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가 원하던 화분이 바로 저런거다. 도자기로 되어서 각종 택도아닌 그림이 그려져 있는 화분은 정말 싫다. 나무로 된 화분은 이쁘지만 언젠가는 썩어들어가기 시작한다. 저런 화분에 무순이나 잔디(지겹죠 여러분?)를 기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