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을 떠나려 한다. 


그렇게 생각했다. 그동안 알라딘에 쏟아 부은 돈과 정열, 시간을 생각하면 아쉽다. 매몰비용이라하지 않던가. 과거의 애착에서 벗아나오지 못하면 실수한다는 원리. 누구나 그럴 것이다. 그래서 인터파크도 집접 거리고, 예스24도 들어가 본다. 이곳 저곳 방황하기를 2주... 다시 알라딘으로 돌아왔다. 과거의 애착 때문만은 아니다. 알라딘이 편하기 때문이다. 서재를 사용하기 편하고 책을 글 안에 끼워 넣기 편하고, 아무런 글이나 마구 올려도 되고... 


그렇게 나는 다시 알라딘으로 돌아왔다. 주간 서재 달인에서 순위에 올라오지  않을 만큼 뒤로 밀려 났다. 그동안 바쁜 시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더욱 중요한 건 마음이 떠난 탓이다. 싫어서 떠난 것이 아니라 새로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다. 아니 방황이다. 누구나 그런 것처럼 익숙함으로부터의 도피는 상당한 대가를 지불하며 스릴을 주기 때문이다. 대가와 스릴. 이것이 돈주고 위험을 감수하는 이유다. 새로움을 찾고자하는 열망.


오늘도 도서관을 찾아 여행지 100선을 들고왔다. 멀리는 못가도 국내는 가능하리란 생각에서이다. 













유독 여행 서적들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니, 여름이 오기는 왔는가 싶다. 삶이란 늘 지루한 일상의 반복이지만 보기에 따라 기적의 연속이다. 그러니 다시 마음을 가라 앉히고 눌러 앉아 보리라. 다만 여행은 계획하리라. 이번 여름 휴가는 전라도 쪽으로 가볼까 한다. 아직 고향처럼 아까운 곳인데도 너무 아낀탓인지 구석구석 보지 못한 곳이 많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aint236 2013-07-09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편하더라고요...저도 그래서 그냥 알라딘에 눌러 앉아 있습니다.

낭만인생 2013-07-09 19:29   좋아요 0 | URL
saint236 그렇죠. 이곳 저곳 돌아보니 알라딘 편하고 좋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콘카이로스 2013-07-10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편하더라구요^^
다른데 가봐도 별로 눈에 잘 안들어오고..알라딘만의 편안함이 있고 중고서점도 좋고 그래서 알라딘에 계속 오게 됩니다.
늘 낭만인생님의 책소개 잘 보고 있습니다.^^

낭만인생 2013-07-10 10:13   좋아요 0 | URL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신 것 같군요. 꿈꾸는 오늘3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에 사고 싶은 책

연애 하고 싶어?


육이오가 지나 버렸다. 어느새... 감쪽같이. 아무런 소식소문도 없이. 지나고 나서 '어!'하며 어이없음의 탄성이 나도 모르게 흘러 나왔지만 때 늦은 후회다. 그렇다고 돌아오지 않는다. 국기도, 조기도, 팡파레도, 반공의 열기도 없었다. 다만 평범함에 함몰되어 지나 버린 것이다. 


사소함의 역사를 따라가려는 것일까? 아니면 뒷방의 미스테리를 찾고 싶은 것일까? 방의 역사는 은밀하고 사소하고 음침함을 엮어 놓았다. 책 값도 만만치 않다. 4만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해야 구입 가능하다. 사소함에 이런 거금을 들인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대박세일? 이런식의 꼼수는 싫다. 

비록.. 그렇다 할지라도 나에게 구미가 당긴다. 도대체 그 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방의 어떻게 발전해 왔고,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호기심의 촉수가 자꾸 뻗친다. 나 같은 사소한 것에 호기심 많은 인간들을 위한 책이다. 지금 사야 하는데..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 








광고쟁이 박웅현의 새책이다. 그런데 벌써 중고 하나가 잡힌다. 뭐땀시 팔려는 것인지.. 나온지 한 달도 안 된 책을 말이다. 금새 다 읽었단 말인가. 

