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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우물 2008년 4월호

 152면 / 12.8*18.8cm / 2,800원

 

 

 부활시기에 만나는 야곱의 우물!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체험과 묵상, 감동적이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성숙한 신앙에로 나아가는 길을 만날 수 있다.

[밑돌] 차를 마시며 / 김춘옥 글·그림

[텃밭] 매일 성경 묵상 / 김 우 정 · 김 연 희 · 이 홍 우
렉시오 디비나에 따른 매주일 복음 묵상 / 강 지 숙

생명의 샘

[요한복음 산책] 예수님의 기도 / 송 봉 모
[장자 읽기] 천지시원과 성인의 사랑 / 이 향 만
[성경의 노래] 즈카르야의 노래(1) / 민 남 현

새 하늘 새 땅

[교회와 사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 박 동 호
[햇살지기] 슬픔을 넘어서는 노동, 베네딕토 / 한 상 봉
[만화] 하느님의 말씀 / 변영국 글 · 박흥렬 그림
제4회 : 성경의 영감과 그 해석

삶의 자리에서

[표지 인물] 베들레헴 어린이집, 사랑받아 마땅한 우리 아이들! / 김 보 경
[순례의 영성] 노래하는 순례자 / 이 제 민
[지팡이] 하느님 사랑은 눈물이 되어 / 이 관 우
[아름다운 향기] 내 생애 마지막 졸업식 / 안 영
[표정이 있는 풍경] 표정이 있는 풍경 / 양 병 주 사진·글

우물가 산책

[볼만한 DVD] 성 안토니오 / 유 동 욱
[숨어 있는 말씀 찾기]
[물동이] 독자의 소리 / 이진희 · 소진옥 · 김미순 · 이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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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스캔들

The Scandal of Service 

장 바니에 著 / 김현수 譯 / 164면 / 12.8×18.8cm / 6,500원

 

이 책은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이 행하신 ‘발 씻김’에 대한 묵상으로 각 관계와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서로의 발을 씻어주며 살아갈 것인지 보여준다.

라르슈 공동체와 복음서의 발 씻김의 의미, 하느님 나라와 참된 행복, 일상에서 발을 씻어주는 행위, 발 씻김에서 베드로와 유다의 행동 등을 묵상하며 우리 삶 가운데 가장 작고 약하고 보잘것없는 사람들 안에 현존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한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에서 당신의 겉옷을 벗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행위를 통해 가장 작고 가난한 사람들 안에 깃든 참 행복의 의미를 몸소 보여주셨다.

발 씻김은 하느님 나라의 상징이자 예언이다. 모든 이와 함께 나누는 친교, 생명을 주는 용서, 겸손하게 섬기는 권위, 일치로 부르심 등으로 정의내린 이 책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봉사의 모범을 따라 우리 자신을 내려놓고 가장 연약한 이들과 함께함으로써 인류를 가로막는 장벽을 무너뜨리자고 호소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일은 하느님께서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줄 뿐 아니라 그 이래로 지금까지 제자들이 어떻게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해야 하는지 부르심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서로 발을 씻어주어야 한다고 제안하신다. 발을 씻어주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임을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발을 씻지 않으면 “너는 나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에게 따라야 할 모범을 보여주실 뿐 아니라 그것이야말로 참 행복이요 축복이라고 단언하신다. 예수님은 특별한 지위를 부여하는 겉옷을 벗어버리라고, 참 자아를 감추고 있는 가면을 벗어버리고 겸손하고 연약한 자세로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라고 우리를 초대하신다.


목차

1. 라르슈 공동체에서 발 씻김
라르슈 공동체와 복음 | 발 씻김 예수

2. 복음에서 발 씻김
엄숙한 순간 |
겉옷을 벗으시는 예수 |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는 예수 |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해야 한다" | 새로운 참 행복을 선포하시는 예수 | 발 씻김과 성찬식

3. 발을 씻어주는 행위의 의미
하느님 나라에 삶에 대한 상징이자 예언 |
모든 이와 함께 나누는 사랑의 친교 | 생명을 주는 용서 | 겸손하게 섬기는 권위의 행사 | 친교를 이루는 권위 | 내려가 하느님을 만남

4. 발 씻김: 일치로 부르심
여러 집단 사이의 분열, 집단 내부의 분열 |
저마다 `우리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 하나가 되라고 부르시는 예수 | 가난한 이들은 일치의 원천 | 마음의 점진적 변화 

5. 본심을 드러낸 베드로와 유다
베드로의 혼란 |
유다의 배반 

6. 글을 맺으며
옮긴이의  말

지은이/엮은이 소개

 장 바니에
1928년 캐나다 외교관의 아들로 태어나 1942년 13세의 나이로 캐나다 해군 입대. 1950년 제대했다. 그후 프랑스 파리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토론토 대학에서 가르치다 1964년 프랑스의 정신요양원을 방물하여 자극을 받고 `라르슈`공동체를 세웠다.
1968년에는 `신앙과 나눔`공동체를, 1971년에는 `믿음과 빛`공동체를 만들었다.

