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선생님이 오늘 수업을 하실지 안하실지 어떤 과목을 하실지 모르니깐~

교과서를 몽땅가지고 갔습니다...

어깨가 무거운 가방에 눌려 쳐졌는대도 친구들 만난다고 들떠서 막 뛰어갔지요...

유경이

선생님이 오늘 수업을 하실지 안하실지 모르는데...안하실 수도! 있으니깐~

교과서 하나도 안가지고갑니다...

가방엔 달랑 연필통 하나 넣어가지고 갔습니다,,,,몇가지 숙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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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02-03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서의 전 유진이 과였어요. 심지어 언제 뭐가 필요할 지 모르니까 라고 생각해서 반짇고리, 풀, 가위, 칼, 테이프, 휴지 등등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던.

향기로운 2007-02-03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울 큰애는 유진이랑 비슷할 같구.. 작은애는 유경이랑 비슷할 것 같아요^^ 근데 벌써 개학하는구나.. 우리애는 다음주 수요일에 한다고하던데^^

마노아 2007-02-04 0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핫, 재밌어요^^

2007-02-04 07: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나무집 2007-02-04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딸도 내일 개학인데 어찌할지 궁금한데요?

씩씩하니 2007-02-05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ㅋㅋ 범생 이셨던거지요? 하긴 유진이가 절 닮은거 같긴하답니다,ㅋㅋㅋ
향기로운님..그게 포지션에 따른 차이일까요? 큰 애들은 아무래도 좀 그런가봐요...
마노아님..ㅋㅋ 잼나시죠? 아이 키우는게..이런 재미라도 없으면 얼마나 힘겨운 싸움인대요,,히..
속삭이님(07:46)맞아요,다르니 잼나지요,,그쵸? 빨리 뵙구 싶어요...ㅋㅋ
소나무집님...어떻게 했대요? 궁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