책은 도끼다에서도 이 분의 글솜씨에 놀랬다. 현란하지 않으며 소박함 그 자체이지만 잔잔한 감동의 파동이 일어남을 느낀다. 이 책도 그럴까? 급 궁금해진다.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사람이니니 구입 목록에 올려 놓는다. 










전에 이 단체에서 하는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다. 학원에 안 다니고 집에서 공부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열변했다. 듣고 있으니 학원이나 집이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몇 년 후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학원이 단순히 공부만 가르치는 곳이 아님을 배운다. 그곳은 게으른 부모의 핑계다. 무책임한 교육의 상징이다.

아내에게 주고 싶은 책이다. 아내가 보고 좋아 한다. 아내는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좋은가 보다. 다행이다. 그래서 당장 학원 다 끊었다.(이건 아이들 표현인데)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공부하기 싫었는가 보다.




 드라마는 여성용 '야동'이다. 이 발칙한 주장을 하는 이는 누간가. 안선용이다. 처음 듣는 이름이다. 이분의 인텨뷰를 읽었다. 작은 거인 같은 느낌이다. 자기는 모태솔로라면서 연애를 가르치려하다니. 이것 자체도 발칙하다. 하여튼 이분의 특강이 참 재밌다. 








"기차 여행 좋아해?"

 아내에게 물었다. 

"응"

아내와 나는 기차 여행을 떠났다. 부산은 기차여행 천국이다. 남해로, 동해로, 서울로.. 가고 싶으면 마음껏 간다. 그래도 이 책 하나 있으면 길을 잃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물었다.

"애들이 이번 여름에 기차여행 갈까?"

"네!"

이구동성이다. 이번에는 동해로 가볼까나.



마지막은 전쟁이다. 그래도 유월인데 전쟁 관련책 하나 없다면 서운하지 않는가. 아직 끝나지 않는 전쟁터인 우리나라가 아니던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는 신간들이다. 특히 십대에게 전해줄 수 있는 한국 전쟁이야기라면 더 좋지 않을까. 

















여름이다. 시원한 냉커피 한잔 들이키고 싶다. 시원한 그늘에 수박 쪼개며 책 속 세상으로 휴가를 떠나는 것도 좋으리라. 그렇지 아니한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6월 마지막주 기독교 주목신간



1. 리틀 메시지

세계최초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썩 내키지는 않지만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여기서 한 번 써보련다. 세계최초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대상으로한 독서용 성경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번역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를 줄거리 중심으로 3/1정도 분량으로 압축했다. 아이들에게 성경을 읽히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는 것은 어떤가?










2. 참으로 예배하고 싶다.

양명호 / 생명의 말씀사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가진 보편적 열망, 그것은 예배에 대한 갈망이다. 진정한 예배를 드려보고 싶다는 갈증이야말로 참 기독교인 다움의 표징이다. 

예배는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이지만 걸림돌은 있다. 예배가 아닌 우상 숭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며, 포이에르바하처럼 욕망의 투사로 전락할 위험도 여전하다. 심지어 예배를 스트레스푸는 시간으로 즐기는 이들도 적지 않다. 예배에대한 오해와 착각들이다. 이러한 걸림돌을 제거해야 진정한 예배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저자인 양명호는 지금까지의 예배론이나 예배의 대상으로서의 하나님이 아닌 예배자인 사람에게 촛점을 맞추었다.





3. 닉 부이치치의 '플라잉'

"장애와 절망 딛고 믿음의 날개로 날다"

이러한 현란한 수식어가 아니더라도 부이치치의 책은 감동 그 차제다. 책이기 전에 한 사람의 기적의 삶이 바탕에 자리한 탓이다. 난 할 수 없어!, 난 무능하기 짝이 없어! 라고 변명하고 있는 이들이여 이 책을 읽어보라. 그리고 부이치치 보다 더 높이 멀리 뛸수 있음을 체험하라. 살고 싶은 욕구가 용솟음 칠 것이다.






