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 2030 미래 성장 가치주 발굴 기법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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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처럼 쉬우면서 어려운 것이 있을까? 주식은 늘 양극단이다. 한 부류의 사람들은 주식을 해서 수십억에서 수백을 벌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극단에서는 그동안 모아둔 전 재산을 다 잃었다면 절대 주식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한다. 누군가의 말이 맞는지 알 길이 없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주식도 결국 시장이고,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이상우의 <이것이 진짜 주식이다>는 증권사 출신의 전문가로 18년 동안 현장에서 활동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그는 주식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며, 주식을 새롭게 시작하는 주린 이들에게 어떤 조언을 할까?


책의 제목인 ‘진짜 주식’에 유의해볼 필요가 있다. 책의 부제는 ‘2030 미래 성장 가치주 발굴 기법’인데, ‘앞으로 성장할 기업에 투자하라’는 조언처럼 들린다. 하여튼 책속으로 들어가서 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나는 가장 먼저 7장을 주목했다. 7장은 ‘투자에 실패하는 9가지 이유’란 제목으로 주식 투자에서 하지 말아야할 행동들을 나열한다.

① 가진 돈 전부를 투자에 사용한다.

가장 먼저 주의해야할, 하지 말아야할 투자 방법은 자기의 ‘전부’를 투자하는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현금이 없으면 갑작스러운 시장의 급락에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② 내가 산 종목은 무조건 오를 거라고 생각한다.

초보자의 가장 큰 실수는 자신이 사면 왠지 주식이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확신해 버린다. 이러한 오류는 팔아야할 시기를 놓침으로 결국 원금도 건지지 못한다.

③ 작은 손절에 큰 절망감을 느낀다.

원칙에 따라 투자를 해도 반드시 오르지는 않는다. 이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냉정하지 못한다. 절망감은 불안하게 만들어 하락세나 상승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한다.

④ 큰 수익을 낸 후 자만에 빠진다.

어떤 방법이든 투자하여 예상치 못한 큰 수익을 얻을 때가 있다. 이때 자만해 진다. 이러한 자만은 결국 망하는 지름길이다. 저자는 자만을 방지하기 위해 큰 수익이 발생한 다음 한 템포 쉬라고 조언한다.

⑤ 시장 상황을 보면서 주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⑥ 내가 분석하지 않고 남의 의견을 좇는다.

아마다 주식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이 말처럼 귀에 담아 둘 필요가 있는 말은 없을 것이다.

⑦ 기업에 투자하지 않고 투기를 한다.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은 투자하는 기업의 가치를 알고 하느냐 알지 못하고 하느냐의 차이다. 기업에 대해 공부하지 않는다면 투기에 가깝다. 좋은 주식 투자는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⑧ 매매에 중독이 있다.

⑨ 역발상 전략을 구사하지 못한다.


내가 마지막 부분에 주목하는 이유는 주식은 잃지만 않아도 성공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저자의 명확하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이들은 저자의 해박함과 주도면밀(周到綿密)함에 놀랄 것이다. 이제 저자가 추천하는 주식투자의 방식을 몇 가지만 추려보자.


주식은 언제 사야할까?


주식 투자에 있어서 뭘 사야 하는가보다 중요한 질문은 ‘언제 사야할까?’(17쪽)이다. 언제는 ‘얼마일 때 사냐’(19쪽)이다. 2020년 ‘동학개미운동’이란 표현이 등장할 만큼 개인 투자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하지만 개인은 시장의 변화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손해를 감당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통계를 보면 외국인 매도가 일어난 얼마 후 주식은 정점을 찍고 하양세로 돌아선다. 하지만 개인매도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읽지 못하기 때문에 주식이 폭락 한 후에 매도하여 엄청난 손해를 본다.


