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자연을 품은 공간 디자이너 살림지식총서 128
서수경 지음 / 살림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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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대지로부터 쉽게 인식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중서부의 완만한 건축들은 낮고 경사진 지붕,돌출부,테라스 등에 의해 특징지어져야 한다. 만일 건축이 자연지형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겸손하지 못한 것이다.-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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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두 2005-12-21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이런 책이 나왔어요? 몰랐네... 감사합니다. 흐흐. 땡스투 되면 제 것인줄 아세요.

paviana 2005-12-21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바람구두님이 여기까지 오시고.^^ 땡스투 안하셔도 감사해요.ㅎㅎ

이리스 2005-12-21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핫... 그럼 저는 무슨 구두씨일까요 -.- (이게 웬 딴소리지.. )

paviana 2005-12-21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 제가 서재계로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마태님이랑 바람구두님이었답니다.님의 그 리뷰들을 보면서 , 나같은 사람은 그냥 보고 치라고 해도 하루는 걸리겠다라며 혼자 좌절했거든요.그런 님이 밑줄긋기에 댓글을 남겨주시니 놀라워서 그러죠.^^

낡은 구두님 / 아니 구두님들이 두분이나 동시에 제 서재에 방문해주시다니...감사합니다.ㅎㅎ

Mephistopheles 2006-01-13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제목이 참 잘 만들어진 것 같네요 읽어보진 않았지만 라이트의 건축은 숲속 한가운데 세워져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에 잘 동화되거든요...^^

paviana 2006-01-16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원래 미국이라는 곳을 가보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은 뉴욕의 구겐하임과 낙수장을 가보고 싶지 몹니까? ㅎㅎ
과연 가볼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근데 가 보신듯하네요.부러워라~

Mephistopheles 2006-01-16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으로만 봤어요...^^ 라이트의 낙수장과 구겐하임은 워낙에 유명해서 그 건물 하나만으로도 책을 낼 수 있거든요..
 
어린이 공룡지도책
윌리엄 린드세이 지음, 줄리아노 포르나리 그림, 이형주 옮김 / 대교출판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책 위에 카테고리가 4-6살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 나이의 아이들이 읽기에는 좀 무리가 따른다.

글도 굉장히 많고 내용도 상당히 어렵다.

어른인 내가 읽기에 재미있는 정도이다.

이 회사의 지도책도 읽어 보았지만, 이 책도 지도책 만큼 글이 많다.

초등학교 2-3학년은 되어야 흥미를 가지고 읽어볼 것 같다.

집에 있는 1학년 남자아이도 책보다는 책과 함께 온 공룡부록에만 흥미를 가지고 좋아했지,

책 자체에는 아직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지도책 형식이므로 각 대륙에 있었던 공룡들을 알려주고 있고, 굉장히 많은 새로운 공룡들을 알 수 있다. 바다에 사는 공룡이 있었다는 것은 거의 처음 알았다.

하지만, 그 시기의 구체적 특성보다는 그저 공룡들의 특색을 알려주고 있다.공룡그림도 요즘 봤던 다이너소어 보다는 약간은 촌스럽다. 아이들 책에 너무 많은 것을 바랐나?

결론은 책내용은 괜찮지만 엄마가 모두 읽어주어야 하고, 읽어 주어도 학교 취학전 아이들이 좋아하기에는 좀 무리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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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5-10-18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렵겠군요...으음...

paviana 2005-10-18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님은 3학년은 넘으셨잖아요..실은 이런 초간단 리뷰는 안쓰고 싶었는데, 위에 리뷰들이 다 관계자분들만 쓰신거 같아서 ....

로드무비 2005-12-09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공룡에 관심이 많아서......
일단 보관함에.^^
 
보브 프레스 파우더 - 16g
보브
평점 :
단종


동생이랑 합쳐서 이제품을 4개 써봤어요..

저랑 동생 피부는 건성 또는 약간의 복합성이에요.

파우더이기 때문에 파운데이션 위에 발라야 하는 것이지만,

저랑 동생은 주로 밤이나 잠깐 외출할때 사용합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간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고 그위에 살짝 눌러주거든요..

팩트나 트위케익처럼 보정력이 뛰어난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잡티 정도는 가려준답니다.

바를 때의 느낌도 잘 펴발라지고요. 투명 화장 하기에는 좋다고 생각해요.

파운데이션 위에 바르면 확실히 뽀샤시한 느낌이 들고요.

잘 깨지지 않아서 화장 수정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에도  괜찮고요.

향도 별로 없어서 저희들은 좋아하거든요.

화장품은 한번 맘에 들면 바꾸기 어려워서 그런지 계속 쓰게 되더라고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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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냐 2005-07-14 11: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체 가격이 얼마야? 하고 확인해봤슴다. 정말 대단한 가격이군요..^^

paviana 2005-07-14 13: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더 싼 제품도 간혹 있지만, 그래도 써본걸 계속 쓰게 되요.
화장품 리뷰 안 쓸려고 했는데 thanks to가 없으니 넘 섭섭해서요...

싸이런스 2005-07-14 23: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아...진짜 엄청난 가격이네요^^;;;

paviana 2005-07-15 09: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마태님 서재에서 많이 뵙던 싸이런스님이시다..여기까지 들러주시고 감사합니다..
 
