집하는 공지글을 보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신청했다. 그래서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서평단 발표에 내 이름을 발견하고 정말 기뻤다. 우리 집에 함께하는 초등학생이 2명이나 있기에 정말 궁금했다. 도대체 초등학생이 반드시 잡아야 할 공부의 습관은 무엇일까? 습관에 관해서 계속 궁부하고, 책도 읽으며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고 있는 부분이라서 더 궁금증이 생겨났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기 시작했다. 관심분야이다 보니 이틀 만에 휘리릭 읽고 정말 이렇게 12주 공부습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계획력과 독해력, 수학적 사고력을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주를 엄마 욕심으로 끌고 가면 도중에 서로가 상처 입고 나가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목표는 계획력, 독해력,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단계적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공부 잘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고 공부할 땐 생각을 하고 기록을 하면서 실행해 나가는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행동하는 것이 어렵다. 아는 것은 실행을 했을 때 안다고 할 수 있다. 머리로만 알고 있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도 어렵다. 머릿속으론 다이어트해야지 하지만 실제로는 먹고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해야지 하면서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공부시간을 늘리려면 눈에 보이게 공부한 시간과 범위를 기록해야 한다. 독해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책을 눈으로 보지 말고 손으로 읽어야 한다. 의미 단위로 사선을 치면서 끊어 읽기를 하고 핵심 어를 네모치고 연결하는 습관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읽고 난 후에 요약을 해서 나만의 한 문장을 만들어 보아야 한다.

수학적 사고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제 풀 이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수한 것에 대한 반성을 기록하고 완전히 문제를 이해한 것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목차에 1주 차부터 12주 차까지 어떻게 공부의 습관을 잡아가는지 설계도가 잘 그려져 있다. 계획하는 습관, 독해 습관, 수학 습관을 세분하게 나누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을 해야 할지 나왔었기 때문에 읽고 아이들과 하나씩 적용하면서 실천을 해보면 된다.

수학 문제 채점을 부모님이 해주면 큰일 납니다. 이부분에서 정말 뜨끔했다. 이제까지 아이가 수학 문제를 풀면 내가 채점을 하고 "몇 개 틀렸어 고쳐와"하고 말할 때가 많았다. 아이는 채점을 안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스스로 채점을 안 하니 자신이 뭘 알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모르는지를 모르고 그냥 넘어간 거였다.

공부의 핵심은 반복인데 무엇을 반복할지를 정해야 하는데 그것을 정하지 않은 채 그냥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답이 맞았어도 풀이 과정이 오래 걸렸다면 이 문제는 확실히 안다고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건 아이만이 알 수 있다. 오래 걸렸는지 찍어서 답이 맞았는지는 아이만이 알 수 있는 영역이다. 그런데 엄마인 내가 채점을 해주고 있으니 이 부분을 알 길이 없다. 아이가 스스로 채점을 할 때 솔직하게 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몇 개를 틀리고 100점을 맞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어야 한다.

다원 재능 심리검사의 학습 스타일을 보면 첫째는 처음부터 알아서 잘하겠지 하고 믿고 내버려 두면 그대로 멈춰있을 수 있는 규범형이고 둘째는 혼자 알아서 잘하라고 방치하지 말고, 부모가 자녀 옆에서 자기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다정하게 자녀의 학습에 관심을 보 여며 문제가 있을 때 해결해 주는 것이 좋은 화목형이다.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학습 계획을 같이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잘하고 있는지 꼭 체크를 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이 필요하다. 부모가 공부하는 모습을 계속 보이면서 모범을 보이면 자녀는 그대로 따라 한다. 그래서 더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감시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국어와 사회가 어렵다고 하는 아이와 함께 교과서를 의미 단위로 함께 읽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자녀의 집중력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공부량 기록지를 통해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적고 실행 여부를 표시하면서 자신에게 작은 성공의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쌓여서 자존감이 올라가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작은 보상으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어야 한다.

1주 차부터 12주 차까지 공부습관을 모두 다 실천하고 아이 것으로 만들면 좋겠지만 단 1가지라도 제대로 실천하고 습관으로 만들어 간다면 다음 단계는 천천히 밝아 나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고 난 후에도 남는 것이 없어서 내가 책을 읽었나? 싶을 때가 있다. 한 번만 읽어도 내용이 기억나는 비법은 장면을 상상하면서 읽는 것이다. '비주얼 싱킹' 상상하며 읽기로 언어정보를 시각 정보로 바꾸어서 기억하는 것이다.