투자할 기업 알아내기


주식을 하려면 시장 변화도 중요하지만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살 것인가에 심혈을 쏟아야 한다. 10분 만에 투자할 기업을 네이버를 통해 알아내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먼저 네이버 금융 페이지로 들어가서 타마 상위 코너를 살펴보자. 상승률이 높은 종목이 주도주로 볼 수 있다. 상승률의 높은 종목 중 테마 대장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강력한 테마와 대장주가 등장하면 그와 관련된 하위 테마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 이슈가 떠오르면 그와 관련된 진단 키트, 마스크, 소독제, 건강 보조식 등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책은 기존의 한 가지 주제만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400페이지가 넘어가는 약간 두꺼운 책이다. 지금까지 봐왔던 주식책보다 포괄적이며, 세밀하게 다루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주식을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깨알 같은 정보와 경험이 스며들어 있다. 4장부터는 실전 편으로 전문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아마도 주식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이라면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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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시크릿 - 어제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56가지 마음 훈련법
류창장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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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싶지 않은 사람 아무도 없을 것이다. 누구나 행복을 위해 살고, 행복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나는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 도대체 행복이 무엇이길래 행복을 원하면서도 얻지를 못하는 것일까? 저자는 ‘마음’에 집중한다. 행복이란 결국 마음의 문제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고 권력을 가진다 해도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불행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난한 삶이라 해도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그게 행복인 것이다. 저자인 류창장은 타이하이 국제 컨설팅그룹 회장이자 화룽미디어 이사이다. 그가 말하는 행복은 무엇일까?


행복은 발견하는 것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첫 번째 행복 비결은 행복 자체를 ‘발견’하는 것이다. 삶은 행복을 찾는 과정인 동시에 행복 자체라고 말한다. 즉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행복이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은 현재형이다.


“인생이라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며 그날그날 낚는 행복을 만끽하라. 크든 작든 다시 못 잡을 행운처럼 기뻐하라. 그것이 매일매일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이고 아름다운 인생을 설계하며 살아가는 비법이다.”(24쪽)


행복을 발견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마음속에 행복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즉 행복은 마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고통 없는 삶은 없다. 그렇다면 항상 슬퍼하고 고통스러워해야 할까? 아니다. 아무리 폭풍 치는 밤이라도 기쁨의 이유는 있는 법이다. 지금 여기를 사랑해야 한다.


“지금 자신이 누리고 있는 행복을 사랑하라. 마음이 충만해지고 여유가 생길 것이다.”(27쪽)


행복은 사랑과 결부되어 있다. 저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조언한다. 사랑은 관계적이다. 사랑함으로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 그래서 사랑은 ‘가장 단순한 것’(41쪽)에 있다. 사랑하는 사람뿐 아니라 진정한 친구를 갖는 것도 행복의 비결이다. 하지만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를 이해하고 용납하는 마음’(153쪽)이 필요하다.


행복은 만들어가는 것이다.


13장에 나오는 피아노 치는 학생의 이야기는 몹시 흥미로웠다. 행복도 노력이 필요하고 수고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점이다. 불행한 사람의 특징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사람이다. 비교함으로 불필요하게 감정을 소모하게 되고, 결국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게 된다. 21장에서 ‘행복을 방해하는 9가지 장애물’을 소개한다.


1) 다른 사람의 생각을 너무 신경 쓰지 말라.

2) 모험을 두려워하지 마라.

3) 쉬지 않고 일하는 기계가 되지 마라.

4)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멈추고 미래에 정신 팔리지 마라.

5) 모든 것을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

6) 좀 더 편안한 길을 찾지 마라.

7) 자기 생각과 내면의 감정을 통제하지 마라.

8) 사소한 일을 요란스레 처리하지 마라.

9)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일을 멈춰라.


정말 단순한데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이 적지 않다. 특히 나에게는 9번째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일을 멈춰라’가 가장 와닿는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답답한 일을 꺼내들고 스스로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일 잘 풀리지 않을 때 나도 모르게 불평이 나고 답답해한다. 결론은 ‘내 실력이 이것밖에 안 되는구나’라고 좌절할 때가 많다. 저자는 이러한 자학이 결코 좋지 않다고 말한다.


행복을 만드는 비결


탈 벤 샤하르는 목표를 향한 과정을 즐기는 3P 조절법을 이렇게 소개한다.