4. 하나님의 심장을 울려라

질문있습니다! 예배시간에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이 손을 번쩍 들었다. 열정적으로 설교하던 목사님이 황당했고, 예배당은 얼음같은 차가움으로 빠져 들었다. 질문! 그렇다. 질문이 있다. 질문은 교회에 처음 나온 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살다보면 해결하고 고민되는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특별히 기도에 대한 환상이 깨어질때 낙망의 도는 절망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우격다짐의 떼쓰는 기도가 전부라고 강요한 왜곡된 현실 속에서 진정한 기도가 무엇인지 다시금 고민할 때이다. 기도는 나의 욕망 채움이 아닌 나를 비우고 하나님 채움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냄으로 완전한 기도가 된다. 또한 감사의 고백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심장을 뜨겁게 울릴 그런 기도가 되어야 한다. 아.. 아직도 기도에 대한 할 말이 많다. 궁금하다면 이 책을 들고 읽어 보라.



5. 구약의 뒷골목 풍경

재밌다. 이 한 마디면 족할 책이다. 그동안 고고학이나 성서지리 관련 책들은 대부분이 딱딱하고 사실을 나열하는 수준이었던 탓에 그닥 재미가 없었다. 이 책은 가벼움과 무거움의 중도를 예리하게 지킨다. 성경에서 온전히 기록되지 못한 부분을 상상력과 고고학적 증거들로 채웠다. 저자의 글솜씨 또한 탁월하여 읽는 이에게 즐거움을 준다. 이 한 권이면 구약의 배경을 '감'잡을 수 있을 것이다.








6. 레슬리 뉴 비긴의 성경 한걸음

레슬리 뉴비긴의 책은 묻지 말고 사라. 이 한 마디를 해주고 싶은 저자이다. 선교사이자 목회자였던 뉴 비긴은 선교사들의 치명적 오류인 복음을 타협하지 않으면서 타협점을 찾으려 애썼다. 성경학자이기도 한 그는 성경을 통째로 읽어야 함을 주장한다. 전체적 맥락에서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성경 안에서 인류의 시작과 종말을 보았고, 역사의 흐름을 잡아 낸다. 배타적 종말론 신앙이 아니다. 인류의 역사를 통째로 읽어가면 역사 이면에 흐르는 하나님의 섭리를 배우기를 도전한다. 







7. 그 청년 바보의사, 그가 사랑한 것들

유고집이다. 그는 이미 오래 전(2006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과 이별하고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다. 짧은 그의 생이 이다지 큰 파동으로 다가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오로지 하나님만을 위해 살고 싶었던 그의 신앙 고집 때문이다. 이웃을 위해 이타적 삶은 운명으로 안고 살아갔던 그다. 그에게 참 신앙인의 삶을 배우자.







여름이 뜨겁다. 모두들 무더위를 피해 에어컨을 하나 둘 켜기 시작한다. 이열치열이라 했다. 덥다고 도망만 갈 일이 아니다. 이럴 수록 땀을 흘려야 겨우내 건강하다. 육체가 그렇듯 지성 역시 그렇다. 알찬 서적을 통해 영적 진보를 이루고 성장을 이루어 간다면 6월의 한 주가 결코 아쉽지 않으리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벌써 6월 마지막주가 시작된다. 무더위도 장마도 이미 깊숙히 들어와 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지만 독서는 그 모든 것을 능히 이길 기쁨이다. 오늘도 6월 마지막주를 보내며 괜찮은 책을 몇 권 추려 보았다. 부모의 마음으로 내 자신을 계발하고자하는 열정으로, 사회를 읽고 배움을 얻고자하는 마음으로 골랐다. 제목을 <위대한 시작>으로 잡았다. 괜찬치 않는가.


1. 내꿈을 열어주는 진로독서


꿈이란 내가 되고 싶은 무언가다. 그럼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할 일은? 그런 꿈을 이룬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살았을까? 아마도 궁금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궁금증을 재치있는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어린왕자가 어른이 되면? 등의 이야기로 어떻게 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을까를 알려 준다.








2. 고도원의 꿈꾸는 링컨학교 / 위대한 시작

링컨은 죽지 않았다. 청소년을 위한 멘토로 고도원은 링컨을 부활시켰다. 그는 왜 죽지 않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완전한 꿈을 이루었다. 링컨을 보며 우린 환경을 탓해서는 안됨을 배운다. 포기해서도 안된다는 것도 배운다. 그는 불확실성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정한 멘토이다. 






