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하게 귀여운 재털이가 아닐 수 없다. 처음에는 보통 통조림 캔 (깻잎이 딱 저 모양의 캔에 들어있다.) 처럼 입구가 닫혀 있는데 사서 본인이 직접 뜯으면 된다. 홀랑 다 뜯어버릴 수도 있겠지만 저렇게 슬쩍 뜯어놓는 것이 더 멋스럽다. 물론 나중에 재털이를 비우려면 속에 있는 것을 긁어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씻기도 불편하겠지만 말이다.