1) 자신 받아들이기

고난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2)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기

아무리 상황이 안 좋아도 긍정적으로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아무리 어두워도 빛은 있기 마련이다.


3) 올바른 관점 갖기

일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은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마음이 상하면 안 된다.

이 세 가지의 방법은 결국 행복을 위해 우리의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행복을 위해 ‘곁에 있는 행복’(137쪽)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또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함과 동시에 먼저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행복이란 혼자만의 일이 아니다. 행복은 연결되어 있고, 공유되는 것이다. 비교가 아닌 연합이며, 이기적 마음이 아니라 사랑이다. 행복을 멀리 있지 않다. 지금 여기에 있다.



[밑줄 친 문장]


지금 누리고 있는 행복을 사랑하라. 27

사랑은 매우 순수하고 행복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33

기쁨은 행복할 때 느끼는 감정으로 만족에서 오는 희열이다. 37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은 매우 간단하다. 43

우리 인생은 여행과 같아서 낯선 곳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 광경을 보기도 한다. 56

잠재력을 개발하면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76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이 오늘이 아닌 내일을 산다. 87

하지만 인생에서 퍼펙트는 없고, 삶의 도처에서 아쉬움이 서려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인생이다. 134

목표에 집중할수록 그 가치가 서서히 빛을 발하고 사회에서 인정받는다. 149

자신이 집착하는 것에서 한 걸음 물러나 객관적으로 보거나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163

부유함의 진정한 의미는 마음에 있다. 180

인생에는 햇빛과 어둠이 공존한다. 우리가 햇빛을 보면 어둠은 물러간다. 187

물질과 명예는 삶을 풍성하게 만든다. 190

젊을 때는 인생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린 뒤다. 205 (이 말은 지금 여기서 행복하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도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다.)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느릿느릿 오는 미래, 화살처럼 빠르게 날아가는 현재, 영원히 멈춰 움직이지 않는 과거이다. 213


책을 어렵지 않고, 짧고 명료하다. 읽는 이들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나름 유익한 면이 적지 않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필자의 자의대로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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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30가지 - 돈, 성공 닥치고 지식부터 쌓자
이리앨 지음 / Storehouse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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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에게 이틀 동안 10년 동안 할 공부를 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그것도 성공의 비결을……. 나라면 당연히 알려 달라고 할 것이고, 적정한 대가를 치르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런 방법이 있기나 할까?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필자가 거의 매일 반복적으로 듣는 유튜버 이리앨의 성공 비법을 담고 있다. 그것도 무려 30가지나 된다. 책값이 고작 15,800원이 거의 공짜에 가깝다. 필자도 일 년에 수백 권의 책을 읽는 다독가이지만 피상적 독서에 머물 때가 많다. 하지만 이리앨의 책은 결코 피상적이지 않다. 그렇다고 복잡하고 난해한 것은 절대 아니다. 명료하되 피상적이지 않고, 간결하되 가볍지 않다. 충분히 깊고, 충분히 넓다.


다양한 정보가 난무하는 유튜버라는 망망대해에서 이리앨의 콘텐츠는 풍요로운 삶으로 인도하는 나침반이다. 대부분의 유뷰브 내용들은 유익하다. 함정이 존재하다. 굳이 보지 않아도 되고, 듣지 않아도 될 소모적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는 점이다. 이리앨의 영상들은 생각과 뇌를 각성 시킨다. 어쩔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즉시 일어나 책상에 앉아 공부할 때도 있다. 아참 참고로 이리앨은 저자의 유튜브 채널 이름인 ‘이상한리뷰의 앨리스’의 약자이다. 핵심은 ‘리뷰’에 있다. 저자는 자신의 콘텐츠의 목적이 ‘정보의 선별과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 안에서 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누구나 차등 없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라고 밝힌다.(7쪽)


