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왜 사과하지 않나요? - 상처를치유하고 관계를회복시키는사과의기술
해리엇 러너 지음, 이상원 옮김 / 저스트북스(JUST BOOK)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언젠가 딸 아이에게 사과를 했더니 아이가 울면서 이렇게 외쳤다.

"그게 무슨 사과야! 진심이 아니잖아!!"

진심이 담긴 사과는 그냥 보면 아는 걸까, 진짜 미안한 마음은 공감에 기초해야 한다.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지 않고 그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입에 발린 사과는 분노를 유발한다.

공감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입장에서 벗어나야 한다.

스스로를 내세우고 보호받고 인정받으려는 마음을 내려 놓아야 한다.

그런데 그게 어렵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래서 진짜 사과가 안 된다.

어떻게 하면 자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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