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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8 - 완결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 세주문화 / 2002년 6월
절판


  "잘 들어……"
  "방금 봤던 건 다 잊는 거야."
  "멀리 도망쳐……"
  "가능한 한 멀리……."
  "사람은 말야……"
  "뭐든지 될 수 있단다."
  "너흰 아름다운 보석이야……."
  "그러니까 괴물 따윈 돼선 안 돼……."
-165~1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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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6-01-25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생각해보면 용두사미의 걸작같지만... 마지막까지 그 비장함은 잃지 않는군요. ㅎ

페일레스 2006-01-27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yonara님/ 용두사미의 걸작이란 말 동감입니다. ㅎㅎ 그래도 참 재미있게 본 작품이지요.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 유쾌한 미학자 진중권의 7가지 상상력 프로젝트
진중권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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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은 정신의 놀이다. 상상을 할 때 정신은 노동을 하지 않고 놀이를 한다. 미래에는 노동이 유희가 될 것이라는 카를 마르크스의 예언은 맞았다. 비록 인류의 미래는 공산주의의 것이 아니었지만, 상상력이 생산력으로 진화하면서 노동은 점차 유희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윤리학은 미학이 될 것이라는 그의 예언도 실현되고 있다. 상상력은 미학의 영역이며, 이 영역은 진위와 선악의 피안에 있으려 하기 때문이다.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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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소설 교합구해
박희병 지음 / 소명출판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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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정밀성의 문제는 비단 학문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것은 물건 만들기, 집 짓기, 다리 건설하기, 도로에 줄 긋기 등등 사회경제적 부문에서도 우리를 이류로 만드는 요인이다. 이 점에서 학문은 별건물(別件物)이 아니요, 사회와 나란히 가는 것이라 할 만하다. 한국학이 안고 있는 이 정밀성의 부족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21세기의 초두인 지금부터 우리의 자세를 가다듬어 교감주석학을 정당하게 복원시킬 필요가 있다.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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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팝의 고고학 1960 - 한국 팝의 탄생과 혁명
신현준. 이용우. 최지선 지음 / 한길아트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신현준, 이용우, 최지선
한국 팝의 고고학 1960: 한국 팝의 탄생과 혁명
한길아트, 2005-03-10

2005년 6월 4일 읽기 시작.
2005년 6월 22일 읽기 마침.

페일레스 peilles@gmail.com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 책에 대해 '객관적으로' 말할 자격이 못 된다. 『한국 팝의 고고학』은 내가 처음으로 경험해 본 '책 만들기'의 결과물이고, 그래서 내가 본문을 집필한 것은 아니지만 절대로 '객관적인' 위치에서 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선물 받은 책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이러쿵저러쿵 떠들 망정, 공개적으로는 서평을 쓰지 않는다"(강유원)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위치에서도 이 책에 대해 몇 마디 늘어놓으려는 것은, 한국 현대사와 한국 대중음악 양쪽에 일말의 관심이라도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을 읽을 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한국 '팝'의 '고고학'?

  처음 가제暇題였던 '한국 록의 고고학'이 『한국 팝의 고고학』으로 바뀐 데에는 신현준씨가 서문에 쓴 것처럼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겠지만, 생각할수록 『한국 팝의 고고학』이란 제목이 더 적확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날 우리가 듣는 신중현, 키 보이스, 히 식스, 한대수 등의 음악들이 현재는 '록'이라는 장르('포크 록'을 포함해서)로 수렴되지만, 이 당시 듣던 사람들에게는 '팝', 말 그대로 대중음악이었던 것이다. 당대의 유행곡이었고, 모든 대중이 듣는 음악이었다.
  그 이외에도 신현준씨가 서문에 쓴 몇 가지 이유를 통해 왜 이 책의 방법론이 '고고학'인지 알 수 있다.
  1990년대 후반, 평론가들은 사실의 '발굴'에 소홀한 채 있지도 않은 한국 록의 이데아를 찾아 헤매었다. 이는 '신중현-한대수/김민기-들국화'로 이어지는 '계보'를 낳았다. 반면에 그런 작업을 통해 계보를 이루는 신화적 인물들 사이를 잇는 다른 뛰어난 뮤지션들은 잠깐 화제에 올랐다 다시 역사 속으로 묻혔다. 이 책은 그렇게 묻힌 이들과, 거기에 관련된 사실들을 '발굴'해 냈다. 관련된 연구자도 거의 없는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도처에 숨어있는 자료들"을 찾는 것은 '발굴'에 다름 아니었다. 이것이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로 유행했던 '록 담론', '한국 록의 계보학' 따위와 다르게 '고고학'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이다.