시를 장면으로 상상해서 그려보면서 시를 외우면 정말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과 한번 실행해 보았다. 2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시, 5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온 동시를 하니 금방 외울 수 있고 아이들도 재미있어했다. 나도 금방 외울 수 있어 신기했다. 워낙 동시나 노래 가사를 잘 기억을 못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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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를 풀 때 해설지를 주면 보고 답만 체크할까 봐 하는 엄마의 불안 때문에 지금까지 엄마가 채점을 해주었다. 공부습관의 저자는 '바로 옆에 해설지를 펴 놓고' 자신의 풀이와 바로바로 비교해 주면서 '빠른 피드백'을 해주는 것을 권하고 있다. 해설지를 보면서 핵심 개념에 밑줄을 치도록 한다. 해설지를 보면서도 이해가 안 되는 분에는 '?'표시를 해준다.

글을 읽으면서 한눈에 보이게 요약하는 기술로 핵심어 관계도를 그려보는 것이다. 유의 관계, 반대 관계, 인과 관계(시간의 경과), 상하 관계(하위분류)를 도식화해서 옆에 그려 놓으면 한눈에 볼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수 있다.

뇌는 문장보다는 단어를 단어보다는 그림을 기호를 좋아한다. 우리 선조들이 동굴에 벽화로 남긴 그림과 기호들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공부의 기본기를 갖추기 위한 12주 훈련과정을 통해 훈련하면서 반복을 해 나간다면 습관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무엇이 자신에게 필요한지 어떻게 훈련하고 반복해 나갈 것인지를 잘 구분해서 습득해 간다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눈에 보이게 기록하라
습관형성을 위해서는 쉬운 도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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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그림책을 통해서 만나고 이따 보니 영어 그림책을 아이들과 하브루타로 어떻게 만날까? 궁금했다. 미다스의 북에서 "영어 그림책, 하브루타가 말을 걸다" 서평단을 모집하는 글을 보자마자 신청을 하게 되었다. 서평단 발표에 내 이름이 있는 걸 보고 정말 기뻤다. 책을 펼치고 이틀에 걸쳐서 읽어내려갔다.

그림책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내 생각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 힘이 되었다.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책이 아니라는 것에 같은 생각이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든 이들이 볼 수 있는 책이다. 어른들이 어른들을 위해서 보는 책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에 갖고 있던 동심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책이라서 좋다.

​                                                                                              

영어 그림책, 하브루타를 만나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든다.

작가가 그림책을 접하게 된 부분과 그림책이 긍정의 씨앗이 되어서 자신의 뿌리를 세울 수 있다는 말이 와닿았다. 내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첫째가 태어나고 자라며 서 좋은 그림책을 읽어 주고 싶다는 생각에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림책 놀이지도 사 과정을 듣고 그림책의 세계로 빠져들어갔다. 아이 위해서 시작했던 일들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되었다. 점점 그림책이 갖고 있는 힘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지금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대화를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들이 참 좋다. 그림책 속의 나오는 다양한 생각과 경험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과 같다. 아이들의 고민과 아픔들을 고스란히 그림책을 통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다.

                                                             

도전, 그림책에서 나를 찾기, 하브루타

차례를 살펴보면 1부에서 다시 시작하는 도전 영어 선생으로 그림책과의 만남이 있다. 이 부분에서도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수업을 통해서 알게 된 작가의 생각과 나에 생각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

2부 나를 알려준 그림책을 만나다에 서는 그림책으로 시작된 독서습관에서 짧은 그림책을 반복해서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독서가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을 나 또한 경험한 것이었다.

3부 영어 그림책, 하브루타가 말을 걸다에서는 하브루타가 뭔지 아이와의 대화에서 빨질 수 있는 실패담이 실려있어서 공감되었다. 내가 원하는 대답을 정해 놓고 하는 질문과 대답은 아이와 나를 힘들게 할 수 있다.

4부 영어 그림책으로 하브루타 해볼까? 영어를 좋아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 아이를 기다려주고 아이가 원할 때 영어를 가르쳐야 오래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첫째를 키우면서 유치원부터 영어를 접하는데 자연스럽게 영어를 좋아하게 만들지 못했다. 억지도 시켜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걸 나 또한 경험으로 배웠다.

5부 천 명의 아이들을 만나며 엄마와 사랑과 아이의 사랑은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엄마가 자신을 먼저 찾고 행복해야 아이도 사랑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은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 자기 아이에게 상처만 줄 수 있다.

                                                             

하브루타 영어 그림책으로 아이와 엄마가 사랑하는 대화법

책을 다 읽고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면서 다시 영어 그림책과 하브루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영어 그림책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서게 할 수 있을까?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 광고만 보면 책이든, 교구든 사서 잘 모셔두었다. 영어를 좋아해야 한다는 것이 먼저인데 내 욕심과 바람만 들어가서 장식품으로 예쁜 쓰레기로 잘 보관되어 있다.

