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크리스마스 츄래를 만들었다.

결혼하고 나서 샀던 트리를 이사오면서 버려서 이번 크리스마스엔 새로 장만~ 

빨간 리본은 270센티짜리 4통을 샀는데 트리가 꽉 찰 줄 알았던 예상과는 달리 조금 부족한 듯....

나는 리본을 만들고 아이들은 하나하나 걸고...재미있는 시간이없다...

너무 뿌듯한 맘으로 회식으로 늦게 퇴근하는 옆지기에게 서비스 차원에서...예쁘게 불을 켜두었는데...

세상에나,,,뽄대없은 울 옆지기 왈

"멀 저리 요란하게 만들었어???..잘라면 불을 끄지..그것도 잊어버리고 하여튼...."

허걱...서비스를 서비스로 못받아들이는 사람에겐 응징을 해줘야하는건대......






요건 서비스로...ㅋㅋ 지난 가을에 허브랜드 가서 사온 허브들인데...꽃을 너무 이쁘게 피웠다. 이름이 모라드라,,,페퍼민트랑 무슨 쎄이진데......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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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12-12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트리가 아주 근사해요.

씩씩하니 2007-12-12 13:09   좋아요 0 | URL
근사하지요?? 여러가지 장식을 안달아서..더 이쁜듯해요..ㅋㅋㅋ 자화자찬?

하늘바람 2007-12-13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응징을 안하실려해도 기대때문에 하셔야겠어요

전호인 2007-12-13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뽀다구(?) 납니다.
멋진 걸요. ㅎㅎ
저희들은 이사오면서 버리고 왔습니다.

토트 2007-12-13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