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 - 막아라! 나운의 명사 공격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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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안에 있는 퀴즈.

책 내용 중에서 문법적인 설명들

알라딘에 있는 미리 보기가 영 안되어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사진 몇장 올립니다. 자세한 리뷰는 내일쯤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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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ddk 2006-03-02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했는데 고맙습니다. 문제가 만화와 함께 나와서 어렵지 않게 풀 것 같아요.

paviana 2006-03-03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그제 바빠서 아직 자세히 못봤어요.쿠폰때문에 일단 사기는 했는데, 오늘은 맘잡고 집에가서 검토해볼려구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안토니 가우디 살림지식총서 127
손세관 지음 / 살림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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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의 건축은 자연적인 형태를 표현하는 것 이외에도 건축과 자연이 어우러져 일체가 되도록 디자인되었다....가우디는 주변의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건축계획은 무의미하며, 따라서 계획도면에서부터 주변 자연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계획도면에서부터 자연을 반영하려고 했으니ㅡ 실제의 건축현장에서 자연환경을 항상 깊이 고려하였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다. ......하지만 가우디는 산을 깍아내는 대신 저택을 산의 일부처럼 산 위에 앉혓다. 마치 태초에 산이 생성될 때 부터 같이 있었던 것처럼 저택을 산의 일부로 만든 것이다.

-46쪽

이에 덧붙여 가우디는 건축물이 지어질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건축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주변 자연과 어울리는 건축물을 만들었다.

콜로니아 구엘 성지 교회를 계획할 당시 가우디는 '건축이란 자연의 형상을 가짐으로써 혹은 자연과 가까운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자연과 일체화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면, 이는 가우디의 건축작업으 기초가 되는 생각이기도 했다.-47쪽

오랜 세월 후에 가우디는 어느 일기에서 확신에 찬 어조로 " 장식엔 색이 있어왔고, 있으며, 있어야 한다" 라고 단언했는데, 이를 통해 그가 색과 빛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빛은 모든 장식의기초이다.빛에서는 분해된 여러 색채가 생성되기 때문이다,빛은 모든 조형예술을 지배한다. 회화는 빛을 묘사할 뿐이며 건축과 조각은 무한한 색조와 변화를 즐기기 위해 빛에 여려 모티프를 조화시킨다.
-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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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2-13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가족성당의 경우 아직도 짓고 있다네요...
한쪽에선 보수공사 한쪽에선 신축공사...
다 지을려면 아직 100년 남았다고 하던데....^^

paviana 2006-02-14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아직도 짓고 있다지요.
바르셀로나도 함 가봐야 되는데 하고 있어요..
 
명심보감 동양고전 슬기바다 5
추적 지음, 백선혜 옮김 / 홍익 / 2005년 4월
구판절판


司馬溫公 曰
籍金以遺子孫
未必子孫能盡守
積書以遺子孫
未必子孫能盡讀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
以爲子孫之計也

돈을 모아 자손에게 남겨줘도 자손이 다 지켜내지 못하며,
책을 모아 자손에게 남겨줘도 자손이 다 읽지 못한다.
남몰래 착한 일을 많이 쌓아 자손을 위하여 앞날을 계획하는 일이 훨씬 낫다.
-184쪽