Chapter를 모두 3개로 구분했고, 30개의 작은 주제들로 엮었다. 30가지 이야기일 수 있고, 30권의 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어느 정도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순서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필요한 부분을 골라 읽어도 괜찮다. 하지만, 읽고 건너뛰기엔 너무나 중요한 글이며, 생각을 각성 시키는 글로 채워져 있다. ‘지금 어떤 상황인가?’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Chapter1은 자신이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찾아가는 내용들이다. Chapter2는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았다면, 성공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배워야 할지를 알려준다. 일종의 방법론이다. 하지만 단순한 방법의 차원을 너머 삶의 원리를 통찰한다는 점에서 탁월하다. 마지막 Chapter3은 다시 일상의 삶에 주목한다. 습관, 삶을 멀리 보는 법 등을 다루며 꿈을 이루어가는 소소한 팁과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필자는 각 Chapter에서 중요한 몇 가지만 선별해 소개하려고 한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가장 첫 번째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을 구분하고 정하는 것이다. 물론 중요하지 않은 것도 구분해야 한다. 일의 순위를 보면 ①급하고 중요한 것과 ②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이 있다 ③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것과 ④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는 일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3순위에 빠져 지내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2순위를 중요하게 여긴다. 


2순위 일을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성공한다. 하지만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기 때문에 종종 3-4순위에 밀려 잊히기 쉽다. 저자는 2순위를 잘하기 위해 두 가지를 제안한다. 하나는 자기 계발을 위해 시간을 확보하고, 두 번째는 데드라인을 정해 일을 하라는 것이다. 마치 우리가 일정한 시간에 문제를 풀어야 점수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법칙이다. 아무리 정답을 제시한다 한들 정해진 시간이 지나 답을 맞히면 틀린 답이 된다. 이처럼 일의 데드라인은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의 실력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이다. 일을 효율적으로 이루기 위해 팀 페리스 공식과 오타니 골 매트릭스라는 기발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부분은 책을 직접 읽어 보길 권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는 2순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냄으로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빠르게 부자가 되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라.


필자도 읽었지만 엠제이 드마코는 <부의 추월 차선>이란 책을 통해 기존의 부자가 되는 법에 질문을 던졌다. 제목을 ‘빠르게 부자 되는 법’이라고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오해가 아니라 진짜다. 문제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으면서도 입으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할 뿐 아니라 진짜 부자가 되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부의 추월차선의 반대는 ‘부의 서행차선’이 아니다. ‘인도로 걸어가는 사람’(131쪽)이다. 그들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쾌락을 즐기는 사람이다. 즉 성공을 위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들은 그렇게 빠르게 성공했다.


성공하는 습관을 가져라.


Chapter3에서는 성공하는 것을 배웠다면 성공하는 습관 또는 삶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멀리 보는 법, 발상의 전환, 관계의 법칙을 소개한다. 조던 피터슨은 꿈이 없는 사람들에게 ‘네 방 청소부터 해라’라고 말한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지 않는 이들은 절대 큰 것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성공을 위해서 집중력이 중요하다. 유난히 집중하는 못하는 이들이 있는데 <하이퍼포커스>의 저자인 크리스 베일리는 이렇게 말한다.

“집중하는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뇌가 방해를 받아서가 아니라 방해 받는 그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231쪽)

 정확한 말이 아닌가. 그는 스마트폰이 뇌를 자극하는 것을 알고 30일 동안 하루에 30분 동안만 스마트폰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고 세 가지 결과를 얻어냈다.

첫째,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

둘째, 지루함을 배웠고, 그로 인해 다른 일을 할 수 있었다.

셋째, 불필요한 걱정이나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다. 

결론에 도달한 그는 하이퍼포커스를 제안한다. 하이퍼포커스는 ‘신중하게 일할 수 있고, 방해받지 않고, 재집중할 수 있으며, 일에 푹 빠져 몰입할 수 있는 상태’(233쪽)이다.


