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철학하기 - 낯익은 세상을 낯설게 바꾸는 101가지 철학 체험
로제 폴 드르와 지음, 박언주 옮김 / 시공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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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세상을 낯설게 바꾸는 101가지 철학 체험.

101가지를 나열한 책들을 볼 때마다 떠나지 않는 의문.

왜 101가지일까?

무튼 말그대로 낯익은 세상을 낯설게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대로 따라해봐야 그 효과를 제대로 알 수 있겠지만 따라하지 않고 그저 소개되는 방법만 보아도 나름 재미있다.

아, 이런 것도 해 볼 수 있겠구나.

이런 재미도 있겠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는 의문. 때로 이렇게 똘기 가득한 짓거리를 하고 남는 게 뭘까?

해봐야 알지.

해 보지 않고 어떻게 아나?

어쨌든 철학함의 방법을 소개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철학함의 결과로서 철학은 각자 알아보라고 한다.

101가지 체험의 결과는 아마도 낯섬, 놀람, 그리고 경이....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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