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지로 싼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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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이런 연필이 눈이 많이 띤다. 
자세히 보면 연필에 눈금이 그어져 있어 자 대용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아직도 연필만 보면 정신 못차리는 딸을 위해 부모님께서는 연필을 알아서 사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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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보면 그 크기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죠.
이 연필이 지금의 2배정도로 길어지면 "그냥 어깨에 걸쳐서 쓰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왜 갑자기 수다맨이 생각나는지. ㅡ,.ㅡ;)

연필의 무늬와 그림은 내공이 쌓였을때 차차 완성해나가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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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필의 크기 역시 <2>에서의 연필 만하다.
왠지 연필심이 끝까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 장식용으로 걸어놓기에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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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엇일까요?


 

 

 

 

 

 

 

 

 

 

 





아,,제목에서 말하고 있으니 눈치채셨을지도,,,
하지만 한번 더 의심해보셔도 됩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럼 이 연필을 쓰는 방법을 보여드릴까합니다.



 

 

 

 

 

 

 

 

 

 

 

 

 

 

 

 

 




연필 무게의 압박으로 인해 이렇게밖에는,,,
손가락 관절의 보호를 위해 어깨에 걸쳐 사용하는 방법외에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더 나은 방법을 아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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