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소통의 내용이 아니라 임하는 자세가 아닐런지. 화려한 수사나 번뜩이는 재치도 상대에 대한 예의나 배려가 지켜지지 않으면 다 헛된 말이 되는 듯하다. 말은 간사하고 마음은 두서없다. 거센 말이 어진 마음을 이기는 현실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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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7-01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참 이런 현실이 싫습니다.

바밤바 2009-07-01 19:16   좋아요 0 | URL
그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