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존 R. 설 지음, 정승현 옮김 / 까치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생각보다 빠르고 쉽게 읽히는 책.

설 교수의 자신감에 찬 설득력 있는 어조와 약간의 유머감각이 섞인 문체가 좋았다.

그리고 유물론과 이원론에 오염된 철학을 정화하는 논변이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성과이다.

한 번 읽을 가치도 없는 책이 난무하는데 이 책은 단연코 두 번 이상 읽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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