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름 휴가 뿐만 아니라 친정이 제천이라 자주 가는 곳입니다.
제일 큰 장점은 1. 아직도 물이 정말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2. 상,하류간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 수 있을 적당한 수심을 지녔다는 것입니다.
3. 주변 경관이 정말 이뻐요. 주천 시내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법흥사까지 이르는 곳이 산과 들이 참 이쁘고 한적해요. 물론 여름휴가때는 사람이 많이 붐비지만 이 정도 깨끗한 계곡이면 그거야 대한민국 어디나 비슷한 상황인거 같구요.
4. 이쁜 팬션도 많이 있구 가족들을 위한 민박도 많아요. 팬션은 10만원선이구 민박은 대략 5만원선이라구 하네요. 저는 늘 민박을 이용해요. 텐트를 치는 곳도 제법 많답니다.
소개해드릴 생각을 못해서 일단 저희 아이들이 재미있게 노는 사진만 몇장 올립니다~~~
가물어서 물이 조금밖에 없네요.....장마 후면 훨씬 맑아진 물, 적당해진 수심이 놀기에 더욱 적당할꺼에요..
나중에 멋진 사진 올릴께요...
계곡에서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