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서가 2004-05-13  

안녕하세요...
커밍스의 음울한 싯구가 박혀 있고,
무언지 모를 어떤 것에 관념을 붙박으려는 주인이 있으며,
지붕은 어느 잔잔한 유화의 일부분인 것만 같은... 서재...
이거 참, '독고다이'가 체질인 저에게 너무나 맘에 드는 분위긴데요..

저, 인사하러 왔어요.
덕분에 커밍스 생각나서, 하드에 들어있는 그이의 크로키 몇 점
부러 꺼내보곤 잠시 즐거워졌답니다.
저도 앞으로 님 팬 할랍니다..

평안하세요, 님...
 
 
ownidefix 2004-05-14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부러 들러주시다니..감사함다 조선남자님.
뭔가 열심히 올려 놓아야 겠다는 생각이 마구 드는..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