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3-11-09
팡키님~ 사진이 너무 아름답사와요. >_< 켜켜히 쌓인 아르바이트는 잘 처리하고 계신가요? 갑자기 기온이 싸늘해지더니 제 주변에는 감기환자가 속출하고 있어요. 주말 맞아서 언니네 가족들이랑 어디 소풍이라도 가려고 했었는데요. 총 세 명이 골골거리는 바람에 집에서 노닥거리는 중이에요. 팡키님도 감기 조심! 요즘 읽는 책 중에 재미난 것 있으면 추천 좀 해줘요. 지난 몇 주쯤 독서도 휴업하고 바닥만 긁어대다가, 겨우 뭔가 읽고 싶다는 기분이 드니 허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 지금은 팡키님 덕분에 알게 된 이안 매큐언의 신간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호호.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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