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나의 선택 실험실 - 선택에 대한 통념을 뒤엎는 100가지 심리실험
쉬나 아이엔가 지음, 오혜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선택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인것 같다. 

최근 나에게 선택에 대한 문제로 고민이 많을때 처럼 누구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하는 고민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말해주는게 살짝 서운할 정도가 될 정도로써 많은 선택은 나에게 고민만 안겨 주었다. 

그러기에 다양한 생각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에서 이 책을 접근해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딱딱한 빵은 우유랑 먹어야 체하지 않는 법인데.. 너무 쉽게 이 책을 쉽게 본게 탈이였다. 

나름 쉽게 쉽게 읽어가면서 빨리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를 통해서 지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생각데로 쉽게 되지 못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책 자체를 이해하는데 조금 힘들었다. 물론 내용이나 이런 것이 그닥 많이 어려운 것은 아니였으나.. 왠일인지 모르겠지만 책이 술술 읽히지는 않았다. 

아마 내가 생각하는 강박감이 아니었을까 하는데.. 그런 점이 나의 책읽기에 발목을 잡았다. 

최선의 결정이란 다양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알겠는데.. 결국은 나 하기 나름이라는게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고 난 나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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