자, 어떤가? 이 책을 읽고 싶지 않은가. 단지 몇 개의 주제만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책은 결코 어렵지 않다. 어떤 부분은 너무 쉬워서 썰렁할 지경이다. 하지만 충격은 묵직하고 길게 간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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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 -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 조절 심리학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이정민 옮김 / 필름(Feelm)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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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많이 찔렸습니다. 이 책에 소개되는 부정적인 사람이 저와 너무 닮았기 때문입니다. 감정, 분노, ‘부글부글’, 비교, 공격적인, 허세 등등의 단어들은 바로 저를 말해주는 단어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저자가 궁금해져 찾아보니 상담학회 회원이자 건강한 삶을 조언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특별히 ‘관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쩐지 했더니 역시나 싶네요. 일본에서 누적 판매 부수가 150만 부가 넘어가는 엄청난 작가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어보니 어렵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내용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짚어 줍니다. 책 제목은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 이지만 내용과는 약간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부제를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 조절 심리학’이라고 표현했는데, 책의 내용과 딱 어울립니다. 저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도 서두에서 그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이라면 무조건 덮어 놓고 싫어하거나, 또는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휘둘려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느라 몹시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오랜 시간 부정적인 감정에 노출되어 이미 감정에 둔감해졌거나 참는 데 익숙해져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때마다 그것을 어떻게든 억누르고 견디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5)


전반부에서는 분노에 대해서 다룹니다. 저는 이 부분을 유심히 읽어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에게 중요한 부분이라 조금 소개하겠습니다. 분노 또는 화는 왜 분출하는 걸까요? 어쩔 수 없이? 네 맞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당사자의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는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저자는 분노의 또 다른 이름을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말합니다.(15) 분노는 갑자기 폭발하는 것 같지만 이매 오래전부터 쌓아온 결과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사소해 보이는 아이의 잘못에 엄마는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를까요? 지금까지 아이가 보여준 잘못된 태도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축적된 실망감이 아이의 사소한 행동에 분노가 표출되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것을 ‘자신에게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습관을 기르게 되는 것’(18)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습관’이란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분노는 습관이 맞습니다.


분노의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이유는 두 자지로 정리됩니다. 첫 번째 이유는 자신이 고백해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하거나 외면하면 분노를 표출합니다.

“외톨이가 되면 무서우니까 버리지 마!”

라고 말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렇게 말하지 않고 사람들은 분노합니다. 분노는 이런 말입니다.

“나를 외톨이로 만들면 가만 안 둬!!”


저자는 이것을 ‘승인 욕구’(23)라고 말합니다. 승인 욕구는 ‘타자승인 욕구’와 ‘자기승인 욕구’로 나뉩니다. 타자승인 욕구는 타인의 시간으로 나를 보는 것이고, 자기승인 욕구는 자신이 스스로 자신에 대해 평가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 분노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악화시키고, 문제를 ‘회피’(27)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분노를 무조건 참으면 될까요? 즉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분노는 타인을 의식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분노는 ‘타자중시의’의 사람들에게 전매특허와 같은 것입니다.(35)


분노의 시작은 ‘비교’에서 옵니다. 타인과 나를 비교함으로 일어나는 열등감이 분노로 돌변하는 것이죠. 허세 또한 잘못된 것이데, 허세를 통해 타인보다 우위에 올라서려 합니다. 분노의 또 다른 이름이 바로 허세인 것이죠. 허세를 부리는 이유는 결국 타인의 시각을 의식하기 때문이고, 타인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 때문입니다.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사랑할까요? 저자는 이러한 허세로부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라고 조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힘없이는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해 타자승인에 매달리고 만다. 그런 부정적인 방향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고립시키고 사람과의 연결을 방해하는 것이다. 사회가 그럴수록 우리는 더더욱 나 자신으로 되돌아가 ‘내 감정’을 인지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야 한다.”(128)


부정적 감정을 창의적으로 바꾸기


책을 읽으면서 코로나 블루가 지배하는 시대에서 중요한 몇 가지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노와 마주하기


타자중심에 빠지면 타인의 시선에 자신이 휘둘립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부분만을 신경쓰고 상처 받게 됩니다. 이때 자신도 모르게 분노하거나 무조건 분노를 꺽으려고 합니다. 부정적 감정이든 자기중심적 감정이든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을 사랑하는 메시지입니다.(46) 가장 먼저 할 일은 분노의 실체 또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노와 마주하기 또는 분노와 직면하기입니다.


