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 박약 이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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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오늘 모든 것을 이루어라
존 블룸버그 지음, 박산호 옮김 / 토네이도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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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럼 니가 원하는데로 지금 움직이면 되!!

일러스트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뫼비우스 그림,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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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하나만 간절히 원해보자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임헌우 지음 / 나남출판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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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일단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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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도 많은.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ㅣ 나남신서 1198
임헌우 지음 / 나남출판 / 2007년 3월

상상력의 엔진을 달아라... 최근 유행하는 말을 빌리자면 제목에 낚였다고 해야 할까?

이렇게 고민스럽지 않게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나름 뭐랄까 특허를 내볼만한 것을 준비해 보고 있는데, 그런 일을 좀더 도움을 받아 볼까 하면서 책 이였다.

하지만 역시 나의 생각과 다른 내용의 책 이였다.

나에게 좀더 희망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봐라는 내용의 용기만 가득가득 담아서 준 책이였다.

 특히 피그말리온 효과... 뭐 잘 아는 효과이긴하지만 나에게 지금 꼭 필요한 효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이며,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 덧붙여서 말이었다.

나의 지금의 어둡고 칙칙한 터널을 나오려면 ... 바로 이런 피그말리온 효과가 필요할꺼 같다.

읽고 또 읽고

죽음을 연구하는 여인
아리아나 프랭클린 지음, 김양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6월

지쳐 있는 나에게 책은 뭐랄까 작은 안식처가 된다.

사람에게 치이고 ..

사람에게 상처를 받은 사람일수록 더욱더욱 숨어 산다고 했나.

요즘 내가 그러고 있다.

그러기에 조금 두꺼운 책이 필요했다.

예전에 한번 읽었지만.. 다시 또 읽었기에 여기에 지금 올려둔다.

첫번째는 방대한 글자수에 .. 밀려서 그런지 아님 출퇴근에 압력에 시달려서 그런지 그리 썩 좋은 모습이 아니였지만..

두번째 읽었을때는 그나마 좋은 모습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조금은 밋밋하게 그렇지만 적절한 속도감과....마지막에 걸려있는 해석들...

그리고 카리스마를 강하게 풍기는 왕까지..

적절 적절 .. 이 두단어를 외치면서 ... 한편의 영화를 보듯 이 책을 보았다.

만약 이책을 선택하는 이가 있다면 .. 꼭  추천해 주고 싶다.

IBM 한국보고서

IBM 한국 보고서
IBM BCS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4월

타타타타..

마치 타자기가 타자를 치듯 ..

한국이란 기업 or 국가에 대해서 나름 날카롭게 분석하려고 하는 책이라 평할수 있있을 것이다.

이 책을 산지도 퍽 되었는데 ...

지금에서야 이렇게 읽은 것이 조금은 한스럽긴 했지만 ...

일단 다 읽었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안도감을 내쉬어 보고 ..

이단 이책은 서두에서도 잠시 비추었듯이 마치 타자기가 나를 향해 외치듯 미친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국은 이런 것을 바꾸어야 되 하면서 말이다.

주절이 주절이 말하지만 몇가지 큰 틀로 갈꺼 같은데.

그런 내용들을 큰 틀아래서 접근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반 범인 들에게는 국가나 기업이 경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큰 와닿는 모습이라 할 까 이런 것은 없을 것이다.

그냥 와서 음 그런게 있구나 하고 보고 갈뿐.

그러기에 그리 썩 맘에 드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유목민 ??? 그럼 센스가 되나...

미래의 물결 - 자크 아탈리
자크 아탈리 지음, 양영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4월

디지털 유목민 ..  센스 라는 삼성전자 광고에 나왔던 글귀.

이 글귀 하나에 이 책을 나의 손에서 놓지 않게 만든 이유.. 아마 이책을 고른 많은 독자들도 그랬을 것이라 본다.

나 개인적으로도 저자가 이 말 하나로 나를 사로 잡았다 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너무도 멋진 표현 그리고 정확한 .. 느낌.. 앞으로 이 유목민적 삶이 될꺼라는 저자의 판단.

난 개인적으로 이 판단을 믿고 싶다.

쉽게 이 글귀가 친숙해 지기까지는 그리 얼마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뿐더러 이책의 저자가 말하는 주요 미래적인 관점이 쉽게 들어왔다.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라고 하였던가.

간략하게 세계 역사를 훑어서 그 시대시대 강한자의 강점이 될수 밖에 없었던 것을 부각하여 말을 해주고 있으며.. 그것을 통하여 미래에 대한 철학적인 관념들을 소개시켜주고 있었다.

최근에 미래에 대한 트랜드를 가장 쉽게 설명한 책처럼 보이긴 했지만 ...

너무 이론적인 면에서 강하게 넣어 둔 면도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여러 방면을 고려해서 적어 두었고. 그 세심함이 고맙게 느껴질 뿐이다.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면을 몇 장에 걸쳐 할해해 두었는데... 실현 가능성은 50:50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어디 미래가 예측하기 쉬운일인가 할 정도로 미래에 대한 일들은 역시 어렵고 또 어려운 일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