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트위터에는 이런 멘션이 트위터 상에서 리트윗되고 있엇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리트윗을 해주셨던지라,
알라딘 트위터 담당자 역시 이 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종로점에 전화를 해보니 판매자 분의 어머니가 이미 다녀가셨던 상황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이 책을 사가신 분께서는 알라딘의 회원이 아니셔서
저희에게 연락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더 찾아보니 구매시에 남기신 인증번호가 있어
다행히 고객분의 연락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구매하신 고객분께 전화를 드려
저희가 새 책을 보내드릴테니 구매하신 책을 저희에게 돌려주실 수 있느냐고
조심스레 여쭈어 보니
흔쾌히 그렇게 해주시겠다고 하셨고,
덕분에 다행히 아래와 같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SNS 상에서 많은 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공감해주시고 리트윗해주신 덕에,
또 책을 구매해가신 고객님께서 흔쾌히 해당 도서를 돌려주신 덕에,
고객님의 소중한 책을 찾아드릴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