1981년 라르슈 공동체 책임 자리를 물러난 그는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상당, 강의, 피정지도, 공동체 봉사자 동반을 통해 더욱 나은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30여 개의 라르슈 공동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20여권의 저서 가운데 [공동체와 성장], [라르슈의 정신], [희망의 사람들 라르슈], [우울증 편지]등이 번역되었다. 

 김현수
1969년 충남 태안에서 태어나 독거노인 수발, 설거지, 신문배달, 일용직 등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2004년에는 `수난의 서곡`이라는 시가 기독공보 신춘무예에 당선되기도 했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구약학을 공부하며 상계동 들무새 교회에서 노숙인들과 하께 지내고 있다. 떼제 공동체 기도회에서 `라르슈`모임을 알게 되었으며 2004년부터 `라르슈의 친구들friends of L'Arche`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 리뷰

[2007 가톨릭 독서운동 신심서적 33권 읽기] 3월 선정도서  

예수님이 행한 봉사 모범 본받아야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이 행하신 ‘발 씻김’은 가히 스캔들감이다. 스승이 제자의 보잘 것 없는 발을 손수 닦아주신 것이다.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라르슈’ 공동체 창립자인 지은이는 스캔들인 발 씻김과 공동체의 모습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서로의 발을 씻어주며 살아갈 것인지 보여준다.

라르슈 공동체와 복음서의 발 씻김의 의미, 하느님 나라와 참된 행복, 일상에서 발을 씻어주는 행위, 발 씻김에서 베드로와 유다의 행동 등을 묵상하며 우리 삶 가운데 가장 작고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 안에 현존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한다.

발 씻김을 모든 이와 함께 나누는 친교, 생명을 주는 용서, 겸손하게 섬기는 권위, 일치로 부르심 등으로 정의내린 이 책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봉사의 모범을 따라 우리 자신을 내려놓고 가장 연약한 이들과 함께함으로써 인류를 가로막는 장벽을 무너뜨리자고 호소한다. 

이승환 기자 ㅣ 2007-02-25 ㅣ [가톨릭 신문]


 `스캔들`이라고 하면 흔히 불미스러운 일을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충격적 일들도 스캔들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스캔들은 상식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일에도 해당된다. 스승이신 예수께서 몸소 제자들 발을 씻어주신 일도 이런 의미에서는 `스캔들`이다.

「봉사의 스캔들」은 바로 이 스캔들을 다루고 있다.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라르슈` 공동체 창립자인 지은이 자신의 삶과 묵상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최후 만찬에서 예수께서 제자들 발을 씻어주신 것을 묵상하는 가운데 공동체에서 어떻게 서로가 서로의 발을 씻어주며 살아갈 것인지를 제시한다.

 지은이는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랑의 행위"라면서 예수께서 모범으로 보여주신 이것이야말로 참 행복이요 축복이라고 단언한다. "예수님은 복음의 어리석음을 살아가라고, 다시 말해 사람들을 판단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사랑하고 연민을 느끼며 용서하라고, 심지어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본문 중에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으로 부대끼며 지쳐 있는 이들에게 이런 초대는 분명 스캔들이다. 하지만 이 스캔들에 걸릴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스캔들이고, 축복받은 스캔들이다. 사순시기는 이 「봉사의 스캔들」을 깊이 묵상하고 실천하라고 우리를 초대한다.

이창훈 기자 | 2006-03-12 | [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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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성 가 정 을   위 한   십 자 가 의   길
 

        

 
+ 어르신이 바치는 십자가의 길
    (한상봉 著 / 하삼두 畵 / 68면 / 11×18cm / 3,500원)

가족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면서 성가정을 이루어 나가도록 돕는다. 기도문과 그림을 통해 예수님의 생애를 더 깊이 관상하고 부활의 은총으로 참된 신앙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어르신이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는 가정의 어른으로써 자손들에게 크고 작은 사랑의 기적을 베푸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면서 진리 안에서 늘 깨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기 위해 아랫 사람을 따사롭게 대함으로써 자녀들이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을 배워갈 수 있는 은혜를 청하는 기도를 실었다.

 한상봉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강대 사학과, 같은 대학교 수도자대학원 신학과를 수료하고, 천주교사회문제연구소 연구원,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 간사,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 사무국장, 격월간 잡지 [공동선] 의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전북 무주에서 농사를 짓다가 지금은 예술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지상에 몸푼 말씀」,「연민」,「내가 너희에게 그랬듯이」,「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내 돌아갈 그립고 아름다운 별」,「어르신이 바치는 십자가의 길」,「아빠가 바치는 십자가의 길」,「엄마가 바치는 십자가의 길」외 다수가 있다. 

 하삼두 경남 남해 출생.
동아대와 홍익대학원에서 동양화 전공.
현재 명상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홀로 하느님과 함께], [님의 이름을 불러두고] 외 다수의 책에 삽화를 그렸다.

