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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새벽에 일어난다.

할렐루야Hallelujah
러퍼스 웨인라이트Rufus Wainwright

를 헤드폰을 끼고 듣노라니...

세상에 만 있는것 같군요.

페일레스님 서재에서 듣게 되었죠.

그 따뜻한 마음도 감사합니다.

페일레스
아니 누님;; 황송하게 직접 페이퍼까지 써주시다니... 저는 그 시간까지 누님이 안 주무셨나 했더니 일찍 일어나셨군요. 역시 주부의 일상은 힘들죠... -_-;; 즐겁게 들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퍼가셔서 계속 들으셔도 됩니다. 제 개인 홈페이지가 망하지 않는 한은 계속 나올 거거든요. ^ - ^ - 2005-12-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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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형이 준 글인데, 왠지 댓글로 남아있는 게 보기 안 좋아서... -ㅅ-

연령대 고려하지 않으셔도 김추자부터 라디오헤드까지 다양하게 듣고 있답니다! 흐흐.

 

가시장미

답가 남기려 왔는데. 글을 쓸 수 있는 곳이 없나봐. ^-^;

 혼자라도-epik high

I. Who's epik high...?

타블로 (Tablo 본명: 이선웅), 미쓰라(Mithra 본명: 최진), DJ 투컷츠(Tukutz 본명: 김정식) 두명의 MC 와 한명의 DJ 로 이루어진 완벽한 포맷의 힙합그룹 에픽하이. 1집에서의 서정적이고 문학적인 그러면서도 위트 넘치고 듣는이의 허를 찌르는 비유 등 "서사시적인 위대함", "시에 만취된 상태" 라는 팀 명의 뜻답게 가사는 더욱 발전하였고 멤버들 스스로 작곡, 작사, 편곡한 앨범 수록곡들은 좀더 밀도 있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II. 2nd Album Style...!

2집 [High Society]는 1집의 음악적 스타일은 물론 그 뿌리에서 더욱더 많은 가지들을 뻗어 국내에서는 전례가 없는 스타일의 힙합음반이다. 흑인 음악 외에도 Electronica, Funk, Folk Rock 풍의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며 이들의 가능성과 창의력은 한정된 장르나 사상에 구애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힙합의 색다른 사운드와 가능성을 최대한 탐험한 이들의 새로운 소리를 기대해보자. '타이틀 곡 – Lady'는 상류층을 풍자하여 진정한 신사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으로 신사로서 숙녀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서로를 사랑하자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  위의 내용은 에픽하이 홈피에서 가져온 내용.

이 노래 좋지? ^-^ 연령대를 고려하여 선곡한거야.
으흐흐흣 힙합 싫어하려나? 좋아하길 바라며~~

- 2005-10-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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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20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블로가 여기 멤버군요^^;;;

페일레스 2005-10-20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타블로 싸이월드 미니홈피 가봤더니 [The Great Gatsby]를 '내 인생의 소설'로 꼽았더군요. 허허.

비로그인 2005-10-21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 이렇게 옮겨 놓으니. 보기 좋네! 예의도 바르셔~~ 취해서 들어도 이 노래 참 좋다!

페일레스 2005-10-21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형! 제가 이래뵈도 국가공인 예의자격 2급 소지자랍니다 낄낄. -_-;; 죄송.

비로그인 2005-10-21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 앞으로는 그러지마. =_=
 
 전출처 : 물만두 > 페일레스님 감사합니다(_ _)

제가 군인 아찌의 박봉에 손을 데고 말았습니다.

쬐쏭함다~

감사합니다.

잘 읽을께요^^

그런데 페일레스란 닉네임은 어떤 연유에서 만드신 건가요?

Deborah Ponder - While You Were Gone

님의 창가에 언제나 햇살 가득하길...

언제나 자유로움을 꿈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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