신화와 사실과 발굴

  이 책은 지금은 신화화되었고 그나마 알려진 사실조차도 막연하고 관계가 엇갈리는 한국 팝의 태동을 살피는 일부터 시작된다. 식민지 시대 재즈를 거쳐 한국전쟁 후 미8군 무대, 보컬 그룹, 살롱가, 소울 가요, 그룹 사운드, 포크에 이르는 40여년의 시간을 꼼꼼히 돋보기로 들여다보고, 흰 장갑을 끼고 먼지를 털어낸다. 표지부터 본문까지 가득 채워져 있는 LP 자켓들과 당시의 사진 자료들은 '발굴'의 어려움을 느끼게 한다. 기본적으로 사실을 확인하는 작업에 집중했기 때문에 나열된 음반과 뮤지션의 이름들이 숨가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중간중간 삽입된 필진의 평가와 당시 대중음악 관계자들의 인터뷰는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쉬어가는 공간을 만든다.
  지금의 평론가들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으면서 한국 대중음악을 신화화하고 있지만, 정작 가장 기초적인 사실을 확인하는 데는 게으르기 짝이 없었다. 이런 '정밀성'의 문제는 한 한문학자(박희병)가 말한 것처럼 "한국에서 정밀성의 문제는 비단 학문만의 문제"가 아니라, "물건 만들기, 집 짓기, 다리 건설하기, 도로에 줄 긋기 등등 사회경제적 부문에서도 우리를 이류로 만드는 요인이다". 이렇게 "한국학이 안고 있는 이 정밀성의 부족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사실의 발굴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솔직히 이 책 속에서 각 시대별 음악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이나 정당한 평가가 드러나는 부분은 많지 않다. 그러나 '정당한 평가'를 내리기 힘들 정도로 일천한 한국 대중음악사 연구에서 - 마찬가지로 일천한 한국 현대문화사 연구에서도 - '신화' 속에 묻혀 막연했던 여러 가지 사실들을 '발굴'하고 그 먼지를 털어낸 노력에 이 책은 충분히 값할 것이다.

역사에서 기억으로

  자료 수집에서 책을 찍어내기까지, 내가 이 책을 만드는 모든 작업에 참여한 것은 아니다. 허나 나는 『한국 팝의 고고학』을 만드는 과정에서 접한 196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의 「일간스포츠」, 「가요생활」을 비롯한 옛날 자료를 통해 여러 가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막연하게 들은 이야기를 통해서 알고 있던 것들이 구체화되었다.
  자료 수집의 일부분으로, 녹취록 작성에 참여하면서 들을 수 있었던 한국 대중음악의 산 증인들이 남긴 생생한 육성은 내가 즐기는 음악 생활에 하나의 자양분이 되었다. 우리는 이 많은 '팝 작곡가, 연주가'들을 어쩌면 이리도 쉽게 잊고 살 수 있는지, 그게 안타깝긴 했지만.
  지직거리는, 그러나 따뜻한 아날로그 질감의 옛날 LP 소리. 그 속에 담겨있는 지금 들어도 놀라운 음악. 그 LP들을 찾아내고 자켓들을 스캔하는 작업을 하면서 필진들은 많은 고생을 했다. 묻혀있던 '역사'에서 나의 '기억'이 되는 그 음악들을 들으면서 기쁘기도 했지만, 이런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지 못하는 지금의 '한국 팝'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 책에 소개된 많은 밴드와 가수와 작곡가의 이름들을, 지금 내 또래의 젊은 세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저 '가요무대'에 가끔 등장하는 옛 가수의 옛 노래 속에서나 눈에 뜨일 뿐. 하지만 우리 나라가 아무리 격동의 세월을 지내왔고 모든 것을 빨리 빨리 처리하는 곳이라고 해도, 채 50년도 되지 않은 사실들을 기억에서 역사로 묻어버릴 수는 없다.
  너무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어떤 것에 대해 기초적인 사실도 제대로 캐내지 않고 비평하는 건 쓸데없는 짓이다.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게 빠른 길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그렇게 묻힌 '역사'를 다시 '기억'으로 발굴하는 작업이었고,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목차

