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름 휴가 뿐만 아니라 친정이 제천이라 자주 가는 곳입니다.

제일 큰 장점은 1. 아직도 물이 정말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2. 상,하류간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 수 있을 적당한 수심을 지녔다는 것입니다.

                     3. 주변 경관이 정말 이뻐요. 주천 시내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법흥사까지 이르는 곳이 산과 들이 참 이쁘고 한적해요. 물론 여름휴가때는 사람이 많이 붐비지만 이 정도 깨끗한 계곡이면 그거야 대한민국 어디나 비슷한 상황인거 같구요.

                     4. 이쁜 팬션도 많이 있구 가족들을 위한 민박도 많아요. 팬션은 10만원선이구 민박은 대략 5만원선이라구 하네요. 저는 늘 민박을 이용해요. 텐트를 치는 곳도 제법 많답니다.

소개해드릴 생각을 못해서 일단 저희 아이들이 재미있게 노는 사진만 몇장 올립니다~~~

가물어서 물이 조금밖에 없네요.....장마 후면 훨씬 맑아진 물, 적당해진 수심이 놀기에 더욱 적당할꺼에요..

나중에 멋진 사진 올릴께요...


계곡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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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쉬케 2006-06-21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매년가는 계곡이에요. 갈 때마다 씩씩하니님을 만았었죠.ㅋㅋ근데 사진이 실제보다 너무 못하네요. 법흥계곡이 화날것 같아요. 다시 올려 주세용.

씩씩하니 2006-07-03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세상에..증말이에요? 나침반님~ 전 고향 정도가 아니라 거기서 20년을 살았는대..지금도 자주가요,엄마 계시거든요~ 오모 너무 반가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