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NE 2004-12-26  

플레져님...
님의 멋진 리뷰들 속에서 한참을 서성거렸어요. 어찌나 섬세하신지...감탄하고 갑니다. 읽으려고 찜해두었던 책들을 님의 리뷰를 통해 먼저 만날 수 있어서 반갑기도 했구요. 암튼 님의 서재를 알게 되어서 참 행복해요^^ 자꾸만 달력을 통해 며칠 남지 않은 날들을 들여다 보게 되고 이상하게 뒤를 돌아보게 되는 요즘,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새해 힘차게 시작하세요...늘 건강하시구요!
 
 
플레져 2004-12-27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line님~ 성탄절 잘 보내셨나요? 인사도 못드렸네요. 성탄절이 끝나면 바로 연말연시의 느낌을 갖게 되지요. 오늘은 그 느낌이 두렵기만 해서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나 하는 생각들을 잠시 해보았어요. 반갑게 보내고 싶은데, 세월은 갈수록 보내기 힘들어지니 큰일이예요... 부족한 리뷰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야말로 님의 리뷰를 즐겨 읽습니다. 샹송 같은 님의 글, 매력적이예요. 며칠 남지 않은 올해의 시간들 잘 엮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