허세에서 자기 신뢰로


허세는 타자중심의 감정입니다. 남에게 잘 보이려고 자신을 포장하는 것이죠. 자신을 타인의 평가에 맡기는 것이죠. 허세를 뛰어넘으려면 자기 신뢰를 가져야 합니다. 자기 신뢰를 가지려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선택’(132)해야 합니다. 내 마음의 깊은 곳에서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죠. 타인이 시선이 아니라.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때는 내 감정부터 인지한다.

*내 기분과 감정에 따른 선택과 행동을 하며, 가급적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행동하기’로 결심한다.(133)


불안에서 구체적인 장면으로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는 또 하나의 방법은 막연한 불안을 벗어나 ‘구체적인 장면’(155)을 떠올려 보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장면을 떠올리는 것은 ‘미래’의 불안을 ‘현재’의 구체적 장면으로 맞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저자는 여기서 방향치인 한 여성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녀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답사’를 진행합니다. 우리는 ‘굳이 그렇게까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본인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저도 어떤 곳을 여행할 갈 때 치밀하게 준비하고 스케줄을 만들어 가는 편이라 차 시간, 도로 상황 등을 최대한 많이 알보고 갑니다. 요즘은 예전과 달라 로드뷰가 있어서 편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바꾸는 다양한 예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을 책을 통해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의외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불안한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살이 고 피가 되는 살이 되는 책입니다. 두고두고 또 읽고 싶은 책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며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취업을 못하고 방황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다고 합니다. 앞으로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고 픈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원하는지보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내가 어떻게 보일지, 어떻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을지에만 신경쓰기 때문이다. - P25

이처럼 분노라는 감정을 표출함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부정하는 동시에 인정하지 않고 회피하려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시하고 회피하고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마주하는 것이다. 분노는 결코 어느 날 갑자기 솟구치는 감정이 아니다. 내가 왜 분노의 감정을 느끼는 것인지, 그 원인을 깨달아야만 한다. - P28

부정적인 의식은 부정적인 감정을 끝없이 생성해내고 그 감정을 타인에게 터뜨리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증폭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분노‘의 정체다. 다시 말해 분노는 ‘타자 중심‘ 사람들의 이른바 전매특허라 할 수 있다. - P35

따라서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을 때에는 그것을 억누르거나 무시하지 말고 그때그때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며 그 원인이나 이유를 깨닫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을 깨닫는 동시에 자신의 감정을 해소해 나간다면 그 자체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과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P45

즉 참는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따르지 않은 상태‘이므로, 끊임없이 인내하다 보면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무시하고 배신하며 스스로를 상처입히기 때문에 느닷없이 감정적이 되고 분노하며 냉정함을 잃고 공격적이 되는 것이다. - P69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싶다‘고 소망하는 것처럼, 문제가 발생하면 그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고민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좀처럼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 주요 원인은 ‘실감‘에 있다. 그러므로 초조함과 불안함을 비롯한 부정적인 실감보다 긍정적인 실감을 더 늘려 나가는 것만으로도 고달픈 상황을 호전시키고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수 있을지 모른다.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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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것을 얻는 말하기 법칙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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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하느냐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참 무서운 말인 것 같습니다. 표지에 적힌 이 문장으로 우리의 언어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줍니다. 이 책은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말투, 즉 언어 생활에 대해 알여 줍니다. 그렇다면 원하는 것을 알고, 성공할 수 잇는 ‘말하기 법칙’이 있는 걸까요? 이런 호기심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 나가 봅시다.


