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날 좋아하는거야?:  
    그러니까 나는 도무지 질문들을 이해 못하겠다니까. 그런데 어떻게 이벤트에 참가하라는건지..ㅡ.,ㅡ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 질문들의 뜻을 이해하고 풀까. 지구인이기 때문에 가능한거야?
    이 질문은, 다른 사람의 페이퍼를 아무리 컨닝해도 도무지 모르겠단 말이야.
    내가 다른 사람한테 질문을 하는거야? 아니면 누군가 나한테 저 질문을 한 경험을 이야기 하는거야? 

    질문의 뜻을 이해 못했으므로 답변을 할 수가 없답니다.
    그러니까 저는..설명이 필요하다구요.
    그러니까 이벤트 참여 기권을 해도 뭐라 하지 말라구요, 아치님.

☆ 여자, 전화에 보면: 그러니까...여자와 전화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ㅡ.,ㅡ 도대체 이 질문은?

☆ 혹시 화초에게 물주는 민을 본적이 있나요?
    민처럼 내가 생각해도 나 쫌 귀여웠어 싶었던 순간이 있다면 말해줘요.

     민은 사람 이름인가요?
     내가 나 자신을 보고 '귀여운 순간?' 하면, 도무지 답이 안 나오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기를,
     내가 술 취해서 '귀여운 척'을 해대는데, 그게 '아주 죽음이야~' 라고 하던데. 나는 못봤으니까 패스 - 


☆ 당신에게 서재란?: 사람들을 만나는 곳, 나를 만나는 곳, 지구 일기를 쓰는 곳 


☆ 천상 따라쟁이 아치, 아치스트랄로 오행시를 지어주세요. 

    아 : 아, 놔~ 정말이지,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해도 질문들 뜻을 이해 못해서 못한다니까요.
    치 : 치약 뚜껑으로 머리 맞아봤어요? 나 혼자만 바보 된거 같다니까.
    스 : 스도쿠 게임처럼 확실하게 '외계인용' 설명서를 다시 첨부해 주었다면 의욕이 넘쳤을지 몰라요.
    트 : 트집잡고 싶지 않지만, 이건 염연히 아치님 탓이야. 그러니까 뭐라 하기 없기~ ( -_-)
    랄 :
랄랄랄~ 어쨌거나 6,7일이 가기 전에 뭐라도 쓰긴 썼으니까 욕은 안 먹겠지,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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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9-01-07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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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9-01-08 07:4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으흣~ (장미 2개)

다락방 2009-01-07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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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L.SHIN 님. 재밌어요. 치약 뚜껑으로 머리 맞아봤어요? 아뇨, 전 안맞아봤어요. 참고로 두번째 문항의 『여자, 전화』는 책 제목이어요. '일디코 폰 퀴르티'가 저자구요.

L.SHIN 2009-01-08 07:50   좋아요 0 | URL
으헤헤헤, 뗑광 부렸는데도 장미를 주시네요. 넬름~(일단 먹고 보자. 이제 장미 5개)
아항~ 그것은 책 제목이었군요.(여기서 무식이 탄로...-_- 케엑)

치약 뚜껑으로 머리 맞으면 1시간 동안 아파요. 띵띵~

마늘빵 2009-01-07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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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신님은 외계인임이 이 페이퍼로 다시 한번 증명됐습니다. 땅땅땅.

L.SHIN 2009-01-08 07:51   좋아요 0 | URL
아싸-! (이로써 장미 8개)

에잉~ 그래도 지구인인 척 하고 있는데, 모른 척 해주시지~ ㅋㅋ

Arch 2009-01-07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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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장미 먼저 주고.

아, 엘신님! 외계인용 페이퍼를 따로 작성하지 않아서 미안해요. 제가 부연설명하면 다시 작성하시는건가요? 뭐, 안 되면 수정이라도~

왜 날 좋아하는거야! 이건 다른 사람이 엘신님에게 물어봤을 때를 가정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엘신님이 A라는 사람을(가정임) 좋아하는데 이 사람이 어느 날, 엘신님에게 '왜 날 좋아해?' 이렇게 물어봤을 때 해주는 대답. 가정이니까 (family아님) 평소에 엘신님이 꿈꾸던 이상형이나 아니면 현재 좋아하고 있는 누군가에 대한 얘기를 해주면 되겠죠?

'여자, 전화'는 책 이름이구요. 책 속에 나온 구절을 보고선 한 질문이에요. 간단하게 말해서
엘신, 넌 이 세상이 행복해지기 위해선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런거죠.

네, 민은 사람 이름이고, 제 조카 이름입니다. 그러니까 옥찌들 페이퍼는 안 읽어보셨단 얘기? (흑) 민이 화초에 물을 줄 때 물 먹으라고 자기 입을 아~ 벌린 얘기를 한겁니다. 민처럼 엘신님도 내가 생각해도 난 참 귀엽다싶은 순간 얘기를 해주시면 됐는데, 이건 반절 정도는 대답이 된 것 같네요.

서재와 오행시는 외계에서도 통용되는 개념어이니 패쓰.

치약뚜껑으로 머릴 쿵 맞은 것처럼 알딸딸 하셨지만 그래도 기꺼이 작성해주셔서 감사해요.
엘신님의 페이퍼 영광굴비입니다.(이건 영광을 이용한 언어유희라고나 할까요, 이것도 설명해야는거 아니죠?)

L.SHIN 2009-01-08 07:52   좋아요 0 | URL
케케케~ 자, 이제 (장미 13개, 그래도 먹을건 먹어야지.메롱~)
아잉~ 부연 설명 진작 해주시지.ㅋㅋ 지금은 너무 졸려서 안됩니다~
그냥 이걸로 떼울레요~ 메롱~

(저, 영광굴비는 알아들었어요! 대단하죠? 빨리 칭찬해줘요. -_-)

마노아 2009-01-07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치님 답글을 보니까 저도 이제사 이벤트가 좀 이해가 되고 있어요. 사실 전 외계인도 아니면서 이해가 안 되가지고 참가를 못했거든요. 엘신님 고마워요!

보석 2009-01-07 12:31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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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에 댓글 보고 뒤늦게 이해한 1인입니다..ㅎㅎ

L.SHIN 2009-01-08 07:53   좋아요 0 | URL
우헤헤, 것봐요~ 나만 그런거 아니징~

보석님 감사 >_< 덕분에 이제, 장미는 (18개)

순오기 2009-01-07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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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됐는데, 아줌마 신경 쓸 일 많아서 패쓰~~~
장미주기는 해보고 싶었어요.ㅋㅋㅋ

L.SHIN 2009-01-08 07:53   좋아요 0 | URL
꺙-! 이제 장미는 (21개) ㅋㅋㅋ

웽스북스 2009-01-08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엘신님 ㅋㅋㅋㅋ 완전 귀여워 !

L.SHIN 2009-01-08 07:54   좋아요 0 | URL
으갸~ 귀엽다니~ (>_<)/
근데, 장미는? ㅡ_ㅡ

웽스북스 2009-01-11 02:34   좋아요 0 | URL
허허헛 장미 다는 걸 잊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