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arla 2003-11-22  

난 저 모자 봤지롱~
아하하 (냉무) -_-;
 
 
panky 2003-11-23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냐! 저 아하하는!(당황해서 일순 반말을...-_-)
태준씨가 명남언니 홈피를 통해 제 홈피로 건너왔던 걸요.^^;;
우리 언제 만난다냐.
(저 세 줄, 전혀 상관성 없음.-_- 광주까지 결혼식 갔다온 직후 김장 배추 절이느라 초죽음, 제정신 아님;;;)

가을산 2003-11-24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내 소시적 모습 닮았구려! 모자만 빼면..
쿠하하하~~~~ 믿거나 말거나~~ <== 아직 아무도 시비걸지 않았는데 제발저려 따라붙은 멘트.

panky 2003-11-25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가을산님... ^^;;;;;(말없음, 말없음의 이 의미는?)
 


H 2003-11-10  

봄 처녀~
상큼한 미소와 밝은 색 옷 덕분에 화사한 느낌이네요..^^
전 요즘 영화 프리다가 개봉하기 전까지 그녀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고 싶어서
프리다와 관련된 책을 읽고 있답니다.

그 외엔 전무한 독서기록들..-_-

너무 마음이 흐트러진듯해
알라딘 서재에 들어와 채찍질을 하는 중이랍니다.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하시게 되었다구요.
리라이팅이 구체적으로 어떤일인진 모르겠지만.
세상엔 정말 다양한 일들이 있더군요.
제 친구들은 다 취업준비때문에 바빠서 엉겹결에 저까지 스트레스를 받는 중이랍니다.
에효.
학교 다닐때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ceylontea 2003-11-12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드... 보는 사람이 더 당황... >.<
그래서.. 조선남자님 서재에 가서는 찍소리 못하고 와서..
불쑥 봄처녀님 방명록에 댓글 달고 갑니다...

비로그인 2003-11-12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알라딘 서재 사진에 누드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망! 어효. >_<
조선남자님 이번 사진 소설가 김연수와 김소진이 떠오르는데요. 닮은 것 같진 않은데 이미지가 그래요.

_ 2003-11-13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뜨거운 반응이군요 +_+;

비로그인 2003-11-13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범생틱한 얼굴 좋지 않나요. 욕 아니죠. ^^

H 2003-11-13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후훗...누드 열풍이라...

ceylontea 2003-11-13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드의 배경으로 보이는 책들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새로 개조한 지붕...단정한 헤어스타일.... (아님 말구...)

이럴서가 2003-11-13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확 벗어?.....;;;)

이럴서가 2003-11-13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지가 닮았다, 라..... 김연수나 김소진이나, 둘 다 너무 모범생틱한 얼굴인데요. 그건 저랑 거리가 먼데.... 공교로운 일치겠지만, 혹시 전공 때문인가.. 저 두 사람 모두 영문학 전공인데 말예요. 근데 칭찬인지 욕인지 헛갈려요.. -.-

그나저나, 사진을 이렇게 해놓으니, 남의 서재에 코멘트 쓰고나면, 꼭 옷 벗고 바깥에 돌아다니는 것과 같은 부끄러움이.... 으음..;;

이럴서가 2003-11-13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에고이스트님, 이건 그,그,그, 실시간 리플? -_-;;;

panky 2003-11-13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김연수에 한 표. 뭔가, 으음.
(그나저나, 역시 누드 열풍 뜨겁구랴!!!)

panky 2003-11-10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에고이스트 님이다! 오래간만이어요, 반갑습니다!
저도 프리다 보고 싶은데, 프리다 책은 안 읽고 있고요....-_-
학생 때가 제일 좋은 건 아마도 아직 직장인이 아니기 때문이겠지요? 어린 게 좋은 건, 아직 "무엇이 아니기" 때문 같아요. 중학생이 좋은 건 고등학생이기 떄문이고, 고등학생이 좋은 건 아직 성인이 아니기 때문이고, 대학생이 좋은 아직 사회생활로 완전히 내동댕이쳐지지 않아도 되어서이고...
에고님 영화 잘 보시고, 책도 많이 읽으세요!

H 2003-11-11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말씀 하시기엔 조선남자님의 사진도 만만치않은
누드 열풍에 동참하시는 것입니까???

이럴서가 2003-11-11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년 반이나 길러서 가슴까지 오던 머리, 며칠 전에 깍고, 허허로운 마음에 기록으로 남기고자 사진 찍은 것인데... 집에선 늘 벗고 활동하는데, 옷 입고 찍기 귀찮아서 그냥.....;;; 세미누드도 안 되는 것인데욤...-_-;

panky 2003-11-11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래도 아마 알라딘 서재 최초의 누드일거에요. ^^;;; 머리 자른 것도 잘 어울리십니다.

