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3-11-09  

팡키님~
사진이 너무 아름답사와요. >_<
켜켜히 쌓인 아르바이트는 잘 처리하고 계신가요?
갑자기 기온이 싸늘해지더니 제 주변에는 감기환자가 속출하고 있어요.
주말 맞아서 언니네 가족들이랑 어디 소풍이라도 가려고 했었는데요. 총 세 명이 골골거리는 바람에 집에서 노닥거리는 중이에요.
팡키님도 감기 조심!
요즘 읽는 책 중에 재미난 것 있으면 추천 좀 해줘요.
지난 몇 주쯤 독서도 휴업하고 바닥만 긁어대다가, 겨우 뭔가 읽고 싶다는 기분이 드니 허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
지금은 팡키님 덕분에 알게 된 이안 매큐언의 신간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호호.
그럼, 또~
 
 
_ 2003-11-13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정신산만증의 합병증 감정제어불능증;;)

panky 2003-11-10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감사합니다...^^;;;
저는 켜켜이 쌓인 아르바이트를 허덕이며 처리하고 있습니다. 하루만 밀려도 타격이 장난이 아니군요, 매일매일의 마감. 사실 생각해보면 그리 과중하지 않은데, 십여년간 모든 일을 조금씩 미뤄서 하다보니 그 일들이 쌓이고 쌓여 이젠 매일매일 그모양이랍니다. 확~ 개선하지 않으면 평생 이리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인데....

근데 벨벳님, 전 요새 책을 통 못읽었어요. 절반쯤 읽다만 <오후 네시>를 마저 읽고, <보바리 부인>과 <플로베르의 앵무새>를 다시 읽은 걸 빼면... 그리고 만화책과 <사생활의 역사> 정도? 역시, 신간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ㅎ 11월엔 일단 일부터 해야 해서...

panky 2003-11-10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엇.... 버드 님 코멘트 일부를 누가 지운거죠? 분명 뭔가가 더 있었는데...-_- 설마 제가 지운 건 아니겠죠? 신비의 알라딘인가?

panky 2003-11-11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예(길게 끈다)...^^; 버드 님 귀여워요!

digitalwave 2003-11-10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남자가 여자에게 아름답다는 말을 안하면 누가 하나요? ㅋㅋㅋ

_ 2003-11-10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끄러운데서 적다보니 중요한 말을 빼먹었네요..

제일 앞에
'잘 모르는 분에게(이런 공간에서)'

_ 2003-11-11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지웠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
지운 이유는..뭐...저...그...
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
아셨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