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의 첫나들이 스팟의 날개책 시리즈 1
에릭 힐 지음 / 프뢰벨(베틀북) / 1997년 8월
평점 :
절판


13개월된 우리아이..스팟은 어느아이나 좋아하겠지만, 주인공이 강아지라 더욱 좋아하죠. 그런데..날개책이라 아이에게 흥미를 더욱 가져다 주고 재미있게 스토리를 전개 한것까지는 좋았는데 이책의 주 연령층을 생각한다면 절대 이렇게 만들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몇번만 열었다 닫으면 금세 찟겨져서..엄마를 안절부절하게 만들고 아이는 그게 더 신기했던지 가려진 종이는 전부 잡아 뜯습니다. 테잎으로 이리저리 붙이고 가려도 소용없죠. 이젠 될데로 되라 포기 상태로 아예 다 찢겨져 없습니다. 아이가 절대 별나다거나 하진 않거든요. 그래서 시리즈 다른책은 살 생각이 없게 만들기도 하죠. 다른 날개책은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유독 스팟의 시리즈만 더 심해서 짜증날 정도입니다. 종이재질만 배려한다면 내용면에서는 충분하다는 엄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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