영어에 대한 생각과 하브루타에 대한 생각이 정리되고 영어에 대한 나의 태도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가 느끼는 영어에 대한 감정과 태도가 나와 다르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p25 "
배움은 꿀처럼 달다"

작가는 어학연수를 통해서 자신이 선택한 영어공부에 푹 빠졌다. 스스로 선택한 공부는 힘들고 지치지 않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부하게 만들었다. 공부를 할수록 스스로 깊어지고 채워지는 느낌을 가지고 황홀하기까지 해단 다. 자기가 선택하고 하는 공부의 맛이 이렇게 큰 거라는 걸을 지금 나도 느끼고 있다. 책이 재미있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참 즐겁고 좋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억지로 시키는 공부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선택해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스스로 했을 때 맛볼 수 있는 꿀맛을 한 번이라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어야겠다. 칭찬과 인정을 하면서 기다려주는 모습이 필요하다.

p56 단지
겉으로 보이는 역할에만 신경을 쓰고 잘 보이려 했다.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컸다. 아이들을 양육함에 있어서도 인정을 받으려는 강박이 있었다. 인정받는 아이들로 잘 기르는 것이 내가 보상받는 일이라 생각했다.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제일 힘든 부분이었다. 남의 시선이 더 중요했다. 내가 해야 할 역할들이 먼저였다.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사랑해 줘야 하는데 그것보다는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이 먼저였다.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이 갔다. 작가의 말처럼 인정받기 위한 엄마가 되는 일이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깨달았다.

인정받기 위한 엄마의 모습이 아니라 편안하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고 인정해 주는 엄마를 원한다. 내가 부족한 것을 감추고 속이려 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보여주고 인정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역할만 생각하지 말고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다.

p137
아이는 엄마에게 영어 실력보단 엄마가 영어를 대하는 태도를 느끼고 배운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하는 마음가짐과 뿌리를 단단히 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영어 좋아하는 것이 먼저이다. 영어에 대한 부모의 태도를 아이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에서 놀랐다. 영어를 어렵고 마냥 싫게만 느껴졌다. 나랑은 거리가 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을 아이도 똑같이 느꼈나 보다. 아이는 '나는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해 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는 아이만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내가 못하니까 아이라도 잘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었다.

내가 영어에게 느끼는 감정을 아이도 똑같이 느끼는 걸 삶으로 알게 되었다. 작가는 영어 그림책으로 천천히 시작하다 보면 서서히 바뀌는 나를 볼 수 있단다. 지금 내 아이의 수준보다 나의 수준보다 더 낮은 영어 그림책을 시작으로 천천히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을 떨쳐버려야겠다. 싫게만 느껴지니 하고 싶은 마음이 없이 계속 핑곗거리를 찾게 된다. 시간이 없다. 바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만 학원에 보내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영어 그림책으로 아주 쉬운 레벨부터 읽어야겠다. 내 아이와 수준이 같으니 함께 친구처럼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한 권이라도 좋아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발견해보자.

 

영어 그림책을 읽고 하브루타 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본질도 나의 본질도 점점 선명해져 갔습니다. - P6

항상 질문과 정답은 내 안에 있었다. - P25

내가 푹 빠져서 읽는 책은 아이들도 함께 빠져 읽었고, 내가 건성으로 읽은 책은 다시 잘 가지고 오지 않았다. - P63

아이는 엄마에게 영어 실력보단 엄마가 영어를 대하는 태도를 느끼고 배운다.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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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클리어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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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일찍 잠자리에 드는 수면 습관, 내 방을 깨끗이 치우고 정리하는 것, 수업 태도를 바르게 하는 것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인생 전체가 긍정적인 변화를 하게 된 주인공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저자 제임스 클리어이다. 작가가 직접 경험한 일과 과학적인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임스 클리어는 미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블로그 월 방문자 수 100만 명, 구독자 수 50만 명의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파워블로거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이용해서 자신이 갖고 있던 잠재력을 몽땅 발휘하면서 살고 있다. "위대한 책을 쓰고 싶다면 자신이 먼저 그 책이 되어야 한다."라는 말처럼 삶 속에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실행하고 있다. 평생 지속하는 습관에 대한 실행 매뉴얼인 책을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신호, 열망, 반응, 보상'이라는 네 가지 습관 모델과 네 가지 행동 변화 법칙으로 이뤄진 일상생활 속 아주 작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실행 방법이 담겨있어 습관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법칙 분명해야 달라진다.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행동 변화 과정은 인식에서 시작한다. 습관을 변화시키기 전에 먼저 습관을 인식해야 한다. 변화하고 싶다는 열망이 먼저 들어야 행동이 변화할 수 있다. 변화하고 싶은 습관을 확인하고 외치는 것은 행위를 말로 표현함으로써 무의식적 습관을 의식적인 단계로 끌어올린다. 즉, 인지 수준을 높여주는 것이다.

