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은 아니었고, 약식 김장을 하면서 양념이 좀 남았다. 그래서 고추를 송송 썰어넣은 부침개를 했다죠. 예전에 순오기님 보고 밤에 음식 페이퍼 올리지 말래놓고 내가 이러고 있다.

 어제처럼 비오는 날,

 동동주에 부침개면 으, 막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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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9-02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맛있겠다,
한번 더 뒤집어줘서 좀더 노릇노릇한 사진이었으면 나 뛰쳐나갔을지도 몰라요 ㅎㅎㅎ
(좀 덜익은 상태라 위안이되네 ㅋ)

아, 전 지금 꿀떡 먹고있어요 ㅎㅎㅎ

조선인 2008-09-02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이, 이, 잔인한...

Arch 2008-09-02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디양님을 위해 다시 한번 뒤집기를 시도해야겠어요. 조선인님^^ 그래도 저 돌격대로 써주실거죠?

마노아 2008-09-02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먹었어요. 비올 땐 요게 짱!

마늘빵 2008-09-02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2008-09-03 0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9-03 0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Arch 2008-09-03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흡, 이런! 염장을 노렸건만 마노아님은 과연 서재의 달인답습니다. 아프님 어떻게... 아예 밤의 야식질, 이런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까요? 아이디어가 새록새록.

순오기 2008-09-03 0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이밤에 파김치 담그고 깻잎도 양념얹어 찌고...너무 맛있어 보여 남은밥 한공기 먹어치웠다고요. 그래서 잠도 못 잔다는 거~~~~ㅎㅎㅎ부침개 보고도 침이 안 나온다. 너무 배불러~~~~죽겠단 말에욧.ㅋㅋㅋ

2008-09-03 0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9-03 18: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9-04 06: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08-09-03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밤에만 나올 수 있다는 센치한 그런 글일거라 생각하고 클릭한 나는...(털썩)

깜소 2008-09-03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온 몸으로 달겨들어 창 밖 세상을 얼룩지게하던 그 밤에 전 담백하게 아무런 첨가물도 넣지 않고 감자를 쪗습니다 혼자사니 감자와 계란을 삶아대는 날들이 많아 지는군요^^

Arch 2008-09-03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S님 이걸 이벤트 점수에 포함시키시면 안 돼요. 저 지금 웃겨자빠진 내공을 모으고 있는 중이란 말이죠. 깜소님! 반가워요. 감자와 계란, 저도 애용하는 식품입죠^^* 앞에 내용을 아무리봐도 잘 와닿지가 않아요. 똥멍충이가 돼가고 있나봐요.

L.SHIN 2008-09-03 20:44   좋아요 0 | URL
어, 그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점수에 포함시키고 싶은 이 근질거림이란.ㅡ_ㅡ(훗)

Arch 2008-09-03 22:55   좋아요 0 | URL
저랑 비슷한 청개구리과시군요. 세상살기 고달파요ㅡ,.ㅜ 고달픈 의미에서 포함시키지 마욧! 정말 채점표 갖고 있는거 아닌지 몰라~

웽스북스 2008-09-04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우, 나 좀 고민되네 ㅋㅋㅋ
근데 에쓰님이랑 씨니에님 같은 유형이잖아요

Arch 2008-10-07 09:14   좋아요 0 | URL
또 와서 보고 고민된다는 말쌈? ^^* 제가 언제 부쳐줄게요. 노릇노릇하게. 우리 귀여운 웬디양님~ 전 시니에라구요! 씨니에가 아니라. 잘하면 좀 세지겠는데요. 마악 조선인님의 양날개 돌격대도 괜찮을 것 같고. 자꾸 말하다보니까 신기하게도 별거 아닌 것 같아져요. 열등감을 유머로 승화시키는 사람의 힘은 아마도 말이 아닐까란 생각도 들고^^ 이 밤에 말이죠. 나 자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