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는 여전히 질문과 호기심이 많은 아이다. 그런데 전작(첫번째 이야기)에 비해 질문의 깊이가 조금 얕아진 느낌?
철학함을 즐기는 속깊은 아이로 잘 자라줄줄 알았는데 철학함의 진지함을 조금 잊은 것 같아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