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순간 / READING BOAT 1,2>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Reading Boat 1 : Student Book (Paperback + QR 코드) Reading Boat 1
이퓨쳐 편집부 엮음 / 이퓨쳐 / 2008년 7월
절판


Reading Skills and Vocabulary Development Series for Elementary Students 이라고 책 뒷표지에 써있네요.
총 3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eading Boat 1,2,3(초등 1,2학년)
Reading Train 1,2,3(초등 3,4학년)
Reading Rocket 1,2,3(초등 5,6학년)
1,2학년때는 보트타고 가 듯 좀 천천히 읽다가 3,4학년 되면 속도를 조금 더 내서 기차 타고 가듯이, 5,6학년 되면 로케트처럼 '쏼라쏼라' 하라는 뚯이겠죠?

총 20개의 unit으로, 각 unit은 pre-reading, during reading, after reading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이랍니다. Terry는 운동과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8살 남자아이이고, Cindy는 Terry의 여동생으로 우유마시기를 좋아하는 6살 여자아이랍니다. 간단하게 주인공들을 파악 한 후 책을 접하니까 아이가 훨씬 더 친숙하게 느꼈답니다.

pre-reading 에서는 이 단원에서 다룰 중요 단어, 간단한 문법, 다음 페이지에 나올 스토리를 추측해 봅니다.

during reading 에서는 스토리에서 정보를 찾아 표시하기, 중요 내용을 마인드 맵으로 나타내보기, 내용을 이해했는지 참,거짓으로 나타내 보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after reading 에서는 전체내용을 이해했는지 알아보고, 단원의 내용과 관련된 사적인 질문을 아이에게 합니다. 예를 들면, Do you like birds? Did you ever see a bird's nest?
마지막으로 중요 단어 다시 한번 써 보고, 그림도 그려봅니다.

열공하는 여섯 살 아들의 모습입니다. 에구~~이뻐라~~
탄탄한 구성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아이가 정말 즐거워한답니다.

커피는 쓰고, 녹차는 뜨겁고, 나에겐 우유가 딱이야!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바나나우유랍니다.
I like to drink bAnAna milk.
대문자, 소문자 헷갈려 하는 아들이지만...그래도 장하다 우리 아들!
아무래도 이 시리즈와 인연이 깊은 것 같습니다.
아들은 집에서 Reading Boat 하고, 4학년 누나는 학원에서 이 시리즈의 Reading Rocket으로 공부를 한답니다. 같은 시리즈의 책이라고 서로 좋아라 한답니다. 아들은 Train만 없다고 Reading Train도 꼭 사달라고 야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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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10-06-22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섯 살짜리 아들이 이렇게 똑똑해도 되는 거예욧~
울 아들은 몇 날 며칠을 외워도 head 하나를 못 외워요.ㅠㅠ
난 이렇게 열공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낯선 아줌마라오.

엘리자베스 2010-06-22 12:53   좋아요 0 | URL
제 아들이지만 가끔 저도 놀라긴 해요.
특별히 뭐 한 것도 없는데... 그저 나 편할려고 TV 영어프로그램 보여준 것 밖엔 없는데... 어느 순간 영어를 이해하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자랑하는게 되버렸네요.
알라딘서재 어딘가에서 팔불출 이벤트 하는 것 같던데 거기 한번 올려볼까요?
아휴...귀찮아서 안할래요.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 - 마음과 마음이 만나요
정문명 지음, 유진희 그림 / 토토북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가족이 모두 모였을때 이 책을 읽어줘야지 하고 생각했다. 

잠자리에서 큰 기대 안하고 나의 이야기를 듣던 남편과 아이들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눈을 점점 더 동그랗게 뜨며 나에게로 몰려 들었다. 

첫번째 포옹 이야기, 쌍둥이 카이리와 브리엘의 기적같은 이야기는 우리 가족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잠시 숨을 고른 후 이구동성으로 물었다, " 진짜 실제 있었던 일이야?"  

두번째 포옹 이야기, 하루에 5번 딸과 포옹하기를 5년째 실천하고 있는 어느 아빠의 이야기. 남편의 반응은 "그거 괜찮네." 였다. 그러면서 책에 나와 있는대로 딸아이와 함께 포옹연습을 했다. 

세번째 포옹 이야기는 15년 넘게 체벌과 야단 대신 포옹으로 모든 아이들을 가르치신 이선희 선생님의 이야기였다. 아마도 선생님의 품을 거쳐간 많은 아이들은 이미 포옹의 힘을 믿고 있을 것이다. 

우리 가족은 약속했다. 포옹으로 깨어나서 포옹으로 잠들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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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다 빠른 꼬부기, 아이 뇌에 잠자는 자기주도학습 유전자를 깨워라>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빛보다 빠른 꼬부기 - 제1회 대한민국 문학 & 영화 콘텐츠 대전 동화 부문 당선작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3
이병승 지음, 최정인 그림 / 살림어린이 / 201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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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책읽다 울컥했다. 천둥이와 미루가 나누는 대화 하나 하나가 어찌나 가슴속을 콕콕 찌르는지...  

