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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1
미야기타니 마사미츠 지음, 오근영 옮김 / 다리미디어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보통 역사소설들이 그렇듯 힘이 떨어지면 그 역사소설은 제미가 반감되기 일수이다.. 이 책도 처음 도입부에서 강열한 인상으로 독자를 매료시키고 있지만 마지막으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인상을 지울수 없는 그런내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악의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시대 인물을 멋지게 그리고 있다는 것에대해서는 고마움을 가지게 하는 책이다. 관련 인물에 관한 책이 얼마 없는 시점에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