이럴서가 2003-11-10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오오! 팡키님 얼짱! *_*
 


ceylontea 2003-11-10  

팡키님.. 사진 넘 멋져요..
안녕하세요...
즐겨찾기 서재를 보다가 눈을 확 끄는 사진이 있어서.. 누굴까 하고 봤더니.. 팡키님이시네요... 그래서 바로 달려왔죠..
음.. 입동이 지나 추워지는데 팡키님 사진은 봄기운이 나네요...
벌서 겨울을 보내시고 봄을 맞이 하셨나요?? 흐흐
팡키님의 미소와 옅은 노랑색 옷때문인가봐요...
 
 
_ 2003-11-13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박외수님(-_-;; )

panky 2003-11-10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저 사진은 2002년 봄인가 찍었던 사진이에요...^^;;; 막 봄이 오려던 즈음이었는데... 서재를 너무 오래 그냥 방치해두는 것 같은데 리스트는 품이 많이 들어 가장 간단한 사진교체를 했답니다. 앞으로 자주 바꿔야겠어요...ㅡ.ㅡ

panky 2003-11-13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헑....-_-;;;

panky 2003-11-10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이외수님 닮아 보이는 사진 덕에 그루님께서 방명록에 코멘트도 남겨주시고 저야 좋네요 뭐.... 이 사람 저 사람 닮았단 소리 들은 적 있지만 이외수님은 정말 뜻밖이어요! 이제까지 가장 쇼킹은 오지오스본(;;;) 이었는데, 그루님이 그걸 깨주셨습니다, 짝짝짝!

그루 2003-11-10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에 흩날린 머리가 수염처럼 보였던 탓이에요~
메인 사진은 절대 아리따우시니 개념치 말아주소서.

그루 2003-11-10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례합니다. 많이 실례합니다.
방명록 작은 사진 보고는 언뜻 이외수님?했답니다;;; 워낙 이외수 중독자이니 이해하여 주시옵소서~

ceylontea 2003-11-11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외수님 닮았다는 소리에... 사무실에 혼자 숨죽여 웃는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옆사람이 자꾸 힘끔거리고 보네요... 흐흐 --;;
역시... 봄에 찍은 사진이군요...
사진은 봄냄새가 물씬 나는데.. 지금의 때는 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고 있어 조심스러웠는데...
다행이다 싶어.. 혼자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
팡키님의 봄... 상큼해서 좋네요.
 


비로그인 2003-11-09  

팡키님~
사진이 너무 아름답사와요. >_<
켜켜히 쌓인 아르바이트는 잘 처리하고 계신가요?
갑자기 기온이 싸늘해지더니 제 주변에는 감기환자가 속출하고 있어요.
주말 맞아서 언니네 가족들이랑 어디 소풍이라도 가려고 했었는데요. 총 세 명이 골골거리는 바람에 집에서 노닥거리는 중이에요.
팡키님도 감기 조심!
요즘 읽는 책 중에 재미난 것 있으면 추천 좀 해줘요.
지난 몇 주쯤 독서도 휴업하고 바닥만 긁어대다가, 겨우 뭔가 읽고 싶다는 기분이 드니 허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
지금은 팡키님 덕분에 알게 된 이안 매큐언의 신간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호호.
그럼, 또~
 
 
_ 2003-11-13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정신산만증의 합병증 감정제어불능증;;)

panky 2003-11-10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감사합니다...^^;;;
저는 켜켜이 쌓인 아르바이트를 허덕이며 처리하고 있습니다. 하루만 밀려도 타격이 장난이 아니군요, 매일매일의 마감. 사실 생각해보면 그리 과중하지 않은데, 십여년간 모든 일을 조금씩 미뤄서 하다보니 그 일들이 쌓이고 쌓여 이젠 매일매일 그모양이랍니다. 확~ 개선하지 않으면 평생 이리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인데....

근데 벨벳님, 전 요새 책을 통 못읽었어요. 절반쯤 읽다만 <오후 네시>를 마저 읽고, <보바리 부인>과 <플로베르의 앵무새>를 다시 읽은 걸 빼면... 그리고 만화책과 <사생활의 역사> 정도? 역시, 신간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ㅎ 11월엔 일단 일부터 해야 해서...

panky 2003-11-10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엇.... 버드 님 코멘트 일부를 누가 지운거죠? 분명 뭔가가 더 있었는데...-_- 설마 제가 지운 건 아니겠죠? 신비의 알라딘인가?

panky 2003-11-11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예(길게 끈다)...^^; 버드 님 귀여워요!

digitalwave 2003-11-10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남자가 여자에게 아름답다는 말을 안하면 누가 하나요? ㅋㅋㅋ

_ 2003-11-10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끄러운데서 적다보니 중요한 말을 빼먹었네요..