습관 점수표를 만들어서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더욱 잘 인식시킬 수 있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아주 구체적으로 쪼개고 붙여야 한다.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부여해 실행 의도를 세워야 한다. 이미 매일 하고 있는 현재의 습관이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 그 위에 새로운 행동을 쌓아올려야 한다. 우리 뇌를 속여야 한다. 우리 뇌는 일상생활에서 조금의 변화를 감지해도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원래 생활했던 대로 유지하려고 한다.

나는 [언제][어디서][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나는 매일 오전 7시 공원에서 달리기를 할 것이다.

아주 작은 힘 습관의 힘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혼자서 하는 일은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 함께 할 수 있는 환경 속으로 들어가면 오래 함께 갈 수 있다. 환경은 인간의 행동을 형성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다.

인간은 감각신경 체계로 인지한다. 시각, 소리, 냄새, 촉각, 맛으로 세계를 감지한다. 그중 가장 강력한 것은 시각이다. '보는' 것에 작은 변화를 일어나면 우리는 '하는' 일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우리의 꿈을 시각화하라는 의미가 여기에 있다.

자신의 환경을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습관을 할 수 있는 신호를 만들어야 한다.

두 번째 법칙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보상 경험에 대한 기대가 행동의 동기를 부여한다. 하고 싶은 행동과 해야 하는 행동 사이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서 작동하게 만든다.

1. [현재 습관]을 한 후에,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다.

저녁 식사를 한 후에, 가족독서를 한다.

2.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 후에, [내가 원하는 습관]을 한다.

오전 7시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한 후에, 회사에 출근을 한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가까운 사람을 모방한다. 우리의 행동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다. 주변 사람들의 습관을 보고 배우게 된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습관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모방하고 있다. 부모님 먼저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부모 먼저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글을 써야 한다.

세 번째 법칙 쉬워야 달라진다.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 기반해 형성된다. 몇 번 반복되면 조금 더 쉬워지고 충분히 반복되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횟수다. 습관을 자동화하기 위해 과정을 필요한 만큼 행동으로 취했느냐가 중요하다.

인간의 행동은 최소 노력의 법칙을 따른다. 노력이 가장 적게 드는 선택지에 끌린다. 좋은 행동들과 관련된 마찰을 줄여야 한다.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자.

네 번째 법칙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뇌는 장기적 보상보다는 빠른 보상을 선호한다. 우리는 미래보다는 현재에 더 가치를 둔다.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즉시적 만족감을 주는 것에 압도된다.

어떤 일을 진행할 때 가장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것은 결국 '결과'이다. 결과가 만족스럽고 즐거워야 변화가 쉬워진다.

우리가 타고난 재능과 부합하는 행동이 습관으로 구축하기 쉽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습관들을 선택하자. 자신의 강점이 잘 발휘될 게임을 선택하라. 그런 게임을 찾을 수 없다면 스스로 만들어라.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매일 같이 하는 훈련에서 오는 지루함을 견디는 데 있다. 동기가 일어날 방법을 계속해서 찾는대서 온다. 전문가는 스케줄을 꾸준히 따른다. 아마추어는 삶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둔다. 전문가는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목표를 향해 우선순위를 정해서 꾸준히 행동한다. 아마추어는 삶에서 어떤 일이 급박하게 일어나면 방향을 잃고 진로에서 벗어난다.

아마추어의 삶을 전문가의 삶으로 바꾸고 싶다. 삶이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계획한 일을 꾸준히 행동하는 삶으로 살아간다. 어제와 비교해 더 나아졌는지 또는 더 나빠졌는지 결정하는 기준을 놓고 피드백을 하면서 개선해 나간다. 하루를 살면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기록한다. 기록을 보고 어느 부분을 더 향상시켜야 하는지 개선해 나간다.

습관은 반복하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의 증거를 쌓는 일이다. 새벽 5시기상 후 긍정 선언문을 쓰고, 논어 필사를 한 후에 글쓰기를 한다. 오전 7시에 주혁이와 아침 운동을 나간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족독서를 30분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사자소학을 주혁이 주하와 필사한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모아져서 작은 성공의 경험을 만든다. 그 결과 나와 아이들의 정체성 자리 잡힐 것이다. 세상의 흔들림에 중심을 잡고 바로 서있을 것이다.

 

제 2회 마이다스북 멤버십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서평단에 선정되어서 지원을 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습관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마이다스북 감사합니다.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 P87

아주 구체적으로 쪼개고 붙여라 - P99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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