將子 曰
若人作不善 得顯名者
人雖不害 天必戮之

만일 나쁜 일을 해서 세상에 이름이 드러낸다면
사람이 해치지 않더라도 하늘이 반드시 죽일 것이다.-189쪽

種瓜得瓜 種豆得豆
天網恢恢 疎而不漏

오이를 심으면 오이를 따고 콩을 심으면 콩을 딴다.
하늘의 그물이 넓고 넓어 성글지만, 새지 않는다.-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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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자연을 품은 공간 디자이너 살림지식총서 128
서수경 지음 / 살림 / 200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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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나무에서 나온 <김석철의 건축기행>을 읽고 라이트에 대한 흥미가 생겨 읽게된 책이다.라이트의 개인적인 삶의 부침이나 90세까지 활동해서 남긴 많은 작품수들과 무엇보다도 가장 아름다운 개인집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낙수장> 등 여러가지 요소들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처럼 건축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시간순으로 서술해 놓아서 간단한 라이트의 전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얇은 책의 두께에 비하면 작은 흑백사진이어서 감동은 덜하지만, 그의 중요 작품들도 되도록 많이 실으려고 노력한 책이다. 책의 내용 자체도 건축학도를 대상으로 한 어려운 건축용어가 많은 책이 아니라, 라이트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 정도이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자신이 연구하는 사람을 긍적적으로 묘사하기 때문에 이 책도 대부분 칭찬 일색이지만, 개인적 삶의 모습들이 그의 훌륭한 작품들은 평가절하시킬 정도라고는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안해서 읽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그의 유기적 건축에 대한 견해는 건축에 대해 흥미를 가진 사람이라면 한번쯤 일독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사족 : 해냄의 클라시커 시리즈중 건축 부분에도 그의 건축물 중 구겐하임 미술관과 낙수장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책에서는 라이트의 업적 중 하나로 평가되었던 탈리에신 사숙에 대한 문제가 비판적으로 나타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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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1 1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5-12-21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전에 읽은 책인데, 바람구두님께서 제 밑줄긋기에 댓글을 남기셔서 오전에 그냥 후다닥 썼답니다.^^ 되게 쉬운 책이어요.98페이지밖에 안되는...

paviana 2005-12-22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용이 넘 평이하지만 착한 가격을 볼때는 매우 훌륭하죠. 이 시리즈중 가우디도 보관함에 넣어놓고 있는데 조만간 데려와야죠.^^

Mephistopheles 2006-01-12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경하는 건축가 중에 한분입니다. 머리털 나서 처음 산 원서가 저 분 책이였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나네요..(그런데 여전히 해석 못하고 그림만 보고 있습니다..허허)

paviana 2006-01-13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만 봐도 좋지 않나요? ㅎㅎ
님도 건축쪽을 좋아하시나봐요..전 요즘 좀 흥미가 생겨서,아직은 왕초보랍니다.
아 저 구름이의 나른한 표정 넘 좋아요.ㅎㅎ
 
향모연미 멀티 클리닉 샴푸 - 1500ml
노블코스메슈티컬(노블팜)
평점 :
단종


삼푸를 살 때 제일 먼저 보는 것이 향이다. 특별히 좋아하는 향이 있는 건  아니나, 개인적으로 도저히 참을 수 없어하는 향은 있어서, 차라리 아예 향이 없는 제품이 나을 때도 있었다. 물론 순전히 향때문에 썼던 제품도 간혹 있었다.이 제품은 직접 향을 맡아본 것이 아니어서 내심 걱정했으나, 곡물이어서 그런지 그다지 향이 세지는 않았다.

두번째 보는 것은 얼마나 거품이 잘 나느냐 하는 점이다. 거품이 잘 안 나는 제품도 간혹 있는데, 이런 제품들은 헹굴때 편하기는 하지만, 감고나도 무언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이 제품은 크림색으로 거품도 그전까지 사용했던 비달사순과 비교할 때 별 차이가 없이 잘 났다.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고 나오는 직장인인지라 겨울이라도 린스는 거의 시간관계상 생략이다.-_-  그저 일주일에 한번 해주는 트리트먼트로 대충 넘어가는지라, 이제까지 감고나서 머리카락이 심하게 뻣뻣하거나 정전기가 일어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감고나서 바르던 에센스도 생략하고 그냥 말려 보았는데, 이 역시 전에 쓰던 제품과 별 차이없이 부드러운 머리결을 유지했다.

가격대비 성능은 만족할만하다. 사진으로 볼때는 잘 모르겠지만, 1500 ml로 엄청나게 크다.보통 샴푸의 3배정도된다. 그러므로 찜질방이나 목욕탕에 가져 갈 수는 절대 없다. 가격도 싸고 제품 품질도 괜찮은데 별 하나를 뺀것은 샴푸통 안의 펌푸가 분리되서 왔기 때무이다.지금은 펌푸 자체의 스트로우로 나오고 있는데 그 아래로 쓰면 다른 곳으로 덜어써야 될 듯하다.입구가 작아서 손가락 하나 이상은 들어가지 않아서 분리된 스트로우를 다시 끼울 수가 없다. 끝마무리 부족으로  별 하나 감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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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7 1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5-12-07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린스할 시간 없다니까요.ㅠㅠ 놀리시는거죠?

마태우스 2005-12-07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놀리다니요. 전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마냐 2005-12-07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샴푸를 신경써서 골라본 기억이 없군요..-,.-
절대 머리손질 않고 사는 직장인에게 추천해주시니...감사히 참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