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딱 한 달 동안만 - 두 남녀의 핀란드 자전거 방황
윤나리.조성형 지음 / 홍시 / 2012년 2월
품절


조금 더 참고 견디며 미래의 행복을 기다리기보다는 그냥 지금부터 행복하면 안 될까? -63쪽

나의 작은 소망은… 직장생활 은퇴 뒤 노년을 함께할 아름다운 동네를 발견하는 것이었다. 은퇴라는 것은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고, 이번엔 핀란드에서 살 만한 동네가 없나 둘러본다. 고국에서는 집 한 채 없는 실직자이지만 전 세계를 나의 아지트 후보지로 착각하고 살다 보면 혹시 아는가? 아니, 최소한 꿈에 그치더라도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13쪽

백야의 핀란드, 여행자는 스스로 밤을 만들어 잠이 든다.-87쪽

여행할 때 짐의 무게는 삶의 무게... -1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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