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연휴동안 눈 한번 징하게 내리더라.그래도 시골이 제주도라서 정말 좋다. ^__^
시골에선 이 떡을 기름떡이라 한다.왜냐하면 찹쌀로 반죽을 하고 모양을 예쁘게 찍어낸 뒤 기름에 살짝 튀겨낸 후 설탕을 뿌려서 먹기 때문이다. 그래서 완성된 떡은 노르스름하고 기름과 설탕이 엉켜 원래의 형태를 약간 상실한 상태가 된다.
정말 맛있기 때문에 설날 나의 경계 대상 1호.이걸 몇 개 집어먹으면 밥을 먹기 싫어질 정도로 배가 부르지만(기름+설탕) 난 늘 기어이 밥을 먹고 만다. ㅡ,.ㅡ;
눈이 오길래 내 방에서 찍어봤다.
동생이 만들어준 하트 머리끈.위, 아래 뒤바뀌지 않게 하려면 꽤 신경써야 한다. ㅡ,.ㅡ;
파베르 카스텔 그립 점보 싸이즈 연필미끄럼 방지를 위해 잡는 부분에 오돌토돌 점이 박혀있다. (아기들 양말 바닥에 있는 것 같은 것)2001년도에 무슨무슨 디자인 상 탔다더라던 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