제일 앞에
'잘 모르는 분에게(이런 공간에서)'

_ 2003-11-11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지웠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
지운 이유는..뭐...저...그...
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
아셨죠? -_-;;
 


panky 2003-10-30  

아르바이트
리라이팅 아르바이트, 다신 안하려고 했는데 종목을 살짝 바꿔 결국 단기 계약을 하고야 말았다. 돈이 웬수인가, 정이 웬수인가.;;;; 근데 이번건 조건이 좋다. 보수도 괜찮고, 한 권 끝내고 나서 텀도 있어서 하던 일 계속 하는데도 지장 없고, 선불로 받을 수도 있다. 좀 고난이도인게 걱정이 되지만 어쨌건 이젠 짤없이 열심히 규칙적으로 일하는수밖에 없군. ㅠ_ㅠ

그런데 솔직히 난 리라이팅은 영 체질에 안맞는다. 우선 사고가 체계적이질 않고 논리도 약하고 문장력도 별로 없구 이젠 맞춤법도 가물가물. 일 시작하기 전에 날림으로라도 책 많이 읽어야 겠다, 도움이 좀 되도록.
 
 
이럴서가 2003-10-30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르바이트, 하니까 아주 깨는 알바를 했던 기억이 아프게 떠오르는군요. 저는 자서전 대필, 소위 말하는 고스트라이터 짓거리를 한 적이 있어요. 머리에 허황한 생각만 가득찼던 어떤 역술인ㅡ편한 말론 정잼이였더랬는데, 3개월을 집필 마감 시한으로 잡고 꽤 두둑한 목돈으로 계약이 들어와 선뜻 받아들였더랬죠. 별 효용없는 어딘가에서 무슨무슨 문학상 받은 걸 보고, 또 고향 사람이라고 연락이 왔었던 거지요. 게다가 총 계약액의 50%를 선입금으로 지급받고...

이럴서가 2003-10-30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료를 정말 한 수레나 주더군요. 몇 날 며칠을 자료 구성하고 근신근신 글을 써대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경찰서에서 전화가 옵디다. 그 점쟁이 영감이 사기 혐의로 구속이 됐는데, 계약서들을 조사하다가 제 이름이 있으니 참고인 조사를 했으면 한다더군요. 짭새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이 있던 저는, 아주 기겁을 했더랬죠. 결국 선입금으로 받은 돈도 고스란히 토해내고, 며칠씩 경찰서만 왔다갔다 고생 족히 했었더랬죠. 밖으로 나와 걸으면서 "망할 영감, 뒈져라, 뒈져!"하고 웬갖 저주를 퍼부었던 기억, 아, 그때 저는 꽤 오랫동안 눈물을 흘렸던 것도 같습니다... 아직 살았는지, 아니면 뒈졌는지, 갑자기 생각 나네요, 그 나쁜 영감......-_-;

가을산 2003-10-30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직업 특성상 하루 10시간씩 한곳에 붙들려 있어, 하다못해 점원이 잠시라도 대신할 수 있는 일반 '가게'조차 부럽습니다. 바쁘지는 않은데, 도대체 꼼짝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알바' 혹은 '프리랜서'를 가장한 준 실업자를 꿈꾸기도 합니다. 일주일에 몇일은 '알바' 하고, 전문서적 '번역사' 하고, 관심있는 분야 '활동가'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

digitalwave 2003-11-0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그 알바를 또하는군! 곧 볼 그날을 기다리며 당신을 그리워하며 눈물로 밤을 지세우고 있다네... 당신도 그러한 거 맞지? 켁

panky 2003-11-04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나두! 손꼽아 기다리는 "그 날!"
그런데 이번 리라이팅은 저번거하고 다른 거라우...;;
물론 그 저번 리라이팅도 계속할지도 모르겠지만...-_- 못살아 못살아!

digitalwave 2003-11-10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독 올랐구나! 이거에 저거에 또 그그런 거에 그그그런거에... 그럼 내가 아는 것만해도 4개자나! 그러다 또 아플라구! 자제해 자제~

그루 2003-11-10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아르바이트.. 저는 틀린그림 찾기 인터넷 게임에 들어갈 틀린그림을 만드는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캬캬. 재미있겠죠;;

panky 2003-11-10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재미있겠다!

ceylontea 2003-11-11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틀린 그림 찾기 엄청 못해서.. 꼭 시간초과에 걸리는데... 그루님 너무 어렵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panky 2003-11-11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거의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오락이라죠, 틀린 그림 찾기. 테트리스와 갤러그도 안해본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