"내 이름이 왜 미루인지 아니? 엄마, 아빠가 서로 날 안 키우겠다고 미루니까 미루야." 

"그렇다면 내 이름은 왜 천둥인지 아니?  아빠가 끝까지 버리지 않은 느려 터진 말의 이름이야."(178쪽) 

 천둥이는 느리다. 느려도 보통 느린 것이 아니다. 달팽이, 나무늘보, 굼벵이, 거북이, 꼬부기...모두 천둥이를 가리키는 별명이다. 천둥아빠는 빠르다. 엄청 빠르다. 직업도 퀵서비스맨이다. 천둥아빠는 천둥이를 개조시키기로 결심한다. 이대로 천둥일 뒀다간 경쟁사회에서 뒤쳐져서 한심한 인생을 살게 될 게 뻔하기에...  

 아빠의 심한 잔소리와 구박에 천둥이는 혹시 아빠가 계부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생김새부터 행동까지 뭐 하나 아빠와 닮은 구석이 없으니까. 의심은 현실이 되고 천둥이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천둥이와 너무 다른 키워주신 아버지와 자신과 너무 닮은 느리디 느린 친엄마 사이에서.

 미루는 이모집에서 살고 있다. 하루 아침에 엄마, 아빠에게 버림받은 미루는 이모의 맘에 드는 아이가 되기 위해 엄청 노력한다. 

"일찍 일어나고 내 방도 늘 깨끗이 청소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하라는 대로 다 해. 이거 하라면 이거 하고, 저거 하라면 저거 하고. 하지 말라는 건 안 해. 뭐 사 달라고 조르지도 울지도 않아." 

"제일 힘든 게 뭔지 아니? 난 혜진이보다 너무 잘하면 안 된다는 거야. 혜진이는 이모 친딸이잖아. 그런데 친딸보다 내가 뭐든지 더 잘하면 이모가 속상하잖아. 그러니까 난 아주 조금만 잘해야 돼. 어떤 건 일부러 혜진이보다 조금 더 못하기도 해. 못하는 것도 혼날 만큼은 아니어야 하지."(90, 91쪽) 

 미루가 날 울린다. 항상 지갑 속에 빳빳한 천 원짜리 5장을 갖고 다니는 아이. 언제 이모가 자기를 버릴지 모르기에 항시 그 때를 대비하며 불안한 마음으로 사는 아이. 

 누구 마음에 들까를 고민하지 말고 네 자신이 마음에 드는지를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친엄마의 충고를 들은 천둥이는 미루에게 이야기한다.  

"어쩌면 너희 이모도 그런 걸 바라고 있지 않을까? 네가 이모 눈치를 보기보단 자기가 원하는 걸 하려고 노력하는 아이.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이기를 말이야. 어쩌면 넌 이모가 원하지도 않는데 스스로 이모 마음에 들려고 걱정하고 노력하는 건 아닐까?"(198쪽)

 천둥이는 말한다. 가족이란 내가 결정할 수 없는 것도 맞지만 결정할 수도 있는 거라고. 처음에는 정해지는 거지만 나중엔 정해야 하는 거라고. 가족이란 선택할 수 없는 것으로 시작되지만 진짜 가족은 선택으로 완성되는 것이라고. 

 아빠의 아들이 되기 위해 빛보다 빠른 속도로 뛰어간 천둥이는 지금 행복하다. 사랑하는 아빠와 천둥이보다 더 느려서 좋은 엄마와 언제나 이야기 들어주는 친구 미루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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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용채의 눈에 비친 우리 가족의 일상이다. 

난 억울하다. 

내가 언제 일만 시켰다고... 

슈퍼에 심부름 몇 번 보낸 것 밖엔 없는데. 

그것도 지그들 먹을 아이스크림 사러 간거면서. 



위의 글의 겉표지다. 

화분 안에 해바라기씨가 들어있다. 

제목은 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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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는  마음산책의 책이다. 

알라딘 인기서재 하이드님의 서재에 들렸다가 이벤트 소식을 알게되어 부랴부랴 올린다. 

지금 시각 아침 9시.  아주 바쁜 시간이다. 작은아이 유치원 보내는 시간대이다. 

중간 중간 세수했냐, 밥은 다 먹었냐, 양치질을 했냐...체크하면서 이 글을 쓴다. 

잠깐만 나갔다 와야 겠다. 유치원 버스 시간이 다 되어가서...(임시저장 꾸~욱) 

요네하라 마리의 <미식견문록>은 두 권을 구매하여 한 권은 아주 우아한 나의 지인에게 선물하고, 한 권은 내가 가졌다. 같은 책을 나누는 기분은 정말 좋다.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는 이우일씨의 아내 선현경씨의 그림책을 보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어 구매하게 됐다. <이모의 결혼식> 이라는 그림책이었는데 딸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책이 너덜너덜....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요네하라 마리의 <문화편력기>를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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