빛바랜 기억의 복원에 대한 변 - 신현준

1960 ~ 63

1. 미8군 무대와 '양악'의 유입
그때 '재즈'가 있었네 / 미군의 진주와 양악의 유입 / 미8군 쇼의 탄생과 정비 / 플러오 쇼.패키지 쇼.하우스 밴드 / 미8군 무대의 공과와 여파
interview : 타악기 솔리스트의 보컬 그룹 드러머 시절 | 김대환

2. 일반 무대와 가요의 서양화
'재즈곡'과 '가요곡' / 한국 팝 최초의 작가 손석우 / 방송무대와 방송가요 / 재즈조와 뽕짝조
interview : 트럼펫 연주, 방송국 악단, 작편곡의 마스터 | 김인배
interview : 재즈 캄보의 조율사 | 이동기

3. 트위스트 시대와 캄보 밴드
트위스트 열풍과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 기타 부기에서 기타 트위스트로? / 캄보 밴드와 앰프 기타리스트 / 음악 학원과 기타 학원
interview : 거물 작곡가의 명기타리스트 시절 | 김희갑
interview : 전기 기타 솔로 연주의 교본 | 이인성

1964 ~ 67

4. 보컬 그룹과 보컬 캄보
보컬 그룹, 화목한 자매들과 형제들 / 캄보 밴드에서 보컬 캄보로 / 음악 감상실, 팝 음악의 전파와 수용
interview : 히트곡 제조기, 한국 록의 거장 | 신중현
interview : 한국 그룹 사운드의 '키'(key) | 윤항기

5. '네 녀석'의 시대와 생음악 살롱
네 명의 녀석들 / 보컬 그룹, 극장 쇼에 진출하다 / 보컬 그룹과 양아치 클럽 / 생음악 살롱, 그리고 '살롱가'의 형성 / 보컬 그룹의 음반은 있는가
interview : 바보스를 이끌었던 오랜 친구들 | 김선과 이진
interview : 한 연주인의 망명 | 심형섭

6. 팝 혁명의 조짐
1967년, 사랑의 여름? / 신예 가수와 신예 작곡가의 등장 / 한국의 음반산업계 / 1968년, 팝 혁명
interview : 팝 컬럼니스트의 원형, 그룹 사운드의 막후 지원자 | 서병후
interview : 매혹의 하이 보이스 | 황규현

1968 ~ 70

7. 소울 가요, 그리고 1960년대 말의 팝 혁명
60년대 말을 섹시하게 장식한 펄 시스터스 / 신중현 사단 혹은 서병후 사단 / 킹 레코드 혹은 킹 프로덕션 / 소울.사이키 가요, 그 빛과 그림자 / 신중현의 '진짜' 소울.사이키델릭 사운드
interview : 레슬러 출신의 '황소 가수'겸 매니저 | 소윤석
interview : 신중현 사단의 좌장, 일렉트릭 베이시스트의 선구자 | 이태현

8. 그룹 사운드의 사이키 광란
그룹 사운드, 서울 시민회관을 점령하다! / 키 보이스 대 히 파이브/히 식스 / 오비스 캐빈과 조용호 사단
interview : 록 기타리스트의 선구자 | 김홍탁
interview : 검은 선글라스의 카리스마 | 비스의 보컬 이상만

9. 명동 살롱가의 전성시대
살롱가의 후원자들 / 박영걸 사단, 기지촌 소울과 기지촌 사이키 / 소울.사이키델릭 음반들 / 사이키 사운드의 문화 충격
interview : '소울 악마들'의 후일담 | 김명길.최성근.홍필주
interview : '라스트 찬스'의 잃어버린 기회들 | 김태일

10. 포크송, 이지 리스닝에서 싱어송라이터까지
한국 팝, 소울.사이키와 포크송으로 갈라지다? / 쎄시봉 그룹 혹은 무교동파의 낭만의 시대 / 그랜드 레코드 혹은 황우루 사단의 격조의 시대 / 60년대의 종언, 70년대의 시작
interview : 멀고 먼 길을 걸어온 나그네의 회고담 | 한대수

