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더럽게 아프게 하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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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고백
미시마 유키오 지음, 양윤옥 올김 / 동방미디어 / 1996년 11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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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코멘트를 쓰려니
가면의 고백이란 제목이 유난스레 끔찍하게 울린다.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지음, 지정숙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5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3년 09월 13일에 저장
절판

20대 초반, 나를 골방에 묻어버린 책.
작은 것들의 신
아룬다티 로이 지음, 황보석 옮김 / 문이당 / 2006년 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3년 09월 13일에 저장
구판절판
언어의 힘에 무장해제 당하는, 여실한 느낌.
누군가와 인연으로 꼬이는 것처럼 더럽고 아픈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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