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에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뮤지컬 캣츠를 관람했답니다...
후배네 가족이랑 함께 갔는데 C석 정말 3층 맨끝 자리에서 봤거든요..
그런데 고양이 출입구가 있어서..너무너무 좋았답니다.,지척에서 고양이가 Show를 해줬지요..ㅋㅋㅋ
애들 앞에 앉은 남자애를 고양이가,,,꼬리로 머리를 감싸구 했는데..아이들이 얼마나 아쉬워하든지..자기가 그 주인공이 못된 것을...
C석은 아이들의 경우 28,000원인데...좀 더 좋은 자리로 할껄,,하는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특히 좋았던 것은 'memories'였는대..여배우가 노래도 너무 잘하고..특별히 한국말도 연습을 했는데..참 좋았어요...
'내일 동이 트면 오늘은 또 추억이 된다...' 그 말이 가장 가슴에 남아요...
아이들도 제 씨디에 있는 노래라서인지..노래가 나오니까,저를 딱 쳐다보며 좋아했어요...
VIP석은 진짜,,짱이드라구요....ㅎㅎㅎ
아직 공연일정이 남아있으니깐,,여러분도 한번 꼭 보세요~~
아참,,보신분들이 더 많으시겠당,,저야 촌뜨기랑,,입 딱벌리고 보고 왔답니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