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동안 많이 샀다.
사도 너무 많이 샀다.
인터넷 서점과 첫 거래를 튼 2004년 6월 이후
1.000권이 훌쩍 넘게 사들인 꼴이다.
이제 더 이상 사들일 전집도 없다.
느낌으로는 모두 다 이루었도다.
10월 20일 부터 시행된다는 개정 출판진흥법이
고맙다.
무쟈게 고맙다.
내 지갑을 무시로 열게 만들던 온라인 서점들.
앞으로 내가 부자된다면 그게 다 새로 개정되는 출판진흥법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미리 감사의 인사로 롱 키스 굳나잇 인사를 건넨다.
내 지성과 감성의 키를 키워준 고마운 인터넷 서점들.
모두 모두 잘 있그래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