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여기다 저 모양과 똑같은 전구 사진을 올렸더랬습니다. 디자이너 작품인데 메이비 좀 비쌌을 겁니다. 그걸 보고 Mannerist님께서 철사로 뚝딱뚝딱 만들어서 방명록에 올려주시더니 오늘은 드디어 전구까지 넣어 완성품을 보내 오셨습니다.  뒤에 보이는 책 모양 시계도 직접 만드셨다고 하는군요.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신 Mannerist님께 박수 보냅시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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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3-12-25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송구스러워라. 너무 비행기 태워주시는거 아니에요? ^^;;;;

플라시보 2003-12-25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닙니다. 님 덕분에 즐거웠으니 이정도 비행기야 태워드려야죠. 추락 안하니 걱정 마시길..

2003-12-30 14: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라시보 2003-12-30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annerist님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정말 보내주신다고 하니까 송구스럽네요. 괜히 조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찌되었건 주시는 거니까 잘 받아서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만드신 물건이니까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