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여기다 저 모양과 똑같은 전구 사진을 올렸더랬습니다. 디자이너 작품인데 메이비 좀 비쌌을 겁니다. 그걸 보고 Mannerist님께서 철사로 뚝딱뚝딱 만들어서 방명록에 올려주시더니 오늘은 드디어 전구까지 넣어 완성품을 보내 오셨습니다. 뒤에 보이는 책 모양 시계도 직접 만드셨다고 하는군요.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신 Mannerist님께 박수 보냅시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