3. 미생

그야말로 푹 빠졌다. 만화가 이렇게 재미난 것인줄 왜 진작 몰랐을까? 마치 나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 다시 재생하는 듯한 묘한 착각을 일으킨다. 생존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다. 저자인 윤태호는 1969년 광주에서 태어난 88년 올림픽이 한창일때 허영만 문하로 들어간다. 그리고 연이어 내 놓은 그의 만화들은 재미를 넘어 쓰나미 공감을 일으킨다. 

비결이 뭘까? 간단하다. 샐러리맨들과 먹고 자기를 수년, 대화하고 메모하고 체험했다. 그리고 하나의 만화로 낳았다. 몽따 사라! 결코 아깝지 않을 것이다. 무더운 여름 그대의 마음을 식혀주고 공감해줄 멋진 만화다.


























4. 저커버그처럼 생각하라

사람마다 생각의 그릇이 다르다. 생각의 패턴과 구조도 다르다.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생각을 한다.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러면 위대한 사람의 생각을 훔쳐라. 

생각도 베껴라. 사고도 훔쳐라. 아이디어도 자려와라. 하나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 유태인을 부러워 하면서도 유대인을 멸시하는 자처럼 어리석은 이가 없다. 저버버그를 부러워하면서도 그를 매도하는 것처럼 바보도 없다. 그처럼 되고 싶다면 그의 생각와 삶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이것이 지혜다.





5. 관찰의 힘

비범함은 평범함 속에 있다. 비범함은 평범함을 해석하는 능력이다. 비범함은 평범함 그 자체다. 그러나 그것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내일은 오늘의 선택이고 결과이다. 이렇게 뻔한 이야기를 늘어 놓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지 말라. 그대는 앞의 문장들에 고개를 끄덕이고 밑줄칠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비범함에 이르는 비결이다.







6. 밤의 인문학

밤과 인문학? 왠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저자의 이름이 이상하다. 밤장? 뭐야 이거. 저자의 책을 찾아보니 9권이나 검색된다. 참 특이한 사람이다. 글을 읽어보니 상념이 짚다. 삶의 고뇌가 밤처럼 처절하다. 아.. 이런 사람도 있나. 마음이 가는 에세이 집이다. 난 이런 글이 좋다. 외로운 이들에게 추천한다.







7. 이기적인 뇌

뇌 관련 책은 어지간한 건 다 산다. 이번에도 썩 괜찮은 책이 나왔다. 이름하야 이기적이 뇌, 왜 이기적인가? 생존본능대로 살아가는 뇌는 생각과 행동과 따로 놀기를 자주한다. 설마 도킨즈의 이기적 유전자와 비슷한 건 아니겟지?










여름이다. 텁텁하고 숨이 턱턱 막히는 날이 많아진다. 아직 장마가 가시지 않아 이곳 저곳에서 습기의 공격이 만만찮다. 그대로 잘 싸우고 있다. 장마가 지나면 지독한 무더위가 야단법석이리라. 그대로 나는 괜찮다. 그늘에 앉아 책 한 권이면 더위도 아무 것도 아니다. 그래서 난 행복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뭐 저런 사람이 있어!

"끼~~익"

주행중 갑자가 화물차가 끼어 들었다. 화들짝 놀라 화가 치밀어 올랐다.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어'

화가나 한 판 붙을 참이다. 참았다. 이까짓걸로 내가 화내면 안되지 하며 말이다. 마음을 진정시키며 화물차를 따라갔다. 기념으로 요놈 뒤판이나 찍어 놓았다. 불과 몇 초 후에 이 차는 다시 급 좌회전을 하며 좁을 골목으로 급히 들어갔다. 신호 무시에 다른 차를 배려하지 않는 운전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분이 상한 것이다. 우리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 그럴 때 우린 화가 난다. 


깜짝 놀라 화가나고 이기적인 그를 보며 더 화가 난다. 운전도 법도가 있고 예가 있다.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다. 저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운전한다고 하지만 보이지 않는 예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예를 잘 지키는 사람이 교양있는 사람이고 멋진 신사이다. 





심리학적으로 보자면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열등감이 심한 사람이라한다. 발달심리학에서 보자면 유아기에 '애착관계'가 바르게 형성되지 못한 사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