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와야지 하면서도 어찌하다 보니 자꾸만 잊게 되네요...
오랫만에 와선 일상 사진을 보다가 채린이가 벌써 아이가 아닌 어린이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에 어쩜 시간이 이렇게 많이 갔나 또 느낍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제가 잊지 않고 있다는것만 기억해 주세요~~
오랜만에 책 주문하러 왔다가 들렸어요~
몇해전 출산다녀오신다던게 엊그제 같은데 채린이 커가는 모습을 보니 세월을 느끼게 되네요.
비진도 사진 한장 퍼갑니다. 옮겨두고 꼭 가야지 다짐하려구요~^^
사진을 보니 더 좋아보여요.^^
한국에 나오셨군요...
벌써 들어 가셨을까요? ㅎㅎ 전 지금 휴가랍니다... 3월 초에 수술하고 나서 2주 쉬고 출근했다가 도저히 몸 상태가 안좋아서 오늘 부터 다시 휴가를 내고 집에서 있는데요 회사에 있을땐 정말 시간 안갔는데 집에 있다 보니 시간은 정말 빨리가요... 좋다고 해야 하나???
집에서 쉬면 할 게 많은것 같았는데 그냥 이렇게 아까운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 봄꽃도 활짝 피고 이 좋은 계절 맘껏 즐기다 들어가세요...
차우차우님의 추천책들, 역시 소중하게 보관함에 담았습니다. 늘 감사드리구요, 채린이를 보면서 저도 애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가 책을 좋아하면 정말 이뻐서 미쳐 버릴 것 같아요^^ 아이들도 책을 좋아하고 이해한다는 게 저에게는 굉장히 신기하고 놀랍게 보여요. 왠지 아이들은 게임 같이 자극적인 것만 좋아할 것 같은데 말이죠. 아이들 추천책 유용하게 잘 읽고 있으니까 자주자주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