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ALINE 2004-12-26  

플레져님...
님의 멋진 리뷰들 속에서 한참을 서성거렸어요. 어찌나 섬세하신지...감탄하고 갑니다. 읽으려고 찜해두었던 책들을 님의 리뷰를 통해 먼저 만날 수 있어서 반갑기도 했구요. 암튼 님의 서재를 알게 되어서 참 행복해요^^ 자꾸만 달력을 통해 며칠 남지 않은 날들을 들여다 보게 되고 이상하게 뒤를 돌아보게 되는 요즘,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새해 힘차게 시작하세요...늘 건강하시구요!
 
 
플레져 2004-12-27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line님~ 성탄절 잘 보내셨나요? 인사도 못드렸네요. 성탄절이 끝나면 바로 연말연시의 느낌을 갖게 되지요. 오늘은 그 느낌이 두렵기만 해서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나 하는 생각들을 잠시 해보았어요. 반갑게 보내고 싶은데, 세월은 갈수록 보내기 힘들어지니 큰일이예요... 부족한 리뷰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야말로 님의 리뷰를 즐겨 읽습니다. 샹송 같은 님의 글, 매력적이예요. 며칠 남지 않은 올해의 시간들 잘 엮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내가없는 이 안 2004-12-26  

조촐한 식탁 아닌걸요
너무 맛갈스런 식탁이어서 질투가 났습니다. ^^ 크리스마스 멋지게 보내셨지요? 전요, 내년에도 여기서 플레져님이 만드시는 플레져를 즐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플레져 2004-12-26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안님, 늘 님의 따뜻한 배꽃 언덕에서 제 손이 따뜻해져요. 아시지요? ^^ 언제 한 번 식탁에서 마주할 날을 기대합니다...^^
 


hanicare 2004-12-24  

눈내리는 소리가 있다면
아마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씀하실 플레저님의 목소리같겠군요. 풍성하고 화사한 님의 서재덕분에 알라딘 생활이 즐거웠습니다. 좋은 일 내년에 많이 일어나길 바랄게요. 늘 행복하세요.
 
 
플레져 2004-12-25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을 가다가 문득 하니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요. 하니님만의 득별한 단어와 어휘들... 섞어 있어도 님의 글은 찾아낼 수 있어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맞으세요... 내년에도 변함없는 이웃, 되어주세요...^^
 


내가없는 이 안 2004-12-23  

플레져님!
날이 갈수록 풍성해지는 리뷰와 그림과 님의 이야기가 이 겨울 훈훈한 느낌을 전해주는군요. 바쁘다는 핑계로 이번 연말은 카드 한장 못 쓰고 크리스마스 맞이도 없이 훌쩍 지나가버리고 있답니다. 심심해지는 서재에 안부 물어주는 님이 계셔 너무 고마웠어요. 그래도 후다닥 서재에 들어왔다 나가도 플레져님의 아름다운 리뷰는 놓칠세라 읽으려 하지요. 날이 추워져 우리집 아이도 엊그제부터 기침을 하더군요. 여리여리한 플레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 내년에도 즐거운 책읽기 해보자구요. ^^
 
 
플레져 2004-12-23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안님, 뭔가 허전했어요. 이상해, 뭔가 있어야 하는데...뭔가... 이안님의 글이 없어서 허전했어요! 지금.. 저는 감기 초기인 것 같아요. 훌쩍 훌쩍 콧물이 나요. 앓기 전에 비타민씨 섭취를 듬뿍 해야겠어요. 이안님, 내년에도 홧팅! ^^
 


즐거운랄랄라 2004-12-23  

12시 17분....
밤이에요....ㅎㅎ몰래컴퓨터하느라길게못써요.ㅜㅜ 호박죽퍼가용ㅋㅋ맛나보여요 ㅎ히히좋은하루되세요^^
 
 
플레져 2004-12-23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랄랄라님 반가워요 ^^ 님 서재로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