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향과 홀더. 내가 다 돌아다녀 봤지만 저렇게 심플한 제품은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다. 향은 이것 저것 써 본 결과 록시땅 제품이 가장 좋았던것 같다. 길이도 길고. 아무튼 저런걸 하나 떡하니 켜 놓고 명상에 잠기는 것은 참 웰빙족틱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물론 저걸 켜 놓고 생각에 잠긴답시고 옆에서 담배를 뻑뻑 피워대면 아무 소용 없다. 나는 삼각형 모양의 아로마 향 보다 그냥 길게 스틱형으로 된 아로마향이 더 좋다. 삼각형은 당최 뜸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