호랑이 이빨 까치글방 아르센 뤼팽 전집 10
모리스 르블랑 지음, 성귀수 옮김 / 까치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요근래에 이책과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 ,<아르센 뤼팽의 고백> 3권을 읽었다. 내가 좋아하는 까치글방에서 나왔고, 역자역시 20권 전체를 한사람이 했기 때문에 신뢰가 갔다..양장본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책의 각이진 제본은 상당히 맘에 들었다..말이 좋아 20권이지 이렇게 다 나온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한다.책 마다 수록된 역자의 다른 해설들도 참으로 인상적이었다..더구나 역자가 표지 그림까지 그렸다고 하니 역자의 뤼팽에 대한 사랑에 감탄할 뿐이다..나는 개인적으로 책뒤에 역자 후기나 저자 후기가 붙은 책들을 좋아한다.자신의 책에 대한 성의가 담겨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그런 점에서 이책은 읽기도 전에 내용의 재미유뮤와 상관없이 기분이 좋아졌다.

분량이 상당히 많지만 어린 시절 축약판으로 읽었던 뤼팽과는 다를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내가 가지고 있던 뤼팽의 이미지는 대도 혹은 의적의 느낌이 강했지 어떤 구체화된 인간의 모습을 축약판에서는 볼 수가 없었다.그저 젊고 활기찬 만화 주인공 같은 젊은이의 이미지 뿐이었다. 하지만 이책에서의 뤼팽은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다고 할 수 있는 원숙한 40대의 모습이었다.그는 더이상 지붕위를 날아다니거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도망치기는 힘든 (이건 만화를 너무 본 영향인가 ^^:::) 그런 나이이다. 약간은 느물거리는 전형적인 40대 아저씨로, 살아있는듯한 사람으로 나에게 다가왔다.물론 맨 마지막에서 범인과의 대결에서는 예의 그 기상천외함을 보였지만...

모랄까...아귀가 딱딱 들어맞는 추리소설을 기대했다면 약간은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주저하고 생각하고 좌절하고 실패하는 그런 인간적인 뤼팽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아쉽지 않을 작품이다..그리고  전편에 흐르는 여러모습의 사랑이야기는 보너스이다..또한 몇나라를 넘나드는 그 스케일이라니, 정말 뤼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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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5-01-13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 시절 본 축약판이 그 책의 진가를 느끼지 못하게 막는 효과를 나타냈더라구요. 나중에 커서 다시 읽기도 그렇고...

paviana 2005-01-13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걸리버 여행기를 다시 읽고서 참 놀랐다니까요...그래서 전 요즘 나오는 어린이 토지 등의 책들이 참 싫답니다..
 
F4 - Live At Hong Kong
F4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사야지 맘먹고 있었는데,언제부터 품절이 떴다.이리저리 부탁해 겨우 샀다.못 샀으면 어떨뻔 했을까? 벅스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자주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벅스에서는 주로 언승욱만을 들었지 첨부터 끝까지 차분하게 들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세상에!이 음반을 사게된 결정적 이유는 '월량대표아적심'과'춘광사설'때문이었다. 장국영이 부른 이 곡들을 무척이나 좋아하기때문에, 또 내가 f4에서 젤 좋아하는 언승욱도 또 이곡들을 불렀기때문에 소장해야한다는 불타는 의지를 가지게 했다.언승욱의 노래실력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노래실력을 떠나서 그의 목소리 자체가 좋다...

f4의 음반을 여러번 듣다보면 주효천의 노래에 이상하게 끌리게 된다.'청천'이나 ' here we are'를 좋아했었는데, 또 이 음반에서도 주효천이 부른'정인'에 필이 꼽혔다. 북경어에 익숙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광동어 노래에 이렇게 빠질 줄은 몰랐다. 새롭게 광동어의 매력을 알게 해 주었다. 홍콩에서의 공연인지라 멤버들 모두 광동어 노래들을 불렀다.f4의 앨범에 있는 노래들뿐만이 아니라 개인독집에 있는 노래들도 몇곡 불렀는데,기대보다 노래들을 잘 부른다는 생각을 했다.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라이브인지라 여러 괴성들이 들리는데, 그중에서 `오빠 사랑해요'도 들려서 나도 그곳에 있었음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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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3-17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F4 (Live At Hong Kong)을 구입하셨네요. > <
저도 구입하려고 보관함에 담아둔지 엄청 오랜시간이 흐르고있는데 아직도 품절이네요.

paviana 2004-03-18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저도 그래서 레코드가게에 부탁해서 샀답니다..두장의 시디가 있기때문에 가격대비 만족도도 괜찮아요...F4의 팬이라면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너 2004-03-18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품절이란 단어 때문에 잊고 있었는데 님의 서재에서 다시 보니까 구입해야겠네요. ^^

paviana 2004-03-19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벅스에서 뮤직비디오랑 같이 꼼꼼이 들어보시구 괜찮으면 사세요..

*^^*에너 2004-03-19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

paviana 2004-09-20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그 앨범 사서 듣고 있어요..저의 버닝 대상이지요...
님께서 칭찬해주시니 제가 더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마치 누군가 잘 자란 제 아들내미를 칭찬해주는 듯한 기분이네요 ^^
넘 오바인가요?

놀자 2005-01-08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에프쓰 중에서 언승욱 좋아해요>.< 참 매력적이게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