말하기는 타고나는 것일까요? 저자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뛰어난 말투는 ‘단련된 능력’이며, ‘말하기의 학습과 실천’(8쪽)을 통해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말하기 능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장까지 8가지 주제로 분류해 소개합니다. 1장은 교제편, 2장은 대화편, 3장은 감정편, 4장은 설득편, 5장은 강연편, 6장은 토론편 7장은 협상편, 8장 마지막장에서는 면접편을 다룹니다. 책의 내용은 어느 곳을 읽어도 되지만 취업을 준비하며 면접을 잘보고 싶은 독자들은 8편부도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책은 전체적으로 엮어져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가면 좋습니다. 제가 읽으면서 꽤나 유익했던 부분들을 몇 가지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저는 대체로 무뚝뚝하고 표현을 부드럽게 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1장 교제편을 유의해서 읽었습니다.


상대방의 부탁을 부드럽게 거절하는 법

*상대의 부탁 이유로 거절 사유로 전환한다.

“물론 도와드리고 싶죠, 제가 이런 일을 해본적이 있지만, 과거의 경험이 오히려 일종의 속박이 될 수 있을 거 같네요. 팔요하시다면, 이 일에 더 적합한 사람을 추천해 드릴게요.”

*다음 기회를 약속하면 거절을 표현한다.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오늘 밤은 제가 일이 있어서 참석하기 어렵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참석할게요.”

*상대의 감정을 먼저 읽어준다.

“고객님께서 지금 지금 비행기에 탑승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도움을 주고 싶은데 표가 매진되어 다른 방법이 없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에도 저희 항공사를 이용해 주시면 그때는 이보다 더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화제를 돌려 거절을 표한다.

“올여름에는 이런 원피스가 유행인가 봐요. 요즘 TV에서 프로그램에서 그 원피스 자주 보고 있어요.”

*동문서답도 통한다.

질문과 전혀 다른 답을 하여 실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여지를 남겼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거절한다.

“ ... 하지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지만 자신의 능력으로는 역부족이란 사실을 상대편에게 인지시켜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책을 읽으면 가장 먼저 느낀 부분은 저는 너무 직설적으로만 이야기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이 굉장히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언뜻 듭니다. 말이란 쉬워 보이지만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마법을 일으키는 언어


상대방에 조언 또는 충고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말이 기분 나쁘게 들리더라도 받아들이라는 뜻’(29쪽)으로 강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조언이라도 상대방이 기분 나빠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겁니다. 이때는 부드럽게 하는 게 좋겠죠. 그렇다면 저자의 비법은 뭘까요? 몇 가지로 정리해 봅시다.


먼저 상대의 견해를 긍정하다.

즉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 보라는 것이죠. 

둘째 상의하는 말투를 쓰자.

명령조로 말하면 기분 좋을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저자는 ‘온화한 말투로 정중하게 제안’(31쪽)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셋째 진격을 위해 먼저 퇴각하라.

만약 불가피하게 의견 대립이 있을 때 전투적을 표현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가장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사실만으로 말한다면서 상대방을 이기려고만 할 때가 많죠. 저자는 상대방에게 먼저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라고 합니다.

넷째, 상대에게 발생 가능한 부작용을 인식하도록 도와준다.

다섯째, 사례 설명을 통해 자신의 관점을 증명하자.


책은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정말 간결하고 쉽습니다. 그런데 읽어가다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더 많은 것을 소개하고 싶지만 직접 책을 읽을 독자를 위해서 이정도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강의를 가끔하는 저에게 ‘강연편’은 꽤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청중의 동참을 유도하라는 말은 굉장히 자극적으로 들립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사람들에게 강의하면서 ‘전달’하려고만 했지 ‘참여’를 유도한다는 생각은 잘 못한 것 같습니다.



선조의 인생 경험이 담긴 속담과 격언에는 생각을 자극하는 삶의 지혜와 심오한 철학이 숨어 있다 - P24

지나치게 날카로운 지적은 비난이 된다.
"내가 몇 번이나 말했잖아!"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해?"
"넌 구제 불능이구나."
"초등학생도 이 정도는 안다." - P35

낯선 사람이나 익숙지 않은 사람을 설득하려면 예의를 갖추고 진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호감을 얻는다. - P129

강연 시작이나 강연 사이사이에 청중에게 질문이나 퀴즈를 던져보자.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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