+ 아빠가 바치는 십자가의 길 (한상봉 著 / 김복태 畵 / 68면 / 11×18cm / 3,500원)

아빠가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는 삼위일체이신 주님을 본받아 사랑 안에서 일치를 이룰 수 있는 기도를 바친다. 가족의 생계를 돌보며 자녀를 격려하고 기도와 쉼을 통해 주님께서 행하신 창조의 업적을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삶에서 주어지는 어려움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청하는 내용의 기도문을 실었다.

 김복태 서울주보의 `간장종지`에 그림을 그렸다. 지금은 어린이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엄마가 바치는 십자가의 길 (한상봉 著 / 김옥순 畵 / 68면 / 11×18cm / 3,500원)

엄마가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는 가족의 안정과 평안을 위해 일상을 주님께 맡기며 가족 모두가 당신의 사랑 안에 머물러 샘솟는 사랑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청하는 기도를 바치게 한다.

 김옥순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
성경 잡지와 책에 삽화와 표지를 그렸으며, 계속해서 여러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수녀님이 그린 책에 [완이의 기도] [새롬이의 기도] [바닷마을 이야
기] [아기 예수님의 생일] [춤추는 미리암] [하느님이 만들었지] [그림이 있는 성경
1,2,3] 외 다수가 있다.  

+ 청소년이 바치는 십자가의 길 (윤영희 著 / 최정훈 畵 / 68면 / 11×18cm / 3,500원  )

청소년이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행동들을 주님께로 시선을 두고 성찰하며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청하는 기도를 바치게 한다. 아빠와 엄마에게 발견되는 모습을 보면서 때로는 이해할 수 없고 서운한 감정들을 기도를 통해 극복하도록 도와준다. 자신의 태도를 성찰하며 신앙의 성장을 위해 은혜를 청하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윤영희 1997년 파리10 낭테르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구 가톨릭 대학교에서 강의했습니다. 지은 책에 [당나귀? 그래, 당나귀!], 역세에 [복음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가 있다.  

 최정훈 그림을 통한 창의성 개발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상법을 연구, 개발하는 최정훈 일러스 트레이션 연구소 소장이며 일러스트스쿨 원장으로 그림 교육을 하고 있다.

+ 성가정을 위한 십자가의 길 set(4권 / 14,000원)

가족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면서 성가정을 이루어 나가도록 돕는다. 기도문과 그림을 통해 예수님의 생애를 더 깊이 관상하고 부활의 은총으로 참된 신앙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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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사 함께 하는

  30 묵상 

 

존 키르반 著 / 대전가르멜여자수도원 譯 / 156면 / 10×15cm / 4,800원

 

작은 꽃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작아짐’은 성공과 자기 실현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이 시대에 커다란 영적 화두를 던진다.

삶의 참된 가치는 무엇일까?

큰 것을 선택하며 안락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성녀 소화 데레사의 영적 체험과 지혜를 담은 ‘작은 길’에서 참행복의 비결을 발견하도록 초대하는 영적 여정의 길잡이.

작은 길을 바라보며 어린이처럼 작아져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어 맡겨 하루를 열며, 온종일, 하루를 마치게 한다.

하루 내내 ‘만트라’처럼 마음에 간직할 수 있는 짧은 구절은 온종일 작은 길의 영성을 깊이고 주님과 하나 되도록 이끈다.

평범한 삶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힘을 발견하게 하는 작은 길은 곧 내맡김과 온전한 신뢰와 사랑에 이르는 영성임을 일깨운다.

평범함, 작음, 결점, 불완전함, 나약함, 무력함, 미천함, 허무, 가난으로 나타나는 일상 가운데 오로지 모든 희망을 맑은 샘처럼 흐르는 예수께 어린이처럼 단순하게 맡겨드리는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30일의 묵상과 기도문이 일상적인 말과 짧은 문장으로 되어 있어 고요한 마음으로 주님과 친근하게 대화하는 분위기에 머물게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게 포켓용으로 만들었다.

성녀 소화 데레사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진 이들에게 권한다.

이미 나온 30일 묵상 시리즈 <성인과 함께하는 기도 다섯 번째> 책이다.
 
 
목차
 
리지외의 소화 데레사
이 책으로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소화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마지막 말
옮긴이의 말

 
 
 
지은이 소개
  
 존 키르반
남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존 키르반은 현시대 사람들의 영적 갈망을 채워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15권에 달하는 "위대한 영적 스승과 함께하는 30일 묵상 시리즈"를 엮었다. 널리 알려진 위대한 신비가들의  삶과 신앙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도록 이끌어 준다. 그가 쓴 [하느님의 갈망 God Hunger] [순수한 신앙 Raw Faith] [고요한 희망 Silent Hope]은 그리스도교, 유다교, 이슬람 전통의 진미를 통해 위대한 신비가들의 생애와 저술을 살펴보고 있다. 

  

 - 이 저자의 다른 도서
빙겐의 힐데가르다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묵상(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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