참고문헌
참고음반
찾아보기


책 속에서

  1960년대 정치문화의 특징이 여촌야도(與村野都)였다면, 음악문화의 특징은 '뽕촌팝도'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전자는 품격은 덜 했고, 후자는 인기는 있었지만 품격이 덜했다고나 할까.
  한편 이런 대립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었다. 팝 계열의 음악인들도 방송 출연만으로 먹고 살 수는 없었고, 극장 쇼나 나이트클럽 같은 '일반 무대'의 쇼에서 주 수입원을 찾는 이중생활을 해야 했다. 그 가운데 박춘석이나 김영광 같이 아예 뽕짝 작곡가로 전업하다시피 한 사람도 등장했다. 돈의 흐름을 따라 재능을 소비하는 관행은 이때도 예외는 아니었다. - 60쪽

  현재의 대중문화를 비롯한 저널리즘에 대해 한 말씀 한다면.
  위대한 스타가 태어나려면, 위대한 기획자와 글을 쓰는 사람, 그리고 위대한 팬들이 있어야 합니다. 미국에 있을 때, 한국의 글을 보니 음악 언론은 고사해버렸더군요. 음악 언론이 아닌, 사진 언론, 포토그래픽 저널리즘이 연예계에서 득세하고 있는데, 진짜 평론다운 평론들이 사라지지 않게 좋은 매거진이 절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206~207쪽, 서병후와의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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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레스 2010-01-26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속에서'에 인용한 인터뷰의 인터뷰이 서병후는 드렁큰 타이거의 타이거 JK, 서정권의 아버지이다.
 
테이레시아스의 역사 - 서울대 주경철 교수의 역사 읽기
주경철 지음 / 산처럼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주경철
테이레시아스의 역사
산처럼, 2002-04-25

2004년 12월 5일 읽기 시작.
2004년 12월 10일 읽기 마침.

페일레스 peilles@gmail.com


  역사에 대한 명언 중에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 헤겔의 말이 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면서 알 수 있는 것은, 인간이 역사로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비록 저 말이 사실일지라도, 역사가는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이야기하고, 거기에서 교훈을 얻으려 한다.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 역시 같은 목적으로 이 책에 실린 글을 썼을 것이다. 이 책은 두껍고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집이 아니라 인터넷에 올렸던 글을 다듬어 모아놓은 산문집이다. 그래서 책 전체의 구성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의 이슈와 과거의 사실을 절묘하게 엮어가면서 생각에 잠기게 하는 내용을 보면 쉽게 쓴 글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2부에 실린 문학 속의 역사에 대한 글도 좋은 것들이 많지만,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해서 읽을만한 꼭지는 [시오노 나나미의 역사 인식 1, 2]라는 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칭찬 일색인 그의 저작들에 녹아있는 역사관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아주 적절한 논거와 비유로 차근차근 짚어나간 글이다.


▒ 목차

제1부 역사의 발언

작고 행복한 나라의 역사
이보다 한심할 수는 없다
국가와 종교, 그리고 소수 집단
독재 정치와 역사
"주먹 센 놈이 이긴다!"
지도자 동지의 배낭 여행
돈키호테의 시대
국회의원들의 뇌를 반으로 잘라서 서로 붙여라
"세상이여 망해라, 새 세상이 오도록"
지구의 젖꼭지로 가는 모험
중국이 서쪽으로 가지 않은 까닭은
먹는냐 못 먹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유행과 사치, 그리고 역사의 동력
근대사는 진보의 역사인가
역사 속의 인구
살아라, 그리고 기억하라
일본, 서구의 그림자
영화와 프로파간다
<먼나라 이웃나라>의 역사 인식
시오노 나나미의 역사 인식 1
시오노 나나미의 역사 인식 2

제2부 문학 속의 역사

나를 만나는 두려움
고대 그리스의 여인들1 : 섹스로 세계 평화를
고대 그리스의 여인들2 : 행동하는 '엽기'
지옥으로의 여행
악마의 책
웃음의 사회학
시대를 증언한 철학적 우화
동화1
동화2
근대의 악몽
악몽의 실현
러시아, 신(神)을 가슴에 품고 사는 민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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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10-07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오노나나미 할머니 책을 읽으면서 뭔가 문제가 있는데 그게 뭘까....하던 점을 이 책이 잘 정리한 것 같아요. 마치 돼지고기 먹을 때 탈 나지 말라고 먹는 새우젓처럼.
아, 물론 이 책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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